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보르트(ヴォルト)

나이: 30대 중후반 추정

성격: 음흉+냉정+귀축

직위: 용병 흑견기사단(黒犬騎士団) 단장

칭호: 용병왕(傭兵王)

등장: 黒獣(クロイヌ)~気高き聖女は白濁に染まる~/黒獣(クロイヌ)~気高き聖女は白濁に染まる~ OVA

성우: 정보없음



간단하게 소개해드린다면.. 그냥 개새끼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소개된 남자캐릭터들답게 그냥 개새끼죠.. 동정해줄수도 없고 옹호 해줄 수도 없는 그런 놈입니다. 우선은 용병으로 꽤나 이 세계에서 이름 높은 인간으로 나옵니다. 게임 프롤로그에서도 그부분이 언급되긴합니다만.. 한창 잘나가면서 나갈때는 동료들이 여자건 남자건 간에 잘 챙기고 배려가 있었는지 그것을 기반으로 용병단장이 되어서 작중 세계에서 활약합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나이를 처먹더니만.. 지속되는 본능을 계속 꿈틀대면서 결국 무슨 계기로 흑화의 폭주를 하게 됩니다. 설정상 성욕에 대한 욕구가 어마어마하다는 것만 나와서 그 욕구가 분출된 것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세레누스 대륙(セレヌス大陸) 서쪽의 에오스(エオス)평원은 수백년간의 전쟁을 치루던 일곱방패의 동맹(七盾同盟)과 계약하여 마족이자 다크엘프 국가와 싸우는데 선봉에서 그의 흑견기사단(黒犬騎士団)이 큰 전공을 세워서 결국 오랜 시간의 전쟁이 종결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패배한 다크엘프의 여왕과 기사를 능욕하는 과정에서 이 새끼가 갑자기 지가 나라를 세우겠다고 하더니.. 아군이었던 일곱방패의 동맹(七盾同盟)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더니 기존의 다크엘프 국가에서부터 봉사국가(奉仕国家)라는걸 성립한다고 선언하며 용병단과 함께 일곱방패의 동맹(七盾同盟)의 거점인 일곱 요새들을 차례로 공격해 갑니다.



봉사국가(奉仕国家)란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이 요구하면 국가 전체의 여성들은 무조건 성적인 봉사를 하게 하는 국가를 성립시킨다고하니..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할 수 없는 미친짓이 시작을 해서 결국 차례대로 히로인들을 꺾어버리고 결국엔 봉사국가 자체를 성립시켜버리는 최악의 미친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의로운 히로인들이야 어떻게든 막아보려다가 결국엔 굴복해버리고 새로운 대륙인가 무슨 마법 통로로 군대를 보내서 영토확장을 하겠다는 것으로 나오는게 게임이고.. OVA의 경우에는 봉사국가 성립을 결국 선언하는 형태로서 끝이 납니다.




예전에는 인간미 넘치는 좋은 놈이었지만...



지금은 이런 미친놈이자 개새끼가 되어있지요.


상당히 미친놈인데.. 얘가 이끌고 있는 용병단을 보면 삐뚤어질때로 삐뚤어진 능력자들이 포진해있는데다가 무슨 고블린하고 오우거등의 이형종족까지 거느린 거의 마왕군스타일입니다. 그야말로 나 악당들이요.. 라고 하는 모습 자체를 보여주는 집단의 두목답다랄까요? 게다가 도대체 그렇게 삐뚤어진 놈들 투성인데 하나같이 주인공인 이 미친놈에게는 절대충성을 받친다는 것도 정말 신기합니다. 원래 이런놈들일수록 돈이나 쾌락등을 이유로 따르기 마련인데도 말이죠. 그런 놈들이 절대충성을 받치게 할정도로 리더쉽이 있는 놈이라고 나오니.. 할말이 없는 설정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갈공명급 책사라서 반간계 가장 특기인데 이 반간계가 바로 히로인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히로인들이 아무리 노력해서 막으려고해도 밑에서 개찌질하게 있던 놈 하나가 홀라당 넘어가서 매국노가 나오니 막을수가 없는 사태가 됩니다. 이런 전개가 일반전개로 가다보니 책략이라고 하면 확실한 책략을 쓰는거다라고 해야할지 애매하더군요.



사실 게임은 개인적으로 원화가 너무 마음에 안드는 Liquid 물건이라 하도 유명하대고 해서 한번 해본다 하는 입장으로 대충대충을 했던탓에 이놈에 대해서 잘 파악하지 못한것도 있습니다만.. OVA에서와 마찬가지로 얘가 직접적으로 노예로 삼는건 일곱방패의 동맹(七盾同盟)의 중심이자 국가의 왕이자 신녀인 세레스틴 루크르스(セレスティン・ルクルス)만 직접 조교를 하고 나머지는 반간계에 응한 작자들한테 넘겨버려서 능욕해버린후에 계속 치욕스러운일들을 시키는 전개만 나오죠. 저는 처음에 할때 얘가 히로인들 전부 다 차지할라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부하들한테는 능욕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권장하는데도 말이죠. 단순하게 그저 존재하는 것을 빼앗기 위해서 이짓거리를 했다고 나오면서  남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빼앗은것이다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목적의 국가를 세우고 팽창해 갑니다. 정복한 그 일곱방패의 동맹(七盾同盟)와 다크엘프 국가가 구성되어있는 세레누스 대륙(セレヌス大陸)의 에오스(エオス)평원은 그야말로 난잡한 난교 상태가 된 상황에서 말이죠.



전체적인 느낌은 베르세르크(ベルセルク)의 가츠(ガッツ)가 정말 인간쓰레기로 나오면 볼 수 있는 모습의 이미지 성격이 강합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도 그렇고 솔직히 얘가 이끄는 흑견기사단(黒犬騎士団)이라는 용어나 이미지도 솔직히 베르세르크(ベルセルク)느낌이 강합니다. 모티브가 그거라고 보여지긴 해서요. 솔직히 지가 하렘왕이 되려고 국가성립을 하려고 질주한게 아닌 정말 남의 것을 무엇이든지 뺏기위한 쓰레기의 성공일대기 에로게의 주인공인지라  과거 언급과 비교해서 상당히 괴리감이 강합니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흑화된건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특히 OVA에서 그런 점이 강했고 게임에서도 그 궁금증이 안풀리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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