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사토 미와코(佐藤美和子)

나이: 28세

직업: 경찰관

성격: 활발하고 시원한 성격. 하지만 연애에는 왕둔감.

실사배우: 우에노 나츠히(上野なつひ)

등장: 명탐정 코난(名探偵コナン)

성우: 유야 아츠코(湯屋敦子)/한채영


개인적으로 저 처음에 얘 그냥 지나가는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히로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조연이 되더니 점차 경찰라인의 또다른 진 히로인이 되는걸 보게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매력이 있나? 싶었기도 했던 히로인입니다. 선머슴 같은 스타일로 원래 엑스트라로 정해져있었던 다카기와의 플래그를 봐도 말이죠. 계급이 경부보로 한국으로 치면 경사입니다. 다카기가 경장급에 해당하니까요. 연상의 누님의 매력을 그렇게 어필한다기 보다는 선머슴같은 케이스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매력이 와닿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시청 커플링으로 처음 두 사람이 되었을때 전 얼마 못가서 바로 속전속결로 스토리라인 끝날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거의 신이치-란 커플링급 수준으로 그 위상이 격상되어서 있는걸 보면.. 꽤 의미심장 하더군요.



세상에.. 이 키스씬 한번 보려고 정말 오래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키스까지 진도를 빼는데 그렇게 오래걸렸는데.. 키스후에는 진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리 나갔더군요? 아무래도 성인커플이다보니 그런것 같던데.. 왜냐하면 에피소드에서도 미와코가 그게 없다고 하는 것에서 다카기가 매우 당황해서 여러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에서부터 이미 진도를 갈때까지 갔다는 것을 증명해버려서 말이죠.


사실 워낙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죽어나갔던 트라우마가 어릴때부터 박혀있던 히로인이라서 전개가 매우 지지부진하게 돌아갔었던건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두사람 커플링에서부터 그 과정을 정말 잘 보여주기 때문에 그 과정에 대해서 나오는 것이 이해는 가서 차라리 오래 간게 이해는 되긴 합니다. 덕분에..



이런 간접적 어필에다가..



이런 상황까지 갔으니..


이 커플링의 결혼이 가장 빠를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만..(남들에게 코난하고 같이있으면 엄마취급을 받는 경우가 나오는 상황이니..) 작가양반이 요상하게 등장하는 모든 조연급 이상의 캐릭터들에게 커플링을 무조건 해줘야한다는 탓이 적용되는지 어째 커플링 남발에 좀 희생되는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커플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엔딩에서 현재 경시청의 메구미 경부의 자리를 그녀가 차지하는 모습이 나오는게 엔딩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남편인 다카기가 보좌하는 형태로요.


앞으로도 본청의 사랑이야기에 가까운 에피소드들이 자주 등장하기를 지켜보고 싶습니다만.. 선머슴티와 둔감속성을 벗어버리기를 바라고 싶은 히로인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친구인 수다속성에 음흉하기까지한 미야모토 유미(宮本由美)를 보면.. 전혀 안어울리는 애끼리 참 친한것 같아요.



그런데 서비스씬이 이때 이후로는 전혀 등장을 안하는 철벽 히로인이라는 생각은 저만 느끼는 건가요?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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