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모어(デルモア)

이름: 델모어(デルモア)

종족: 타천사-> 마족

나이: 불명.

직업: 원귀(冤鬼)

성격: 귀축+ 음흉+ 이기주의

등장: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流浪の戦士/玉座を継ぐ者)/퀸즈 블레이드~아름다운 투사들~(クイーンズブレイド~美しき闘士たち~) 6화 OVA & 스토리북 및 소설판 등장

성우: 이시다 아키라(石田彰)

작중에 알드라(アルドラ)에게 들러붙은 귀신입니다. 스토리북이나 게임북에서는 얼굴이 위 이미지처럼 분명하게 나오지만 TVA에서는 얼굴이 분명하게 안나오는 그야말로 마수 그 자체로 등장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작중에 사실상 만악의 근원중 한명입니다. 알드라(アルドラ)에게 붙어서 알드라(アルドラ)의 정신불안을 오랫동안 일으킨 원흉이자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대회내내 미투사(美闘士)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음모를 펼치는 작자도 바로 이 자입니다. 원래는 천계의 천사였는데 타천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그 타천사가 된 이유가 나오지 않는걸 보아 단순하게 루시퍼의 모델링을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의문점이라면 얘 남잡니다.ㅡ_ㅡ;; TVA나 퀸즈블레이드 관련물들중에 천사는 여성밖에 없었던 애는 뭔 별종인지 모를 녀석이긴 하죠. 아무튼 타천사가 되어서 명계로 떨어져 거기서 다시 힘을 얻은 존재입니다. 그렇게 명계의 일원으로 살아가던중 동생과 헤어진채 절망속에 방황하던 알드라(アルドラ)를 보고 한눈에 반하여 그녀에게 동생을 안다며 거짓말을 하여 계약하게 됩니다. 결국 알드라의 몸에 기생하는 원귀(冤鬼)가 되어서 그녀의 정신불안을 조정하여 자신에게만 의존하게 만드는 일종의 세뇌를 상당히 오랜시간 해왔음을 TVA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천계에 대해서 원한이 깊은 타천사이기 때문에 신과 천사들이 주관하고 만든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를 매우 증오하고 있어서 그 퀸즈블레이드를 엉망으로 만들려고 그 전 퀸즈블레이드 참가 미투사(美闘士)들을 이간하거나 음모로 모두 패배시켜서 호박(琥珀)으로 만들어버리는 석화화는 바로 이 새끼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연들이 출현한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에서도 똑같은 짓하다가 결국 알드라(アルドラ)를 이용했다는 사실이 마지막에 들어나고 천계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상 최종보스의 면모를 들어냅니다.

물론 레이나등에 의해서 처단되어서 명계(冥界)로 퇴치되지만 말이죠. 물론 처리된줄 알았는데.. 퀸즈 블레이드~아름다운 투사들~(クイーンズブレイド~美しき闘士たち~)에서 집정관들의 부름에 응답하여 계약대로 알드라에게 다시 빙의하게 됩니다.

물론 그것을 토모에와 시즈카가 막음으로서 사실상 완전히 퇴치(명계로 끌려가는 것)가 되지만.. 거의 끝까지 최종보스 악역으로서의 힘과 존재감을 과시했던 놈입니다.

작중 등장에서 로리콘 의혹이 강한데.. 알드라(アルドラ)의 성장을 일부로 방해한 얘가 바로 이 놈입니다. 그 이유는 알드라를 처음 봤을때의 모습이 자기취향에 맞아서라고 한걸 보면..그러한데..참.. 알드라와 영원한 삐뚤어진 사랑과 자신에 대한 맹목적인 의존의 삐뚤어진 키잡질 한 나쁜놈이자 모든 이야기에서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와 커플링 딱 좋은 녀석이지만.. 의외로 스케일이 마녀보다는 좀 작아서.. 의외인 녀석입니다. 하는 행동들 보면요..

차기작이 나오면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와 손잡을지 여부의 귀추가 주목되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P.S 데르모어인지.. 델모어인지.. 발음이 헷갈리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