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기계화전력 자체는 현재까지 5개 기계화보병사단과 5개 기갑여단이 존재합니다. 궁극적으로 한국군은 M48을 퇴역시키고 국방개혁 2020에 명시된 형태의 기동군단 2개 전력등을 구성하는데 소요되는 기계화세력은 총 약 8개 사단정도입니다. 물론 기동군단(기계화군단) 2개중 1개의 경우 군단-여단 구성으로 간다고 합니다만.. 아직도 기계화부대의 사단 존폐론의 문제는 아직도 논쟁중인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수도사단(맹호부대) 20사단(결전부대)등이 대부분 전통있는 사단들이라서 그게 어려우니.. 말이죠.
암튼.. 미군을 기준으로한 편제에서의 기준을 들어서 한번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미육군 제1기병사단 편제도.
미육군은 이미 중대까지 UA부대형태로 개편된지 오래이고 한국군도 편제개편을 요구받는게 현실입니다. 특히 기계화부대의 경우 인력이 모병제로 전부 전환을 요구받을만큼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고급전력들을 받는게 현실이며 그 고급전력들이 운용하는만큼 장비역시 강력한것을 요구받고 작전술-전술역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군의 최고 핵심인 창의 존재인 기계화전력의 개편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따라서 한번 그에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항인만큼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여기서는 전차(MBT)와 보병전투차(IFV)규모에 대해서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개된 형태로 나온 형태에서의 국방개혁안 기준대로의 형태를 용해본다면 다음과 같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2개 기동군단
기동군단-2개 사단
기동군단-6개 기동여단
4개 기계화보병사단(각 1개 지역군단 전략예비배속)
총: 2개 군단 4개 기계화보병사단.
이런형태를 구성을 제안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단을 기준으로 둔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단- 3개 기동여단(BCT).
3편제 자체가 벗어나지 않는다고 하는 측면이 강해서 3개 기동여단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현재 여기까지는 한국군의 기계화보병사단의 편제와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여단의 경우를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리터리 리뷰에서는 2개 전차중대 3개 기계화보병중대를 언급한바 있습니다만.. 저는 한국군의 보병병력의 대폭 감축을 고려하여 미군+독일군식 편제를 적용해보았습니다.
여단- 3개 기동대대(UA)
이런 편제를 적용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전차대대-기계화보병대대 이런식으로 구성하지 않은 이유는 근본적으로 미군처럼 중대까지도 전차-기계화보병 소대가 혼성적으로 편성을 하는 형태를 구성했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현재 임시적인 TF(임무부대)형태를 미군처럼 중대까지도 편성한 형태입니다.
대대-3~4개 기동중대.
대대의 경우 3~4개 기동중대로 형태로 구성될수 있다 생각됩니다. 3편제의 경우 기존의 것을 적용했지만 대대라는 개념은 현재 한국군에서 주 전투제대인만큼 주 전투제대의 편제개편이 공격적이고 집중적인 형태로 변하기 위해서는 저는 4개 기동중대가 적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중대 예하의 편성은 다음과 같이 적용될수 있다 생각됩니다.
중대-2개 전차소대 1개 기계화보병소대
기계화보병소대가 줄어든이유는 기본적으로 인력난의 문제를 감안한 형태에서 될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라 봅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보병사단을 줄이더라도 2개 전차소대-2개 기계화보병소대가 가장 핵심적인 형태가 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각의 편제들은 저는 지역군단에 편성된 기계화보병사단과 기동군단에 편성된 기계화보병사단 혹은 여단과의 차이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굳이 본다면..
지역군단 예하 기계화보병사단의 편제는 저는 다음과 같이 적용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사단-3개 기동여단(BCT)-3개 기동대대(UA)-3개 기동중대-3개 소대.
이런 형태가 구성될수 있기 때문에 지역군단 배속을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기동군단의 경우 저는 다음과 같이 적용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사단-3개 기동여단(BCT)-3개 기동대대(UA)-4개 기동중대-4개 소대.
좀더 집중적인 편성에서의 공격적 편성형태를 가능하다 봅니다. 따라서 이러한 편에서의 기계화보병의 소요인 IFV의 경우 소요는 3대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겠지만 MBT의 경우 지역군단 배속 기계화사단은 3대 편성의 현재 편성이 적용될수 있지만 기동군단의 경우 4대 편성이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즉 좀더 기동군단이 전략적이고 작전술적인 핵심적인 돌파+충격력을 갖는 전력으로 빠른 돌파를 해야하는만큼 공격적인 편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적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장비 요구를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정도 수량을 요구받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지역군단형태에서 중대의 기준을 소대편성에서 형태로 1개 전차소대 2개 기계화보병소대 형태를 적용했습니다.(중대 이후부터는 중대장 이상의 지휘관용 전차 포함시켰습니다.(물론 지휘장갑차가 있어도 말이죠.)) 다음은 기동군단 형태로 구성된다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기동군단 형태에서의 수요는 그냥 2개 기계화보병사단 형태를 적용해서 수량을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어차피 여단 6개 여단이기때문에 2개 군단 수요 자체가 4개 기계화보병사단입니다.)
전차(MBT): 1296대.
기계화보병(IFV): 864대.
형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와 동일한 형태에 중대급 이상의 지휘관에게 지휘관용 전차 포함시켰습니다.(지휘장갑차는 여기서 제외된 형태입니다.) 그리고 기동군단 중대 편성은 2개 전차소대 2개 기계화보병소대를 적용시켰습니다.
이런 편제에서의 수요편성으로 실질적으로 총 수요량을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위 수요는 예비차량을 제외한 형태입니다.)
전차(MBT): 1782대.
기계화보병(IFV): 1548대.
를 각각 수요로서 요구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계화보병의 경우 K21 IFV의 수요를 실제로 약 1600대를 요구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회에서 예산 반려되었던점을 고려한다면 기계화부대에만 K21 배치와 교육학교 배치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약 1600여대 소요가 예상됩니다.
이 역시 기계화보병의 질적우세를 감안할때 충분히 가능하며 현재 K200시리즈들 업그레이드해서 보병사단에 넘기고 파생형으로 요구가 많아질 박격포탑재차량등의 소요등을 감안할때 K21의 약 1600대의 생산은 불가피합니다.(보병사단의 경우 연대에서 서부전선 기준만해도 연대(RCT)기준으로 2개 대대의 소요를 받는다고 가정해도 각 사단당 6개 대대의 소요가 요구되며 동시에 이 요구는 대대 기준 31대를 적용해볼때 186대 서부전선에 지역군단을 2개 군단만 배치한다고해도 3개 보병사단을 적용한다 가정할때 1116대의 소요가 예상될수 밖에 없습니다. 줄여서 2개 보병사단을 각각 군단에 있다 가정해도 744대의 소요가 요구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K21의 1600여대 생산은 필수조건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경보병(트럭에 타는 차량화보병형태를 요구받기는 힘든게 현실입니다. 육군의 미래보병사단의 기준의 대략적 모습은 보병대대의 장갑차화 헬리본화(공중강습보병)등을 요구하는 모듈형 형태를 요구받고 있고 특히 차륜형 장갑차와 연계되어서 보병대대의 장갑차보병화 즉 실질적인 거의 기계화보병화를 대량으로 요구받는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MBT의 경우 20개 사단중 총 6개의 기계화보병사단을 제외한 14개 사단이 각각 전차대대를 배속시킨 형태를 적용한다고 볼때 31대 기준을 두면 434대의 K1 전차를 제외한 K1-K1A1-K2 전차가 소요될 것으로 판명됩니다.
지역군단 배속 기계화보병사단의 경우 K1전차로 배속시킨다면..468대가 그대로 적용가능합니다. 보병사단 편제까지 포함한다면.. 총 902대가 소요됩니다. K1전차가 1052대라는 점을 감안할때 150대가 남습니다. 기동군단의 경우 K1A1 450대+K2전차 800대를 생산하여야 1250대로서 강력한 120mm 주포를 탑재한 전차들만 운용하는 형태가 구성될수 있습니다. K1전차 150대의 경우 향토사단에 배치될 가능성인 높거나 전략예비물자로 돌려질것으로 생각됩니다.(기본적으로 K2전차가 약 850대 생산이 된다면 말이죠.)
따라서 대략 전차의 경우 K2전차가 850대 정도를 생산해줘야 M48전차를 모두 대체함과 동시에 20개 사단의 한국군 현역사단에 맞추어서 적용해볼때 다음과 같이 전력유지가 가능합니다.
K1-1052
K1A1-450
K2-850
총 2352대의 수량을 운용을 요구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두 3~3.5세대의 전차인만큼 북한군 대비 3300여대보다 1000여대의 수량이 적어도 질적 우세는 실질적으로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북한군을 앞도할수 있는 전력이며 동시에 중국대비 베이징군구+센양군구+지남군구의 기갑세력(추정 약 2000대)에도 충분히 대응할수 있는 세력이자 중국의 전체 전차세력(약 6700대)에도 질적 우세를 갖출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중국이 2009년 기준으로 보유한 3세대 전차 평가를 받는 96형 전차 이상급 전차인 2500여대에 대응할수 있는 규모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K2전차의 850대의 생산은 M48대체문제뿐 아니라 실질적인 한국군의 질적우세를 북한과 중국대비 할수 있는 문제의 전력보유라는 점을 감안할때 결코 많은 수량이 아닙니다.
다음은 이 기준하에서의 인력소요입니다.
인력소요.
위 기준한대로의 인력소요를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인력기준안은 MBT 운용병력과 IFV 순수 운용병력만을 적용한 계산안입니다.
따라서 총인원은 대략 24000여명의 기동운영인력을 요구받으며 여기서 모병인력의 비율만 해도 승무원만 모병인력을 적용할경우.. 10746명으로 약 11000명의 수요를 요구합니다. 이는 총인원 24000여명중 45.8%(소수점 둘째짜리에서 반올림)의 비율이 모병제를 요구하는게 현실입니다. 더욱이 하차보병들의 경우 기계화보병들중 전부 의무병역제 기간병력도 차지한다는 가정이지 하차보병중 모병수요를 3명을 모병비율로 할경우 4536명의 인력소요가 요구됨으로 모병수요는 15282명으로 전체 총인원 24000여명중 63.7%(소수점 둘째짜리에서 반올림)
을 요구받게 됩니다.
후기.
위 기준안한 한국군의 20개 사단을 기준을 맞추어서 기계화전력만을 비교언급한 것입니다. 족히 2350대의 전차소요와 함께 K2/K21의 각각 현재 350/500대의 수요에 3배이상 수요는 필수적으로 요구될수 밖에 없다는 점과 기갑전력의 질적우세의 인적문제를 위하여 모병비율의 대폭상승 특히 승무원들의 100% 모병화의 기준은 대략 이런 인력수급을 요구받게 됩니다.
이는 북한대비 지상전 재래식전력에서 핵심 전력인 기갑세력에서 완벽한 우위를 도모함으로서의 공세적 전략으로 속전속결의 기동전략을 구사할수 있는 전력확보임과 동시에 대중국대비적 육군 대비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보병세력이 감축되더라도 핵심창의 역할에서의 질적유지는 지속가능한 범주안에서 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번 그러한 입장에서 정리해본 개인적인 편제언급입니다.
참고문헌.
밀리터리 리뷰 2009년 1월호.
유용원의 군사세계 63포님/우리아기아빠님/5thsun님.
KDN finmil이일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