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일본 NHK에 찍한 강제수용소의 모습..

통일을 하게되면 근본적으로 독일의 예에서도 있지만 잘사는 쪽의 입장에서 우월적 의식을 바탕으로한 형태는 분명하게 진행됩니다. 이는 무시될수도 없으며 정치적형태에서도 이는 지극히 당연한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사회적갈등문제에서의 이 의식 문제에서의 두가지 요인에 대한 문제의 남북한 갈등이 있다면 저는 가장 강력한 문제라면..


이 두가지에 대해서 한국 출신 국민들은 북한 출신 국민들에게 비판적 입장이나 냉소적 입장등의 매우 비판적이고 안좋은 입장의 견해를 보일 가능성은 충분히 강하게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공개된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실상의 충격은 이미 우리와 전세계에서 충격을 줄만한 것들뿐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은 맛뵈기에 불과한 실상이라 생각합니다. 스탈린체제를 극단화하여 왕조체제를 성립한 북괴체제의 특성상 더하면 더했지 덜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탈린만해도 공식적으로만 2천만을 죽였습니다. 저 강제수용소에서 뭔 개생쇼를 했는지 독일인등을 포함해서 말이죠 심지어 최근에는 한국전쟁이나 북괴가 한국전쟁전에 제거한 우파들도 강제수용소 직행사실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외 식민지시대 조선인 출신도 포함이 될수 있지요.

그런 스탈린보다 더 잔혹한 북괴의 정치체제의 특성상 우리가 고작해야 탈북자들을 통해서 들은 맛뵈기의 문제는 결국 통일후 엄청난 충격적 진실 앞에 우리가 어떤 입장이 될것인가입니다. 사회통합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북괴의 모습에서 민주화에 대한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평가는 매우 낮게 보여질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러한 의식은 극단화되면 반감을  불러올수 밖에 없으며 오히려 역작용을 한다면 무장활동도 가능하게됨을 의미합니다. 예맨이 오늘날 알카에다 본거지등이 괜히 된게 아니라는 점에서 특히요.

전 그런 인식 문제가 왜 나타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면 좋겠는가의 물음을 해보려고합니다.

1.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문제.

=너희들은 이러한 사실에 침묵했고 우리가 이렇게 막대해도 천하게 대해도 너희들은 그것에 침묵하고 그것에 순종해야한다=

라고요. 잘사는 입장에서의 우월주의가 그렇게 강해져서 그들을 2등국민 의식으로 바라보는 것이 정당화된다면 우리는 과연 북한 출신 국민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하나 하나를 각각의 개인체의 동격체로서 바라보고 살아갈수 있을까요? 저는 유감스럽지만.. 그들이 처음에는 우리에게 부러워하여 열등감을 느낄지는 몰라도 자신의 권리와 의지를 점차 찾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인의 급진주의적 성격탓에 그것이 빨라갈수도 있고 말이죠.

최악의 한국출신이 보는 북한출신 국민들에 대한 시선이 이런 상태에서 그들이 이런 성장을 보인다면 저는 결국 사회적 갈등의 문제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우월의식을 부정하고 싶은마음은 없습니다. 어차피 승리자인 입장에서 갖을수 밖에 없는 의식이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정치범수용소라는 문제에서의 정치적 문제의 진실앞에서 우리가 그 사회적 구성원들에 대해서 나 그 사회적 구성원들이 우리를 보는 의식과 시선의 문제가 과연 잘 풀릴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노력은 과연 될까? 라는 비판적 입장을 의문으로 남기게 됩니다.

물론 북괴입장에서는 평화통일을 할경우 그 관련 서류들이나 저 시설을 폐쇄하고 존재들을 말살하는 과정을 거칠지 모릅니다. 혹은 이것으로 위정자들은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으려고 할지도 모르지요. 그러한 문제에서 자신들의 비난을 회피하기 위해서 말입니다.(과거 프랑스의 나치청산에서 나치협력의 위정자들이 그렇게 했듯이요.)

우리가 이 정치범 수용소 오늘날 21세기 아우슈비츠+731부대의 현실을 우리가 그리고 전 세계가 알게되었을때 우리 사회의 동등한 일원으로서 맞이해야할 북한 출신 국민들에게 과연 우리는 동등한 한국인으로서 받아들이게 될지 아니면 우월주의를 극단화하여 남북양극화의 모습을 보이게되는 문제가 될지는 우리가 과연 이것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가의 사회적 문제가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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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각한 식량난에도 민주화 의식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문제.


마치며..

인식에 의한 사회적 의식의 형성은 의외로 집단을 통해서 쉽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오늘날 탈북자들에 대한 의식이나 시선의 한국사회의 모습이나 다문화사회에서의 문제에서의 어두운 단면에서도요. 어떤 통일을 하던지 간에 한국중심의 흡수통합이 될수 밖에 없는 흡수통일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상기해보면 이 사회통합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과연 얼마나 전문가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의식하고 연구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저는 오히려 의문을 갖게됩니다.

어줍지 않는 북괴체제를 유지하면서 점진적 통일을 헛소리라고 이야기하는 정치성향의 부류들을 봐도 이런 문제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그쪽부류들 자체가 통합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게 현실이죠. 한국사회의 문제가 통일은 보더라도 세부적인 통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극단적으로 부족합니다.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관심을 갖고 연구되어서 사회적 형태로 인식하고 교육시키는가에 따라서 사회통합의 갈등 그것도 약 100년 가까이 되는 분단의 현실에서의 갈등을 최소화를 조금이라도 할수 있는 문제로서 봐야할 문제라 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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