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물 에로게-상업지-동인지 주인공의 능력 잡평

능욕물 에로게-상업지-동인지 주인공의 능력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능욕물 장르니까 귀축인 주인공은 무능력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의외로 그런 경우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텔링 전개 자체를 보면..

무능력자 vs 유능력자

로 분류됩니다만.. 각각의 전개의 고정적 전개 자체는 존속한다는 점입니다.

1. 귀축캐릭터의 기본적 능력.

기본적으로 갖고있는 귀축캐릭터라는 주인공의 능력은 무조건 섹스에 대한 유경험자든 무경험자든..

거근(巨根)+사정(出し) 조절 가능한 절륜함

이라는겁니다. 무조건요. 덕분에 100% 전개가 자궁섹스라는 쾌락섹스가 가능한 족속이다 이겁니다. 게다가 사정 자체를 자기 스스로가 조절이 가능한 존재입니다. 일부로 빨리 막 사정질을해댈 수 있지만 일부로 최대한 늦게 사정이 가능한 존재라는걸로 나옵니다. 특정목적의 설정을 집어넣지 않는다면 조루가 절대 없습니다. 포르노라는 장르 특성상 무조건적 기본능력입니다.비만의 캐릭터든.. 비실비실한 깡마른 캐릭터든간에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에로게라는 특성상 기본적일 수 밖에 없는 사항이지 유일한 공통 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무능력자

네 말그대로 우리가 아는 무능력자입니다. 폐인과 같은 생활속에 있는 모습들로 나오며 경제성+사회성이 사실상 전무하다시피한 존재로 설정이 되어있는 캐릭터들입니다. 덕분에 부모님의 경제지원에 무조건 의존한다던지.. 아니면 받아놓은 유산으로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실 이러한 설정은 좀 불편하게 느껴지긴 하는 부분이긴 하죠. 물론 신분이 학생이라면 조금 달라지지만 경제성이 없다는건 이미 고루된 형태입니다.

그러나.. 무능력자 속성의 캐릭터들에게 유능력자들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두가지입니다.

자신이 그간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힘 혹은 신체적 힘을 얻게 됨.

타인에 의하여 힘을 부여받게됨.

두가지입니다. 범죄행위 그러니까 도촬+무단침입과 같은 사생활 침해범죄능력인데 이걸 능력으로 보는건 아닌만큼 제외하더라도 이렇게 3가지입니다.

1) 자신이 그간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힘 혹은 신체적 힘을 얻게 됨.

비참한 현실속에서 히로인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어느정도 동정이라도 받는 입장에 있다가 자신의 신체적 능력의 각성을 얻는다던지 미지의 힘을 얻는 형태이거나 원래부터 알고 있던걸 이제 플레이어 혹은 독자가 보는 시점에서는 확장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자신의 정액에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예를 들면 질내사정을 하면 모유가 나오게 한다던지 발정을 한다던지 히로인의 마음이 주인공에게 러브모드가 된다던지 하는등의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자신이 인간과 다른 무언가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절대 다수입니다. 초능력도 있어서 MC능력을 인지하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2) 타인에 의하여 힘을 부여받게됨.

1)과 다르게 정말 아무능력이 없이 하루살이 신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떨어져 살고 있는 부모님 혹은 형제에게서 무언가 선물을 받거나 우연히 길거리에서 착한일(?)을 해서 보답을 받는다던지 아니면 그 사람을 죽이거나 폭행으로 빼앗아서 타인의 힘을 얻음으로서의 히로인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는 케이스입니다. 운이 더럽게 좋은 경우나 악랄한 귀축캐릭터답게 도둑질 혹은 살해+절도질을 해서 얻어서 활용한다는거죠. 혹은 타인이 악인이라서 악인에게 이용당하는 형태로서 초기~중기까지는 그 힘을 얻게되기도 합니다. 물론 마무리에서 그 타인을 제압(소위 뒷통수를 치는 거죠.)하고 자신만의 기술로 할건지 아니면 그대로 이용당하는 꼭두각시가 될것인지는 전개 나름이지만요. 

보통 이런 능력은 주로 MC 즉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부여받는 형태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타인이 최면술을 가르쳐주는 형태가 많거나 특이하다면 판타지 요소가 결합되어서 요정이나 다른 인간외 존재로부터 그 힘을 운영받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반적으로 1)보다는 능력에 대한 설정이 매우 한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된게 아니더라도 세계 자체가 막장으로 돌아가서 예를 들면 강간허가증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다던지 하는 형태로 세계 자체가 막장으로 가는 과정에서 주인공이 그대로 힘을 얻는 형태인 것이니까요. 

물론 이게 아니더라도 자신이 원래 높은 직위를 갖고 있는 형태에서 시작합니다. 흔히 재벌2세 3세라든지.. 고위 정치인의 자식이라든지 하는 식으로 타인에게 자기 마음대로 해도 무방한 힘을 부여 받는 호가호위(狐仮虎威)도 여기에 해당할 겁니다. 그야말로 날때부터 존재하는 권력을 부여받은 형태랄까요?ㅋㅋ

3. 유능력자

능력이 있는 놈이라는 뜻이죠. 그야 말로 말입니다. 전형적인 밝은 분위기의 누키게(拔きゲー)에서 볼 수 있는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경우 성적이 공부를 대충해도 보통이거나 상위권에 있고 나름 사회성이 강합니다.(남자 말고 작품속 엑스트라 히로인들을 포함한 히로인들 한테요.) 손재주도 탁월하다는 식으로 나오며 대단한 발명품도 만들 수 있는 기술적 지식을 보유하기도 하는등 어느 한쪽으로는 매우 특화된 능력을 보여주긴 합니다. 혹은 쏘우와 같이 자신의 특정공간으로 히로인들을 끌어들여서 농락하는 지능형도 여기에 해당할 겁니다.

최소한의 범죄행위에 적용되는 기술보유자도 여기에 속한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대체적으로 능력을 구별한다면...

재능형

발명가(개발자)형

기술자형

3가지로 큰 범주안에서 구분이 될겁니다.

1) 재능형

작품속에서 보면 그야말로 타고난 스타일입니다.책 한권을 보고 그대로 그걸 시행할 수 있는 능력자랄까요? 타고난 천재로서 등장하는 형태가 강합니다. 물론 그 천재적인 능력에 귀축적인 본능에 의한 형태가 결정적이지만요. 대체적으로  무능력자의 1)과 유사패턴을 보이지만 그쪽은 아예 그 능력 외에는 여타 능력이 없는반면 이쪽은 다른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게 납니다. 결과적으로 오히려 더 지능형적인 모델링의 귀축 캐릭터가 성립되는지라..(사실 작품에서 그게 잘 표현되지 못한 부분도 있죠.) 

있는놈이 더하다고.. 그 더한 모습이 잘 나타나는 모델이 바로 이 재능형에 해당하는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2) 발명가(개발자)형

보통 이공계 캐릭터가 이쪽을 맡는 편이거나 드물게 투자자의 존재로서 나타나는 입장이 바로 이쪽입니다. 이런 류는 대체적으로 약물쪽으로 나타나는 편입니다.최면을 유도하는 장비 역시 나타나는데 제가아는한 주로 약물쪽이 비중이 좀더 큰 편입니다. 평소에 화학실험을 통하는 과정에서 우연하게 혹은 지속개발을 하면서 결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기계쪽의 경우에는 주로 휴대폰과 같은작은 기계로서 등장하는 편이 강합니다.정말 희귀한 케이스라면 사람을 정신 혹은 신체를 강화시키는 형태의 장비 자체를 개발하는 모습이 기계로서 발명가쪽을 나오는 귀축캐릭터들에게서 보는 모습입니다.

3) 기술자형

앞서 이야기된대로 하루살이 생활이거나 그냥 저냥 살아가는 상황의 무능력자 케이스와 거의 동일하지만 능력이 있다면 바로 성범죄나 개인 사생활 침해를 하는 범죄행위 기술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고 있거나 갖고 있는 능력이라는게 말이죠. 대표적으로..

도촬-주거침입-치한

이렇게 있지요. 능력은 없어도 이런 거의 첩보원 수준의 범죄능력은 있다 이겁니다. 사실 기술이라면 기술이지만 대체적으로 범죄의 기술일 뿐이라는거죠.

마치며..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는 놈과 없는놈이 구분된다는 사실이 나오긴 합니다. 물론 이 포스팅의 분석은 지극히 주관적인 형태의 분석입니다만.. 게임속에서도 악역인 귀축캐릭터가 능력이 있는 놈인가 없는 놈인가에 따라서 전개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능욕이라는 스토리에서는 변함이 없고 비극을 주는 전개라는 것은 변함은 없지만 있는 놈이 더한가 없는 놈이 더한가를 볼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있는 놈이 더한 모습들이 잘 나오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결론은 달라지지 않는다는게 결국 이 귀축캐릭터들의 공통되는 결과이자 현실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될뿐이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