식민지배·위안부 반성하지 않는 것 아니다 日의 노력도 알아줬으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69&aid=0000039400


반일 프레임 깨고 日 역사인식 잘 못해도 우리가 대범하게 리드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469&aid=0000039411


‘역사 - 위안부’는 원칙대로… 안보 - 경제 챙길 것은 챙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2718318


우선 솔직히 동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보시면요. 냉정하게 봐야할 문제이긴 한데.. 저는 여기서 인터뷰 질문에 맞추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한가지를 간과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하신 전문가분들이 간과하신게 바로..


아베내각이 외교적 뒷통수의 공포문제 해결.


이 핵심이 나오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사실 그리고 전 이 분들이 이번에 인터뷰내용으로서 해결방안 제시는 2013년 중반까지에서 써먹을수 있는 명분이라도 나오는 해결방책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지금은 뒷통수 외교를 몇번이고 보여준 아베내각을 국민적 여론이 어떻게 신뢰를 할수 있느냐입니다. 아닌말로 신년사조차도 우경화의 헌법개정이라는 개헌론을 주창하고있는 판국에 실리적 접근이 쉽겠느냐 이거죠. 게다가 최소한 한국에게 명분적 여건을 주는게 아니라 어차피 너희 한국은 우리에게 결국엔 숙여서 들어올수 밖에 없다라는 입장으로 전략을 짜서 들어오는데 우리가 먼저 손 내밀어서 생기는 휘말리는것이 적용되면 결국엔 답이 없어집니다.


당장 억지로 했던 한미일 3국 정상회담직후에 보여준 사례나 한빛부대 군수지원 관련해서의 정치행보나 위안부 문제에서 보여주는 보여주기식 행동인 국장급 회담의 주제사항만 봐도 이미 뒷통수는 처맞을때로 처맞아서 아베내각에 대한 한국인들의 신뢰는 없다고 봐야죠.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리드를 위해서 전향적 자세를 보이기에는 너무 이미 늦어버렸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첫번째 기사의 무토 마사토시 전 대사의 어떻게보면 일본인으로서의 한국인에 대한 아쉬움 토로 역시 개인적으로는 과거 인조이 재팬때 혐한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일본인들에게서도 보았던 섭섭함을 볼수도 있었던걸 다시한번 보네요.(혐한애들은 졸라게 한국인 기업가가 악덕기업가처럼 과장하고 일본인 기업가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선의의 피해자로만 만들어대면서 이야기를 하는지라..)


상호이해라는게 중요한게 사실입니다. 이문제는 현재 아베내각의 탄생배경도 이명박 행정부 말기의 반일포퓰리즘 정치행보가 정말 원인적 문제였다는 사실은 우리는 애써외면하지만 그 영향이 없는게 아니라는것이지요.  사실 무토 전 대사의 주장은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이 생각하고 아베내각의 행보만으로 모든걸 지지하고 하는 형태가 아니라는걸 설명하고자 섭섭한 부분과 우리가 어떻게보면 그동안 외면했던 부분을 이야기한 셈이겠지만 현재 아베내각이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이 쉽게 역사수정주의를 기반으로한 안보팽창에 대해서 이해를 할수 있는 존재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서 떠들어대는 입진보와 같은 일뽕들 빼고 말이죠.


사실 이번 새해신년에서 KBS/SBS등에서 한일관계 문제에 따른 양국 국민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참 씁쓸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어떻게보면 이해의 부족도 있지만 그 이해를 부족하게 만드는 원인이 결국 아베내각과 현 극우의 행보에 동참하고 있는 일본 우파의 덕분이라는 사실이 더 명확해서요.


일왕 새해인사 '인류행복'…아베 '다시 세계의 중심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7333603


'세계의 중심' 꿈꾸는 아베, 신년 정국구상 뭘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7334103


문제는 새해부터 이 지랄을 해놔서 이미 공포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의심은 더 커질수 밖에 없는 형국이 되었다는 점만 이야기하고 싶네요. 아베내각과 아베 신조 총리가 말하는 저 일본은..


아름다운 대동아공영권에 의한 일본제국을 서양이 침탈했기에 부활 노력하겠다.


라는 이야기밖에 안되어보이니까요. 새해 정초부터 이 난리이니 지난 2년보다 더 뛰어난 업그레이드판 쇼크 웨이브에 대한 경계나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확하게는 온건파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日 자민당 내 온건파, 내년에 잇따라 한국과 중국 방문 예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322&oid=005&aid=0000720951


이들의 이러한 노력도 결국엔 또 지난번 일본 외무성의 실무진의 노력을 무산시킨것과 같은 실패는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미국이 과연 어떻게 나올라나 싶군요. 전범재판도 부정발언하는 이 내각의 역사수정주의가 더욱 가속화되는것에 대해서 말이죠.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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