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볼프람(ヴォルフラム)

나이: 20~30대 초중반 추정.

성격: 하라구로(腹黒)+귀축+사이코패스+결벽증+새디스트

직위: 관문 관리자

등장: 늑대의 입(狼の口 〜ヴォルフスムント〜)


그동안 소개해왔던 귀축캐릭터들은 주로 섹스판타지에서의 귀축놈들에 비해 이 놈은 그야말로 잔혹하고 살인을 자신의 장난으로 생각하는 것에 초점을 준 캐릭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김새로 본다면야 굉장히 예의바르고 그나마 올곧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외모와 인성은 철저하게 비례된 것을 아주 극명하게 보여주는 녀석입니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로서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서 희열을 느끼며 매우 통치적 형태의 통제를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도 남녀 할것없이 죽여대길래 저는 단순한 살인광인가 했더니만..단순한 정도가 아니더만요?



우선은 밑바닥에서부터 아부와 그런 냉혹한 살인능력으로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나름 인정받은 모습을 보여서 관문의 관리자가 되어있다라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실 공작인 프리드리히 3세(Friedrich III)의 경우 그냥 능력이 있으니 이용한다정도이고 공작의 친동생인 레오폴트 1세(Leopold I)는 형님한테 아부해서 자리꿰찬 주제에 건방진 재수없는 새끼라고 평가받아도 관문과 스위스 관리통제에 필요한 인물이라고 두고 있는 진짜 능력자입니다. 아부도 뛰어나지만요. 덕분에 관문에서의 통제는 상상초월의 극악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그냥 의심스럽다라고 하면 무조건 잡아다가 각종 심리유도를 통해서 잔인하게 죽여버리는 일을 즐긴다라고 할까요?



첫 이미지에서 헤어스타일이 흑발이나 짙은색으로 나왔으나 2권도 채 안되어서 금발로 나왔는데 오히려 흑발때의 모습보다 금발때의 모습이 스마일한 얼굴속에서 숨겨진 잔혹한 일면의 모습을 극대화하는데 더 인상이 강한 존재입니다. 사실 관문이 너무 지랄같이 군 탓에 합스부르크 가문에대한 스위스인들 작중에는 산악민족들의 반감은 엄청나게 강해질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작인 프리드리히 3세(Friedrich III)나 친동생인 레오폴트 1세(Leopold I)의 판단미스라고 밖에 안보이는 문제이긴 합니다.



게다가 이 새끼 천성이 정말 이기주의의 끝판왕인게 단순하게 산악민족들에게만 이런 참혹한 짓을 하는게 아니라 합스부르크 소속 병사들에게까지도 이러한 잔혹한 짓을 한다는 점입니다. 자기 말고는 자기 밑에 있는 것들은 그냥 이용가치가 있고 자신의 놀이에 필요한 소모품이라고 행동하는 진짜 미친새끼입니다. 부하들에게조차도 웃으면서 살육을 지시하고 불리하면 철저하게 자신은 그들을 방패로 삼아 도망치고 자신이 유리할때에는 그들에게 마치 어린애 장난하듯이 잔혹한 명령을 내려 아무렇게나 만들어버리는 악마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녀석입니다.



사람을 절망 끝까지 몰아넣고 웃으며 죽이는 개자식이지요.


개인적으로 과연 그렇게까지 잔혹한 처벌만을 진행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입장을 생각하게 만드는 악역 그 자체를 보이다가 결국 5~6권에서 맹약자단(盟約者団)의 관문공격에서조차도 그 관문이라는 요새가 정말 사람을 극단적으로 엿을 먹일 수 있는가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는 사실이 들어납니다. 철저한 방어시설에 맹약자단(盟約者団) 병사들이 죽어가는 모습은 그간 밀항자를 통제하기 위해서 감시체계를 구축한 것보다 더 잔인한 모습에 보면서 오히려 화가 치밀게 만드는 어그로 관종 그자체랄까요?



관문이 함락당할때도 자신만의 비밀공간에서 혼자 살아남아서 바둥대다가 결국 빌헬름 텔의 아들인 발터에게 붙잡혀서 결국 처형당하게 됩니다. 처형직전까지 각종 어그로를 끌어대면서 현실파악을 못할정도인데.. 개인적으로 그간 보여줬던 치밀함과 통찰력에 비한다면 이상할 정도로 현실감각이 마비되어있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어찌보면 자신의 통찰력으로는 안잡힐 것을 잡혔다 생각했다는 것에 현실이 다르자 충격을 먹고 당연하게 맹약자단(盟約者団)이 자신을 인질로 몸값등의 이야기로 정치적 교섭으로 이용할 것이니 자신을 정중하게 대할 것이라고 착각한 것으로 보여서 그랬다고 봐야하는건지 애매하더군요.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어그로를 끌어서 처형을 그것도 말뚝이 온몸을 뚫는 책형(磔刑)과 유사한 처형방식으로 죽는다는 점은 왠지 모르게 악당 처형이라는 것에 비해 그렇게 고통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지 못했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워낙 이 자식이 잔혹한 짓을 산악민족 말고도 아군인 합스부르크 일원들에게도 했던걸 감안한다면 특히요.


참고로 8권이후로 이놈 시체는 나중에 모르가르텐 전투에서 다시 등장해서...



그야말로 심리적 공포를 주게됨과 동시에 철저한 사체훼손을 당하게 되는 저렇게 당해도 싼 새끼의 결과라는 권선징악이다 싶은 최후적 등장을 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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