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토모에(トモエ)

소속: 히노모토(ヒノモト)

칭호: 무사무녀(武者巫女)/검성무녀(劍聖巫女)

나이: 10대 후반~20대 초중반 추정.

직업: 무사무녀(武者巫女)

성격: 고결한 이상으로 자기헌신이 강한 히로인.

쓰리사이즈: 87-57-85/89-57-86

무기: 명도 쿠치나와(名刀クチナワ)/명도 쿠치나와(名刀クチナワ) 이도류(二刀流)

등장: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 전 시리즈(流浪の戦士/玉座を継ぐ者/美しき闘士たち(OVA)/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OVA))./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 GAME & BOOK/미투사열전 무사무녀회권(美闘士列伝 武者巫女絵巻)

성우: 노토 마미코(能登麻美子)



개인적으로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에서 제일 좋아하는 히로인이라면 바로 토모에(トモエ)입니다. 1기인 流浪の戦士의 초반부인 2화에서부터 등장합니다. 2화에서부터 고국인 히노모토(ヒノモト)의 왕을 위하여 또 백성을 위하여 나라를 수호하는 노력을 하는 무사무녀(武者巫女)집단의 수장입니다. 충의와 예절을 매우 중시하는 전투집단의 수장답게 정말 고결한 모습이 초반부터 잘 보여주고 작중 내내에서도 그런 모습이 강합니다.


설정을 보면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은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고 신망의 대상이지만 동시에 두려움을 받는 경외의 존재로 알려져 있는데 토모에는 언제나 미소와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터라 매우 신망이 높은 성녀 취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작중에 동료들은 무사무녀(武者巫女)들에게도 적용이 되는지 그녀에 대한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은 신뢰도 대단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그 이념을 위해서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에 참여하라는 신탁의 계시를 따르기 시작하는데 그것때문에 왕을 끼고 노는 간신들이 이것을 탐탁치 않아하면서 무사무녀(武者巫女)집단의 원수집단인 코마 닌자단을 이용하여 그녀와 그녀의 수하들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결국엔 그렇게 싸우지만.. 무사무녀(武者巫女)집단도 큰 피해를 입게 되고 그녀는 그 피해를 딛고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에 참가하는 것으로 그녀의 시작을 알리지만.. 1기 초반에 그렇게 강렬한 모습을 주고도 비중이 좀 뜸해지는 느낌이 나는데 주연이 레이나(レイナ)쪽이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게 좀 아쉽더군요.



전개에서도 그녀의 행적을 보면.. 안습입니다. 너무 투명할정도로 고결하기 때문에 남을 돕지만 허벌나게 배신을 많이 당하는 좀 불쌍한 존재라는 느낌을 자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때문인지 주연인 레이나(レイナ)와 매우 신뢰할수 있는 친구로 성장하는 모습도 의미있어 보였습니다.



2기 10화에서 보여줬던 그녀가 그동안 참고 참아냈던 슬픔의 짐을 표현할때 레이나(レイナ)의 적극적인 그녀를 위한 구원의 손길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지요.


결국엔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에서 자기가 원하는 힘은 얻지 못했지만 무사무녀(武者巫女)의 정점인 검성무녀(劍聖巫女)로서 히노모토(ヒノモト)를 지키고 충의를 다하는 모습이 나오는 어떻게보면 전형적인 고결한 히로인의 정석을 갖고 있지만 또 어떻게보면 정말 힘만으로 모든걸 하려고 했던것과 다른 변화를 깨달아서 오는 히로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美しき闘士たち(OVA)6화에서 알드라(アルドラ)와 함께 돌아오는 과정에서 코마 닌자의 저주로 늪지의 마녀인 웰베리아(ウェルベリア)에게 시력을 빼앗겨버립니다. 그런데 시력이 완전히 없어진건 아닌지 보긴 하나보더군요. 눈뜨고 다니면서 있는걸 보면요. 그 6화에서 사람좋은 것처럼 보이는 유곽의 주인에게 끌려와서 하마터면 돼지같은 녀석에게 정절을 빼앗길뻔하지만 제압하고 알드라(アルドラ)와 함께 도망쳐서 도성으로 가게 되는 좀 어떻게보면 세상을 잘 알것 같으면서도 몰라서 당하는 푼순이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Vanquished Queens(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 1화에서부터 등장하는데 히노모토(ヒノモト)에까지 사업을 확정하여 노예사업을 하며 여성들을 농락하던 고블린 도구라(ドグラ)를 무사무녀(武者巫女)들과 토벌하러 갔다가 잡혀서 거의 굴복직전까지 가게 됩니다.(직전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사실상 굴복상태에 갔었죠.) 특히 자기부하들이자 동료들인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이 전부 굴복하여 도구라(ドグラ)의 노예가 되었을때 보여주는 그녀의 정신적 충격은 어마어마해서 나중에 유일하게 감옥에서 대화상대였던 노와와의 결투인 절망의 블레이드를 치루면서 완전히 굴복하던 찰라에 스스로 희망을 깨닫고 다시 도구라(ドグラ)와 브란웬(ブランウェン)을 제압하게 되어서 평화를 되찾고 노와와 함께 다시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을 이끌며 살아가는 모습이 나오는게 개인적으로는 흐믓하게 느껴지면서도 엔딩이 더럽게 마음에 안들었던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분명 제목 자체가 =패배한 여왕들=인데 엔딩이 왜 해피엔딩이냐고요.. 특전영상도 마찬가지이고요.(그러더니 나중에 OAV 3/4화는 따로 =완전패배 END= 영상이 따로 있더군요? 여기서 완전패배를 넣어줬어야하는건데.. 쩝..)아무튼 작중에서 보여주는 정말 기품 넘치고 전통적인 고결하고 헌신적인 이상향 여성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히로인인데다가 거유누님에 흑발+긴머리 속성까지 갖고 있어서 더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히로인들은 죄다 서구식 모델이라서 너무 평행스러운 느낌도 강했지만 그녀만은 유일하게 동양적 매력을 보여주는 개성까지 갖고 있어서 더 눈에 띄더군요..



물론 저야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의 서비스씬도 많이 등장하는 모습들을 봐서 그게 더 좋기도 했지만요.ㅋ 게임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애니판이 4기가 나온다면 아무래도 늪지의 마녀인 웰베리아(ウェルベリア)에게 빼앗긴 시력을 되찾고 고마 닌자집단을 제대로 토벌할수 있는가 여부가 전 제일 관건이라고 봅니다. 4기 만큼은.. 토모에(トモエ)와 무사무녀(武者巫女)들을 중심으로 해서 전개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하도 배경이 죄다 서양+환타지이라서 말이죠.



주로 친구로서 레이나(レイナ)를 거론하긴 했지만 시즈카(シズカ)와도 많이 엮이는 편입니다. 왜 그녀가 코마인군(甲魔忍軍) 즉 코마 닌자집단의 수장자리를 포기하고 떠나면서까지 토모에(トモエ)를 지켜주려고 했는지가 초반에 이해가 안되었고 동시에 그녀를 죽이기 위해서 라는 마지막 싸움을 걸면서 엄격한 모습에 비해 정이 많은 토모에(トモエ)를 위해서 그렇게 희생한것이 이해가 안되는 면도 있었는데 =武者巫女絵巻=여기서 나오더군요.. 적에게도 자비와 예절을 다하는 모습의 이상적인 선의 히로인을 보여준 히로인이라는 느낌이 더 그녀의 매력을 보여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소설판에서는 에키도나와 패배를 해서 좀 장난스러운 능욕을 당한 것을 굉장히 마음에 두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옷까지 뺏겨버리는 바람에 상당히 혐오감이 강한데 실제로 애니판 블루레이 SP버젼에서도 에키도나를 꺼려하는 모습이 나오긴합니다.ㅋ


P.S 의외로 마조끼가 있는 히로인이더군요;  늪지의 마녀인 웰베리아(ウェルベリア) 저주가 빨리 풀려야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 마녀가 퇴치가 되었는데 저주가 안풀린건지.. 그게 이상하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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