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캐슬 프린세스(キャッスル・プリンセス)
한국명: 샤샤 공주
성격: 친절+착한 전형적인 히로인.
등장: 태양의 기사 피코(RPG전설 헤포이 : RPG伝説ヘポイ)
성우: 니시하라 쿠미코(西原久美子)/(한국은 정보없음)
조연급 히로인이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접했던 엔딩중에서 당시 어릴때 기억으로는 착한 존재가 죽는다는걸 보여줘서 매우 충격을 주었던 히로인이다 하겠습니다. 초반에는 그렇게 비중이있는게 아니지만 이제 중반부인 30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비중을 높이게되는 히로인입니다. 우아하고 착한 공주님의 모습 그 자체이지만 캐슬들의 결정체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검은마왕도 손 못쓰는 존재이지요.
솔직히 필이 레오(류토)가 마음에 두고 있고 레오(류토)와의 썸싱이 있어보여서 전 얘랑 될줄 알았는데 아쉬웠습니다. 캐슬들의 결정체요 선의 공주님이라지만 언제나 붙잡혀있는 공주님입니다. 그래서 피코(헤포이)가 매번 구하러 다니고 보호하려고 애쓰는 진짜 전형적인 판타지 공주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매번 등장이 붙잡힌 공주님이신분..
하지만 후반부에 결정적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어마어마한 역할을 하시는 히로인이고 나중에는 결국 검은마왕을 없애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여 캐슬들을 봉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죽는게 아닌줄 알았고 처음 봤던 시절에는 미야처럼 살아 돌아올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라서 아니 어떻게 착한 캐릭터가 죽을수가 있는거야?! 라고 당황하게 만들었던 히로인입니다. 어릴때 그 공식이 깨진게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등장이 거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던 히로인이었지만 후반부에 만나서 참 많은 역할을 해주시는 히로인이라는 점과 피코(헤포이)에게도 용사로서 사명감과 피코(헤포이)가 미야와 더불어서 의지할수 있는 중요한 존재인데 그렇게 가버리는게 아쉽게 느껴질수 밖에 없었던 존재다 하겠습니다.
신비주의가 강하고 남에게 언제나 친절한 공주님의 모습 전형적이지만 당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존재라고 할수 있어서 동심을 자극하게되긴 합니다.
이어붙이기가 의외로 쉬웠던 히로인이기도 하죠.ㅋㅋ
p.s 한국에서 여아용 운동화의 메인을 차지하신 분입니다.ㅋ 기억하시는분 계시려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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