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레이코(麗子)

나이: 20대 중반 추정

직업: 형사

성격: 정의감 강하고 형사로서의 프로의식이 강함.

등장: 귀점청(鬼点睛)

성우: 정보없음.


네 고전(?) 19禁 애니 4화로 구성되어있는 작품인 귀점청(鬼点睛)의 주인공이자 히로인입니다. 상당히 전형적인 여형사이면서도 동시에 과거에 감금강간되었던 아픈 기억도 갖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작품내에서 사실상의 진히로인이라서 초반부터 등장하지만 동시에 장르가 장르인만큼 어마어마하게 굴려지는 히로인입니다. 나오는 모든 범죄자들이 그녀를 노리는 모습만 나오는것도 특징이죠.



초반에 악마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애가 강간당하고 피의자는 살해되는 사건이 나면서 만나게 되는 히로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경험때문에 피해자인 그녀를 굉장히 이해해주려고 하고 잘 대해주는 존재입니다. 이해심 많은 여형사의 모습도 함께 나오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엔 보호와 관심이 애정이 되어서 동성애로 발전을 하시는 전개때문에 개인적으로는 2화까지는 나름 전개상 매력적인것 같은데 3~4화에서는 그다지.. 라는 평가가 나오는 좀 상반되는 히로인입니다. 촉수물에 적용되는 히로인도 아니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다가 문신속의 괴물들과 H하는 존재라서 굉장히 어떻게보면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더욱이 그 문신속 괴물과의 H때문에 백합커플링으로 연결되는 사태가 되는지라.. 동성애 코드는 제가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라서 매력이 수직하강이 되긴 하더군요. 또 어떻게보면 작품의 전개가 잔인한 전개가 나오다보니 본의아니게 낙태까지 경험하는 히로인이라서 불쌍하다라는 생각도 귀점청(鬼点睛)을 처음 보았을때 느꼈던 부분입니다.(그 악마같은 악역 계집년이 웃는게 진짜 소름끼쳤던 부분도 있어서;;)



초반에는 귀축남에게 당하는 전개야 장르특성상 매력어필이 된다 싶기도 했는데.. 



하필이면 최종 전개가 백합물이자.. 피해자 겸 본의 아닌 가해자인 히로인과의 백합커플링으로 애니가 종결되게 하는 히로인이라는게 개인적으로 참 최초이자 마지막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결국 서로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것으로 해결 아닌 해결을 봐서 구원받게 해주는 역할이 인상깊지만 하필이면 백합물이라서..ㅡ_ㅡ;; 이해심이 많은게 결국엔 과거의 자신의 상처와 투영되면서 애정으로 나가버려서;; 자꾸 강조가 아니될수 밖에 없는 언급을 하게 되네요. 사건 해결은 뒤고 그냥 거기로 빠져버려서 나중에는 그냥 메가데레가 되어버리니까.. 그런 점에서는 차라리 또다른 주인공 히로인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면.. 끝까지 연상의 여인의 매력어필이 통용되는 장르가 되어서 히로인의 위치가 더 돋보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히로인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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