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아리시아 아크투르스(アリシア・アルクトゥールス)

나이: 10대 후반 추정.

성격: 올곧고 정의감이 강하다.

등장: 黒獣(クロイヌ)~気高き聖女は白濁に染まる~/黒獣(クロイヌ)~気高き聖女は白濁に染まる~ OVA

성우: 모모이 이치고(桃井いちご)


흑수(黒獣)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히로인이라면 바로 아리시아(アリシア)입니다. 그나마 원작인 게임에서도 매력어필이 될만한 히로인도 얘고요. 우선 설정상 올곧음때문에 집안의 후광에도 불구하고 실력으로 기사단장에 올라간 실력파 인물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아주 잘 실천하는 이상적인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게임은 제가 그냥 오마케 보고 끝냈는데.. 그 이유는 게임의 원화가 워낙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로리스타일의 모습이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강해서인지 그렇게 매력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게임은 잘 플레이를 안했지만 OAV는 참 열심히 봤습니다. OAV 원화가 굉장히 매력적이거든요. 사실 게임과 OAV와 그렇게 차이는 없습니다.





고결한 공주기사로서 백성들을 지키고 말도 않되는 봉사국가라는 것에 저항하지만.. 음흉한 배신자의 배신으로 방어에 실패하고 겨우 방어를 할 찰라에 자신이 지켜야할 수녀들이 능욕당하는 모습에 차마 지켜볼수가 없어서 항복을 한다음에 결국 타락해버립니다. 결국 자신의 일이 봉사국가의 한 일원으로서의 역할로 충실한 형태로 가는데.. 냉정하게 보면.. 경험이 부족해서인지는 몰라도 심리전에 말려들어서 항복했다는건 사실 굉장히 지휘관으로서 무책임한 거죠. 게임에서나 OAV에서나 수녀들이 능욕당하는 모습에 정신적 충격을 상당히 많이 받는 모습이 강한데  왜냐하면 너무나 고결하고 올곧아서 그런지 소수의 사람들조차도 자신이 돌봐줘야한다는 책임감이 강해서 그렇게 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한데.. 너무 좀 단순도식해서 넘어가버리는게... 애매하더군요.



게다가 사람을 잘믿는지 자기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져왔던 것으로 보이는 그 배신자를 계속 그 자리에 두고 있었다는 것도 그녀가 지휘관으로서 한 큰 실책이 아닐수 없다고 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지휘관으로서의 큰 실책을 두번이나 범한 그녀가 기다리는건 배신자에게 굴욕적인 첫경험 H를 당하고 나서 동생에게만큼은 자기와 같은 일을 시키지 않고 부하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헛된 희망과 다르게 현실은 백성들도 부하들도 모두 봉사국가의 일원으로서 H를 당하고 있는 형국에 빠져있다는걸 알면서도 스스로 무너지지 않으려는 헛된 희망만 잡는 모습이 능욕물 에로게의 전개에서 흔히 볼수 있는 모습이지만 동시에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매우 전형적으로 들더군요. 그러다가 나중에 자신이 그렇게 지키려고 했던 동생은 이미 능욕을 당할때로 당해있었던 상황이라는 것에 붕괴를 하지만 어찌된일인지 처음 품었던 희망을 놓치 못하더군요;



어찌되었든 자기만 희생하면 될것이라는 현실과 반대로 이미 전부다 능욕당하고 자신도 그저 봉사국가의 한 일원으로서의 존재가 되어서 타락해버린 그녀의 모습은 결국 그저 하나의 상품으로서 전락해버리는 비운의 히로인이지만.. 그래서 더 매력을 장르자체에서 충실하게 느낄수 있는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입고 있던 갑옷이나 복식이 가장 매력적으로 어필이 되었다는 생각은 저만 드는 것이었을라나요?ㅋ



그래서 인기가 있는 탓에 최근에 Liquid(リキッド)에서 새로 등장하는 작품인 痴漢王 ~淫国の創造者~에서 여형사로 등장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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