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독도를 일본이 자국영토 주장한다고 대응차원에서 대마도 한국땅 억지주장하나본데..

어휴..

저것들 뇌는 어떻게 되먹은건지 모르겠네요.. 지금봐도 말입니다. 차마 한국인으로서도 부끄럽고 창피해서 포스팅을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이 문제 관련해서 좀 이야기해볼까해서 씁니다.

발단의 기사.


나참.. 조선초까지 그래 대마도주가 조선의 벼슬을 하사받고 해서 거의 준독립국으로 활동한 사실을 갖고 지금 영유권 주장하겠다는게 말이 되는 일인지 저는 묻고 싶습니다. 근본적으로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19세기 러일전쟁이후의 편입문제로 주장하는걸로 이야기하는걸 그대로 따라하겠다는건데..

아예 일본 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지?

지금 뭐? 대마도포럼회인지 뭔지 국회의원들이 민족주의로 나름 인기얻어볼라고 정치적 야합하는 모양입니다만.. 미친놈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의 중국위협론에 맞서야하는 문제에서의 영토분쟁만해도 지금..

1. 변계조약에 의거한 국경선 영유권 문제(백두산 영유권 및 간도 영유권과 압록강 하구 섬들 문제.)
2. 만주영유권 문제.


이 두개를 이야기하면 이야기라도 안하겠는데..(개인적으로 절대적 지지..) 뭐? 일본영토이고 사실상 준독립국으로 활동했다지만 일본계가 지배하던 대마도(일본명: 쓰시마)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라니..

일본이 중국한테 영토분쟁에서 밀릴거보고 지금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허튼망상을 품는 모양입니다만.. 박정희 행정부때 간도영유권 문제를 준비하던 국회가 이런 우방국 영토를 침략하려는 수준으로 활동모임을 갖는다는거 자체가 넌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논리를 정당화하는게 아니고 무엇일까요?

당장의 앞으로 통일문제에서의 영토분쟁을 비롯한 중국의 우리민족의 고고학적 역사학적인 뿌리를 삭제하려는 시도는 바로 중국 스스로가 한반도를 돌아와야할 옛땅으로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영유권을 주장해야할 만주지역에는 박정희 행정부 이후 안하던 입법부 국회의 국회의원 나부랭이들이.. 한국사회의 극단적인 문제로 자극화하는 반일감정을 이용한 정치적 행위를 통한 헛소리를 한다는거 자체가 지금 한일이 연합을 해야하는 문제에서의 상황을 무엇으로 해결하려는지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지금 만주영토 회복을 주장해도 지금 정치적인 지지를 받을까말까한 문제를 어처구니 없는 반일인식 문제를 이용한다는게 상식적인 행동인지..

오히려 저는 이러한 대마도포럼을 주장하는 의원들의 논리를 일본이 역이용한다면 저는 독도영유권포기할수 빆에 없다 생각합니다. 아니 우리가 자발적 포기가 아니라 사실상 논리적인 국제정치의 명분에 밀려 포기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보니까..

<단독> "왜 하필 일본 이름을"...부천 상동호수공원 ‘가와사키 동산’ 논란


자매교류를 맺은 도시끼리 도시이름따서 시설 건축하는게 어디 한두가지일까요?
단순한 반일감정에 목매여있는 주관적인 사회적 풍토가 과연 우리가 옳은 문제인지 반일인식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다시봐야할 것입니다. 물론 일본 정치인들 특히 자민당 놈들이나 우익들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발해야하며 동시에 고대사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한국역사의 왜곡문제에 대해서도 우리가 민족주의적 문제를 표방해서 강력하게 반일이라는걸 해야할때도 있습니다. 이건 탈민족주의를 지향하는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매결연을 맺어서 상호간의 도시홍보의 시설을 갖고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일본대사관이 왜 필요하고 일본기업들의 한국지점을 두는건 왜 말을 못하는가? 저는 이걸 묻고 싶군요. 왜 일본 애니메이션은 한국방영할때 이야기도 안하며 일본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한일합작드라마 관련해서 이야기 못하는가? 이런식으로 반문한다면 과연 우리가 무엇으로 이야기할까요?

단순하게 우리가 지금 반일감정을 식민지배의 피해의식에서만 영유한다면 우리는 과거를 직시하지도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상황을 바라지 않으며 오히려 이러한 문제는 결국 우리가 그토록 경계하고 욕하던 일본이라는 국가가 일본의 민족주의에 의해서 역사왜곡을해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된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최근에 SBS스페셜에서 삼국사기 초기기록 삭제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한 것처럼 말이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문제를 받아들였는지 한국인으로서 단군조선 문제를 비롯한 고구려 태조태왕 이전의 역사를 부정을 일본의 덴노의 계보기준대로 한다는거 자체가 그야말로 역사학자들의 개념문제가 아닐까하네요. 실제로 서양에서 11~16세기 노비가 160만명이었다고해서 우리 역사의 고려~조선중기까지를 노예사회라고 비판한 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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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문제를 그러면 그대로 수용해야 맞는 문제라는걸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 아닐까요? 지나친 반일이라는 의식을 갖고 활동한다면 상호협력을 해야하는 이제 미래의 동맹국의 존재와의 갈등은 결국 한국의 국익에도 좋은게 없는 문제로 작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과거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채 중국의 중화주의 사상이라는 국수주의적 민족주의에 흥분만 하게 될뿐이라는것입니다.

위에 제기한 문제들은 저는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이 문제를 더이상 한반도 안에서 편협하게 안주하려는 현실적 문제가 아닐지 생각해볼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족주의를 내세울때와 아닐때의 구분을 하지 못한다는거 자체는 정말 우리 한국을 비판중에 가장 극단적인 비판적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저는 민족주의를 무분별하게 남발한다는것은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는 강간범에 비유될수 밖에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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