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에서도 역시 요즘 화제가 되는건 군복무기간 문제입니다. 국가안보총괄회의에서 이야기하던 24개월 환원문제는 사실 구성원 분들이 대부분 장교출신들(50%는 그런걸로 압니다.)로 구성되어있는 민간전문가들이라는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24개월 환원에 관련해서 여러가지 논쟁이 있고 동시에 이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 토론은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어느분의 블로그를 들어갔는데.. 웃기는 분이 계시더군요.. 24개월 환원 주장에 관련해서 숙련도 탓을 하시길래.. 저는 세계최강의 지상군 전력을 자랑하던 소련군을 주적으로 두었고 냉전시대 주전선이었던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의 의무병역제 사례의 숙련도 문제를 제기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놀랍게도 -글을 제대로 읽으세요-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니 글을 보고 이야기드린건데 이런 댓글을 달고 글 봤다 그러니 이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해달라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제 댓글을 바로 지워버리더군요..


순간 어이가 없어서 다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랬더니..

유럽의 기준을  그것도 소위 좌파성향들이 이야기하는 냉전이후 의무병역제 관련 기준도 아니고 냉전시대 기준의 의무병역제 예를 들어서 자신의 주장에 반박을 하니.. 말을 못하고 본문만 읽으라네요..

냉전체제인 한반도에서 지금 10년 군복무하지만 유류부족등 영양실조등으로 다 죽어가며 심지어 군사기밀도 빼내오는 현실적인 부패하고 무능하고 정체하고 내부분열까지 보이는 군대가 냉전시대 세계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미국과 NATO에게 최고 위협의 재래식 전력을 보유한 소련보다 더 우수하다는 이야기인가요?

필요하다면 동원병력 2천만명에 2만대 이상의 전차 동원이 가능했던 소련군을 상대로 의무병역제를 했던 국가들이자 임무형 전술지휘로 민주군대이자 능동적인 조직문화형태등을 갖고 있었고 오늘날에도 의무병역제의 선두자로서 이름높은 독일연방군의 예를 들면 항상 왜 군복무기간 관련해서 숙련도 문제 제기하시는 분들은 말을 제대로 못하시더군요.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는 심지어 저는 독일에는 외국 동맹군이 있어서 이고 우리는 없어서라는  소리까지 들어봤습니다.(심지어 독일은 NATO에 가입되어있는게 한국은 동맹과의 방위조약이 없다!!! 는 이야기까지도!!)

지금의 북한과 세계최강 대우를 받던 소련과 누가 더 강력한 적인지 본다면 우리 한국의 현실적 문제 병역제도에서 숙련도 문제에서 24개월을 반드시 환원하지 않고 냉전시대 유럽의 기준을 적용한다 할지라도 독일을 비롯한 프랑스군의 예를 적시한다해도 숙련도 문제 즉 대규모 훈련(대대ATT 이상 훈련)에서 숙련도 문제가 안나타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가장 보수적인 결과물로서 설명하는 문제니까요.

결국 제 댓글 지우더군요.. 그냥 막무가내로 자기글이나 읽고 동의나 해라? 뭐하러 밸리에 이런분들 보면 뭐하러 밸리에 글을 올리는지 알수가 없군요.

몽몽이님.. 논쟁을 하고 싶다면 제대로된 지식을 갖고 이야기하시길 바랍니다.^^ 보니까 결국 자기 포스팅이 진리라는건가요? 정말 말도 않되는 행동들 그만 보이시길.. 가장 보수적인 결과론 앞에 말도 못하면서 24개월 환원 주장만 하는 님의 논리가 타당한지 여부를 본다면 뻔한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에 그냥 한다는 소리가 본문이나 제대로 읽어라? 대단하게 쓴 것도 아니고 뭔가 근거적 바탕도 제대로 없는 글을 읽어봐도 마찬가지에요. 몽몽이님.

제가 만약 몽몽이님 당신이었다면 24개월 환원 주장에서 숙련도 문제에서 좀더 세밀한 결과물을 갖고 이야기했을겁니다. 그리고 숙련도의 확실한 결과물적 문제를 이야기하고 동시에 이를 현재 24개월 하는 싱가포르군에 결부하여 이러한 대우 혜택적 문제 그리고 숙련도 문제를 위한 노력등에 대해서 이야기할겁니다.

무조건 해라가 아니에요. 님처럼 무조건 내글 다시 읽어라가 대답의 조건이 아니랍니다. 님이야기하는 숙련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의무복무기간 최저 3년 최대 4~5년 기준 잡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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