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Only님께서도 포스팅으로 설명해 주셨듯이..
관련 포스팅
현재 우리정부는 제한적인 심리전 구상으로 휴전선 일대에서의 심리전 재개를 시작한바 있습니다. 오늘(2010년 5월 24일 오후)부터 재개가된 이 문제에 대해서 북한은 발포를 위협했고 사실상 심리전 장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포병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대놓고 특작부대로 침투해와서 타격하지 않는이상 방법은 포병입니다.
이 두가지 방법 모두 한국이 방비하고 있고 한국군의 포병이나 한국군 수색대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감안할때 북한으로서는 선택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게되었을때 우리의 보복의 문제로 동일한 선택을 했을때의 과거 문제가 생각나더군요.
본 블로그에도 있지만.. 1973년 3월 7일 DMZ 포격사건입니다.그때도 북한이 직접적 타격수단을 동원하여 도발한 것에 대해서 우리는 포병을 동원해서 그 도발에 대한 보복을 보인바 있는 사건입니다.
DMZ 포격사건 관련 이야기.
이번에 우리의 제한적 심리전 활동에 대해서 그들이 공헌한 그대로를 굳이 타격을 이야기했을때의 두가지 방법을 고려할때 위 DMZ 포격사건과 비추어봐도 보복을 하려면 매우 강력하게 해야한다는 점이 성립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방법은..
적이 특작부대를 보내면 포병으로 제압해버릴수 있겠지만 적의 포병이 공격해오면 당연하게 포병으로 대응차원과 보복차원으로
ATACMS를 날리자구요!
당연한 자위권 발동에서 볼때.. 적 포병이 사격해왔다면 우리가 반격한다고해서 추가 반격을 할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한방에 강력한 타격을 가함으로서 그야말로 포병 몇발에 자탄 수백발을 탑재한 지대지미사일 공격으로 배의 피해를 입히는 보복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지..(왕진지!)ㅋ
물론 그럴만한 기본적으로 정부는 둘째치고 지휘관들중에 위에 박정인 예비역 장군과 같은 배짱이 계신 분이 한국군에 계실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왠지 모르게 북한의 저 뻥포의 위협발언에대해서 생각났던 27년전의 DMZ포격사건을 통한 농담성의 잡상이었습니다만.. 위 과거 사례와 같이 만일 적이 정말 자신들이 공헌한대로 심리전장비를 파괴하기 위해서의 군사력 동원수단을 활용하여 포병을 이용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면..
보복차원도 있지만 제압차원에서의 강력한 응징수단의 활용은 불가피할 것은 분명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가장 최선의 선택은 포병공격 이전에 공군 F15K를 이용한 정밀타격이 가장 핵심적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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