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안읽으셨군요.. 댓글로도 티가 납니다. 이미.. 타인의 답변에 대해서 이렇게 안읽고 답변을 막무가내로 하시는건 기본적인 논쟁에서 하는 예의도 아닐뿐더러 토론하려는 자세조차 없으시다고 봐도 무방하군요. 상당히 댓글보고 불쾌하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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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긴 길군요--; 보기도 어렵고...저는 쓸데없는 말없이 간략하게합니다.
국방장관이 입닦았다는 말은 그가 사퇴공격을 받을때는 사직서냈다거나, 사퇴한다면서 그 공격을 빠져나가는 방식을 썼기 대문입니다.
그러면서 이후에는 사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죠. 입닦은거죠.
이건 뭐 양치기소년도 아니구요. 군인답게 강희락처럼 스스로 물러나는 방법이 전혀없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세계 20권이아니라 10위권정도의 군사력의 한국군이 왜 아직 전시작전통제권을 미리 계획된 시기에 받지도 못할만큼 준비가 부족하다니요?
그동안 무얼했나 싶군요.
모든게 준비부족이져. 다 충족되고 만족하면 하겠다. 2015년에 가서 또 준비운운이야기나오면 또 연기해야하나 보네요.
그리고 군인특성상 상급자의 명령이 가장 우선인거죠.
전쟁중에 언어도 다른 사람끼리 협의하랴? 의사소통하랴 동의하랴? 이게 더 명령계통에 혼란스럽겠네여.
그리고 전시작전통제권문제를 주권문제로 인식하는게 허황된 감성적발언이라니요?
그러면 우리가 중국군에 가서 전시작전통제권은 주권문제가 아니니 우리에게 내놓아라고 하면 상대방은 그건 감성적발언이고, 주권문제가 아니다라고 하겠네요.
그건 아니죠.
전시작전통제권문제는 명백한 주권문제입니다.국가주권이 뭔지 모르시나 보죠? 미연시의REAL님.


냉전때 제3세계국가들이 냉전국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이익을 챙기려고 했는지 모르시나봅니다.
지금도 유엔가서 3세계국가들을 무시해서 좋은 결론 도출할 수있는줄 아십니까?


그리고 한미동맹을 버리고 친중하자는 말은 어디서 이해를 했는지 궁금합니다.
누가 미국에게향한 의존도를 줄이자고 하는 말을 미연시의REAL님처럼 중국에 빌붙기로 해석하는 극단적인 이분법으로 사고하는 이상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유연한 사고를 하자는 말은 중국에게 빌붙자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서희가 그런 극단적인 이분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까?
극단적으로 미국은 선, 중국은 악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면 안된다는 말을 강조합니다.
중국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
1.무역규모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입니다.
2.현재 한반도 체제의 주변국정도가 아니라 미국처럼 당사자입니다.
3.역사적으로 5,000년(단군때부터한다면) 동안 좋건싫건 영향을주고받은 관계입니다.
그런 중국의 위협에 스스로 힘을 기르지않고 미국을 등에업고 대응하자는 말또한 미연시의REAL님 과도한 미국중심적인 사고가 아닌가 합니다.
중국이나 미국이나 다 외국입니다.
균형감각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글을 잘못읽고 박쥐정책을 하자니, 친중을 하자니로 말하시는데
이글의 중점을 요약해드리면 어쩔수없이 미국이든,가나든,부탄이든, 중국이든 사대를 하더라도 자기스스로 주변정세에대해 항상 고민을하고, 자기 힘을 키우는 것을 소홀하지 말자입니다.
그러면서 책임지고 사퇴한다고해놓고 오히려 당당한 국방부장관을 까는거구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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