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외모나 사상적 특징은
능욕계 에로게 주인공들의 특징.(성격/추구하는 목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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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물 에로게 주인공들의 외모에 대한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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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해놨으니.. 이번에는 다른걸 비교해보려고 써보게 됩니다. 사실 가장 능욕물 장르의 귀축캐릭터들과 그 장르안에 있는 남자캐릭터 놈들과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정확하게는 장르 안에 있는..
나쁜놈 VS 좋은놈(?)
대결인 셈입니다. 장르가 장르인만큼 결국 승리자는 나쁜놈이긴 합니다.
1. 신체적 특징 비교
가장 돋보이는 것이라면 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이라면...
나쁜놈이자 주인공인 귀축캐릭터는 자지가 매우 크고 길어서 히로인에게 자궁섹스의 쾌락을 줄 수 있다.
좋은놈인 선역의 남자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조루+ 형편없는 발기된 성기를 갖고 있다.
이 두가지라는 점입니다. 이건 정말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하는게 보통입니다. 거의 무조건이라고 보셔도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 나쁜놈이 잘생기고 근육질에 외모적인 멋진 모습을 하고 있던 아니면 흔히 고도비만에 추남의 모습을 하고 있건 간에 말이죠. 그나마 조금 낫게 해서 보통이긴 하지만 섹스기술이 별로라서 결국 히로인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형태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정말 적고.. 신체적인 특징의 능욕물 장르에서의 나쁜놈과 좋은놈의 대표적 핵심은 위에 언급된 기준의 그대로입니다.
사실 포르노라는 성의 장르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무조건적인 요소라고 해야할 문제이긴 합니다.
2. 성격의 차이
좋은놈과 나쁜놈의 차이이니 당연히 성격적 차이도 극과 극인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능욕계 에로게 주인공들의 특징.(성격/추구하는 목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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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상적 특징에서 성격에 대해서 나쁜놈은 설명드린대로이지만 좋은놈의 경우에도 장르에서 보면 무조건 선역이지만 내면은 극단적인 유리멘탈과 검은마음이 합쳐져 있는데 이른바 흑화(黒化)의 속성을 무조건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체적으로 NTR을 당하거나 혹은 섹스관계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히로인 조력자(주로 히로인 짝사랑 형태로 존속)에서 주인공인 귀축캐릭터이자 나쁜놈에게 결국 히로인 혹은 히로인들을 빼앗겼거나 자신이 더이상 다가갈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때 정신붕괴에의한 도피 혹은 자살/성격의 뒤틀림에 의한 흑화(黒化)를 하는 경우가 무조건입니다. 설령 선역이 아니라 라이벌 혹은 적대적 존재나 주인공급의 개새끼 캐릭터라도 적대적 입장에서 결국 자신이 노리고있던 히로인들을 빼앗겨서 앞서 이야기된 정신붕괴+도피의 전개도 많은 편입니다.
거의 대체적으로 능욕물 장르에서의 선역 남자캐릭터들은 정신적 데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혼자 극단적인 형태로 빠지는 케이스들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히로인들의 경우 나쁜놈에게 스톡홀름 증후군을 심하게 앓거나 성적으로만 극단적으로 의존증환자처럼 아해가오(アヘ顔) & 메가데레(メガデレ)하던지 아니면 정신줄을 잡고 이성은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 상처받는걸 감내하는 강한 모습으로 나오던지 하지만 선역 혹은 적대적인 남자캐릭터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차이입니다. 때문에 앞서 이야기된것 말고도..
트랜스젠더가 되어서 나쁜놈에게 농락을 당한다던지..
정신이 확 돌아서 나쁜놈인 주인공에게 이용당하는 삶을 살던지..
정신적 데미지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살, 도피등을 하던지..
세가지의 차이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건 몰라도 흑화해서 트랜스젠더되었을때는 참 플레이어의 충격이 컸던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된 유리멘탈과 검은마음 이른바 흑화(黒化)가 주인공 혹은 귀축캐릭터에 대한 증오로 이어질경우에는...
이런식의 칼빵에 의한 너죽고 나죽자식의 전개가 되는 상호 성격파탄의 극단화로 몰리는 경우도 나옵니다. 성격이 극과 극으로 나뉠 수 밖에 없는 장르라는 점에서도 그러합니다.
3. 두 캐릭터간의 대립의 결과
뭐 거의 대체적으로 히로인 혹은 히로인들을 중심으로 나타나니 히로인이 누굴 선택하는가의 정말 동물적인 성의 문제의 결과로만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왠만한 작품인 에로게-상업지-동인지-소설에서 선역 혹은 적대적의 인물들은 사건전개가 이미 최악의 상황이 될때까지 상황판단을 못하고 모르는 경우가 100%입니다. 정말 거의 대부분이요. 이미 그들이 상황을 알게 되었을때에는 주인공이 이미 다 헤처먹은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알려줘서 혹은 그때서야 히로인의 이상한 점을 파악해서라는 두가지의 기준으로 이미 대립상황은 끝이 뻔히 보이는 결과라는 점입니다.
앞서 이야기된대로 흑화(黒化)하여 정신이 나가던지 충격먹고 다른 곳으로 도피에 가까운 행동을 한더딘지.. 그도 아니면 주인공의 딸랑이로 전락해버리던지.. 정말 최악의 경우라면 죽여버리는 일도 나옵니다.
선역의 캐릭터에게는 좋지 않는 형태로의 결과로 패배하는 것이 보통의 결과입니다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주인공이자 귀축캐릭터의 배드엔딩에서의 상처뿐인 승리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상처뿐인 승리자인가 했더니 이미 흑화(黒化)하여 귀축캐릭터의 자리를 애정이라는 미명하에 조금 입장이 달리해서 꿰차는 경우도 생깁니다. 가장 반전적 요소라면 반전적 요소인 셈입니다. 그도 아니면 오히려 귀축캐릭터의 제의에 정신붕괴를 일으켜서 협력하며 무기력한 상태로 남고 귀축은 귀축대로 즐기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사실상 협력적 방관자로 전락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랄까요?
4. 두 남성캐릭터간의 관계
작품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사실 좋은놈이라고 하는 캐릭터가 무조건 정말 선의를 행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지칭상으로의 기준이라서 둘다 귀축사이코인데 당하는 쪽이라서 좋은놈으로 분류될 수도 있거든요. 아무튼 전체적으로의 관계는 애초에 인트로 초반부부터 별로 그리 좋게 나오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거의 대부분 주인공격인 귀축캐릭터들이자 나쁜놈은 선역캐릭터 혹은 상대방 남자캐릭터의 등장만으로도 열등감이 폭발하여 있는 경우가 많지만 내색은 초반부에 잘 안하는 편이고 선역 캐릭터들은 무관심하거나 혹은 역시 평판이 좋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조금 꺼리는 형태의 관계가 나옵니다.
결론
포르노라는 장르에서 그것도 귀축캐릭터가 주인공이라는 능욕물이라는 어두운 장르에서 주인공인 귀축스러운 개막장 녀석인 남자캐릭터와 그와 대칭되는 엑스트라급 혹은 히로인의 조력자로 나오는 선역 혹은 라이벌등의 대칭되는 캐릭터와의 작품속의 비교를 해봤습니다만.. 사실 선역이라는 입장의 남자캐릭터라는 기준으로서 말을 했어도 라이벌격 혹은 서로 원수지간의 관계에서 결코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입장도 적용했습니다.(똑같은 악역이고 행동하지 않은 정도의 차이랄까요?)
대략 이런 서로간의 관계적 접점을 갖는 형태가 강하다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본 바의 정도도 그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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