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사태때와 똑같은 양상을 보이는군요

北 '무인기 사건' 잇단 반박…南에 공동조사 제의(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862127

최근 J모 의원이 김어준의 KFC의 주장을 근거로 개드립쳤다가 말바꾼 형태가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의 무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떨거지들이 국회로 들어가고 있다는것이 증명된 케이스중 하나인것 같더군요. 물론 저따위로하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개새끼 이름부르듯이 하며 존경을 안하는것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막장짓을 당연시하는 것이기도 한 문제이기도 해서 씁쓸합니다.

아무튼..이번 무인기 사건을 보면 한국이 어떻게보면 공격과 도발에 기습을 당한 케이스에 해당하는 문제가 또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방어하기에는 사실 공격보다 돈이 더들어가는게 현실이라서 기습에 당한 문제등의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겠으나 기습당한건 분명하겠지요. 만약 2~3kg밖에 안되는 수준의 폭약공격밖에 못하는 체급의 소형 UAV이지만 공격을 해서 피해가 났다면 분명하게 군이 책임져야하는 문제니까요. 

문제는 천안함 폭침사태와 마찬가지로 선거의 북풍론을 이야기하는 음모론자들이 다시 천안함 폭침사태처럼 날뛰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도 그들은 자신들의 논파되어서 허위로 들어난 천안함 폭침사태조차 계속 자신들이 그때도 주장했던 이야기들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정작 그러면서 밀리터리 관련 지식은 전무한 수준인게 보통입니다. 아직도 버블제트 어뢰가 있다는둥 버블제트 어뢰는 미국만 만들수 있다는둥 하는 수준이 그들입니다.) 심지어 천안함 사태가 북괴소행인데 왜 보복을 안겠느냐라는 소리까지하는걸 보면 휴..(휴전선 이북 공격 안된다면서요?ㅋㅋㅋ)

이번에 북괴가 위 링크뉴스를 보듯이 검열단을 파견 운운하고 있다는 점도 그때와 유사합니다. 자신들의 소행임이 밝혀지는 과정이 들어나자 바로 논란을 만들면서 검열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요. 이는 천안함 폭침사태때도 그러하듯이 검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것이나 검열단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건 자신들이 하부조직에 검열즉 검사를 하는 행위를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정치적으로 자신들이 우월한 존재임을 내세우는 행위이자 동시에 자신들의 행위를 무마하려는 수작이지요. 천안함 폭침사태때도 그래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지를 찢어발겨 죽여버릴만큼의 분노를 느껴야 정상일겁니다.

모 뉴스프로그램에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정치인이나 NGO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북괴가 옹호될만한 정치적 주장을 한다는 것은 결국 북괴가 그대로 이를 이용하여 운영한다는 것을 이번 사건에서 이야기하던게 나오더군요. 실제로도 천안함 사태때 우리 잘나신 좌파단체들이 어떤 지랄을 해서 북괴가 이를 이용했는지 전적도 아주 크게 있지요. 그전에도 있었고요.

UAV사건 이제 최종결과보고 발표를 위해서 추가적인 조사들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외형적 근거만으로도 북괴소행임이 들어났습니다. 단지 북괴가 발광하고 좌파들이 발광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여 그들을 개박살낼것인가가 중요할뿐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