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이야기하는 김에 개인적으로 추정해보는 우리 한국이 운동권 출신과 같은 좌파놈들 헛소리 안믿고 현실주의를 직시하여서 역내 대중국위협론의 인식과 편승문제를 하여 동아시아에서의 전력증강체계 구성과 역할론 문제에 대한 전력방향에 대해서 한번 개인적인 추정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한국은 어차피 대중국위협론의 실질적 당사국이자 가상 핵심적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지정학적 입장과 국력을 갖고 있고 이것은 오늘날 갑자기 이루어진것도 아니고 수천년전부터 계속되어왔던 일입니다. 이걸 지들 현실성없는 사상에 맹목적으로 부정하려고하는 놈들이 문제인것 뿐이죠. 결과적으로 한국은 국가와 민족 자체의 존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대중국위협론의 당사국이자 동아시아-태평양의 역내 주도국가로서의 세력균형을형성하는데 필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괜히 미국이 물러나거나 할때의 한국과 일본의 연합 혹은 한국과 일본  및 호주의 연합이라는 말은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가 대중국위협론과 A2/AD전략에 대응하는 방안에 있어서의 한국의 군사력의 역할론은 결국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한국은 최전선국가로서의 입장을 분명히 인지하는 것.

한국은 도련선을 내부에서 와해시키는 것.


이 두가지가 가장 핵심입니다. 이 것을 기반으로 결국 동아시아의 남해(동중국해)-서해(황해)-남중국해+말라카 해협에 이르는 해역들을 한국과 일본 그리고 호주-미국이 통제와 영향력하에서의 입장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동남아 국가들을 세력적으로 끌어들이는 역할까지 포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한국 단독으로 되는 문제가 아니며 일본도 마찬가지라는 점이죠.


1. 한국은 왜 최전선 국가인가?


고대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팽창 특히 동부의 팽창을 막는 역할을 한게 우리 였습니다. 중국이 팽창하는데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던게 우리 조상들이었다고요. 걔들이 서부로 가던 북부로 가던 남부로 가던간에요. 왜 유독 동쪽만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이상하리만치 주력을 집중시켰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쉽습니다. 고대에 300만 대군을 동원하여 총력전한 곳이 동아시아에서 우리 말고 더 있나요?서양인들이 그리 좋아하는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도 막말로 30만 대군 운운하지만 이게 과장이라고 나오는 판국이고.. 우리는 저 300만 대군이 거짓말 안보태고 나오는 실 전력이고요. 물론 전투병력은 113만명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군수지원 전력이 200만이라는 것이지만요.


그리 국방력이 허약하다고 평가받는 조선조차도 공략을 할때 일본이나 후금은 정예전력을 몰빵하다시피하여 공격했습니다. 임진왜란때 일본군 총병력이 20~25만명이었고 정유재란때에도 약 15만명이었죠. 정묘호란+병자호란때 후금의 병력은 5~10만명이었습니다. 이 병력들은 당시에 집결할 수 있는 상비병력 전체를 끌어모아서 공격한 케이스입니다. 


더욱이 오늘날 휴전선이라는 전선국가의 현실의 냉전체제와 더불어서 역내 중국의 민족주의 팽창과 역사+영토+영역 갈등 문제에서 한국이 전선국가가 아닐까요? 일본도 전선국가라는게 나오는 판국에 땅을 닿고 있는 한국이 전선국가가 아니고 중립이 될 환경이 되겠습니까?더욱이 고대부터 지금까지 모든 전투는 바로 지상전으로 승패가 결정이 났습니다. 중국의 최고 전략종심인 수도 베이징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대들은 하나같이 한국의 해역과 밀접하게 관계되어있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상대적으로 거대한 자연방파제인 바다라는 존재가있어서 전선국가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더욱이 중국으로서도 상대적으로 전략지역와 주요 요충지대와의 거리가 멀죠. 직접 분쟁지역이라고 해봤자 한참 남쪽인 센카쿠 열도니까요.


현재도 한국의 전력이면 중국 베이징이 안심할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만약 한국이 북괴역적들 토벌하고 미수복지구 흡수하면 그때부터 중국은 더 위험해집니다. 더욱이 러시아와 손잡아보세요. 더 난리나죠. 설령 미국이 철수해서 한국이 한일동맹 못한 다음에 러시아랑 손잡으면요.  이러한 지정학적 요건외에도 한국이 최전선국가인건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중국과 지상전을 총력전으로 할 수 있는 나라는 오로지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동아시아 전체에서 할 수 있는 나라가 한국밖에 없습니다. 중국으로서는 한국의 한미동맹이나 군사력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이거에요. 아시아 전체에서도 중국과 지상전으로 전면전 및 총력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중국에게 위험한 나라로 구분되는 국가는 딱 3개 밖에 없습니다.


한국-터키-인도


딱 3개 국가 뿐입니다. 일본도 못하는 일이에요. 이건 냉정하게 말해서요. 일본은 방어만 가능하죠. 우리는 방어와 공격 두가지가 가능한 나라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여기 종주국이며 중국식 조공책봉체제로 돌아가려고 하는 A2/AD전략의 중국이 한국을 그냥 둘려고 할까요?


수도와도 가깝고 언제든지 중국의 주요 요충지 타격이가능하고 심지어 정규 상륙작전까지 수행이 가능하다 못해 지상군 전력이 50만대군에 즉각 현역으로 전환 가능 전력 300만이 넘는 나라가 동아시아에서 어디있는데요? 무기의 질도 중국보다 3배이상의 우위를 차지하는 나라이고 중국이 핵공격을 안하면 얼마든지 불침공모에 가까운 한반도에서 높은 수준의 중화학공업으로 각종 탄약+무기 생산이 무제한으로 가능한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더욱이 수도를 다시 내륙이나 서부로 옮긴다고해도 한국과 밀접한게 현실입니다. 전통적으로  수도 역할을 했었던 장안-낙양인 산서성(陝西省)이나 카이펑(開封)(개봉)으로 간다고해도요. 난징(南京)은 말할 것도 없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한국이 최전선국가인 이유이고 냉전시대 NATO의 독일(서독)이자 프랑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2. 한국이 그렇다면 중국위협론에 맞서 키울수 밖에 없는 전력이란..


앞서 이야기했듯이 한국이 최전선국가이고 동시에 역할론적으로 중국위협론에 맞서 집중 육성해야하는건.. 바로..


육군과 공군 그리고 비대칭전력


이겁니다. 해군은 미안하지만.. 상대적으로 전력투자가 소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해군의 집중육성으로 투자를 해야하는 국가는 역할론적으로 일본이거든요.  물론 =의존=이 아니라 =분담=이라는 점에서 해군의 투자를 의존하기 때문에 안한다는 논리를 하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냉전시대 독일도 안했던 짓이니까요. 프랑스는 말할 것도 없고요.


한국이 육군과 공군의 집중 투자와 비대칭전력 투자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만약에 중국이 최소한의 A2/AD전략에 맞는 도련선을 조금이라고 구축했을 경우에라도 한국은 미국의 본토증원이 올때까지 최대한 중국의 전력을 소모시키면서 일본과 함께 도련선을 와해함과 동시에 미국의 증원을 기다려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미국이 소극적이더라도 그 타격전략을 확대하여 중국에게 더 큰 피해를 강요하는 것이 되려면 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비대칭전력이란.. 초음속 순항미사일 혹은 대함미사일이나 EMP탄과 같은 여타 다른 전략타격의 무기들을 언급하는 것이지..WMD(대량살상무기)는 제외된 형태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육군과 공군은 당연하게 휴전선 혹은 한중국경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주력을 섬멸하려면 필수적으로 있어야하는 형태이고 냉전시대 독일과 프랑스가 역할이 강하게 적용된 것도 육군과 공군이었습니다. 육군은 WTO(바르샤바 조약기구)군과 소련군을 방어하면서 공군으로 그 공세를 방어함과 동시에 제파를 타격하여 최대한 타격을 주는 것이 임무니까요. 한국이 택해야하는 것도 이 점입니다. 다만 냉전시대 서유럽의 NATO와 다르게 한국의 이점이라면 중국의 전략종심이 매우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겠죠.


더욱이 기본적으로 육군과 공군이 대중국위협으로부터의 억제를 바랄 수 있는 핵심전력투자라는 점은 현재의 중국이 한국에게 가장 위협적으로 보는 전력이 이 두가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한국이 보유한 비대칭전력들도 마찬가지고요.


3. 육군의 투자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한국군이 가장 중국위협론에서도 장점이고 현 동아시아에서의 전력에서도 뽐낼 수 있는 건 당연히 육군입니다. 확실한 형태에서 말이죠. 하지만 저출산문제와 저성장 경제 문제등으로 이 전력이 계속 줄고 있는 문제점이 있고 육군의 최대 45만명의 상비군 유지가 되려면 이제는 모병제를 포함한 징병제와의 혼합형태가 사병모집에서 필요하고 동시에 미군과 같은 파트타임 근무와 같은 즉응예비전력이 확충되어야하는 현실에 있습니다.(더욱이 병력의 자질과 군인의 위상을 강화하는 길은 수도 없이 이야기한 병영의 개방화와 군사사회복지의 투자라는 사실도 포함됩니다.) 더욱이 한국 육군자체도 기계화가 필수인 것은 결국 한국육군이 장점인건 기계화를 통한 기동+화력+방어력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에게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육군이 해야할 문제는 제가보기에는..


2개 기동군단(3개 기계화보병사단 예하 편성 기준 혹은 9개 기갑/기계화여단 예하 편성) 필수 확보.

4개의 일반군단에 대한 기계화 및 공수화의 확보.

앞서 편성된 사항들에 대한 유형전력체계 확보.


이 3가지일겁니다. 당장의 유형전력 편성에 대한 입장 기준 말이죠. 특히 한국육군이 가장 필수라고 할 수 있는건 2개 기동군단이 반드시 확보가 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중국을 상대로 최소한 만주와 베이징으로의 서진 및 그외 내륙으로들어가려면 결국 2개 기동군단이라는 사실상의 기갑을 중심으로하는 야전군(Field Army) 규모의 대규모 부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의 베이징까지의 최소한의 기계화 전력은 퀘속반응군 지정의 중부전구 소속의 38집단군과 북부전구 소속의 39/54집단군을 상대하려면 최소한 2개 기동군단으로 편성된 기갑군(Armor Army)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집단군들 방어와 공세는 결국 4~5개의 기계화된 보병군단들이 제대로 방어와 공세를 해야하는 입장인 것이죠. 게다가 일반군단들에 현재 추진하는 기계화보병사단 해체의 개념에서 군단직할 기갑여단을 2개로 늘리는 형태와 각 사단 직할 전차대대의 주 전투제대 배분 문제가 남아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우선..


2개 기동군단은 각각 3개 기계화보병사단으로 편제하여 총 6개 기계화보병사단을 유지하고..

4개 일반군단은 현 계획대로 군단 예하로 직할 2개 기갑(기동)여단 체제겸 사단의 직할 전차대대의 증편.


을 추구하는게 옳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단 이중에 1개 군단은 제판단에는 현재 3군단처럼 완전한 경(輕)보병군단 그러니까 공수 혹은 헬리본 및 오토바이화 보병들이 주축이된 군단일 가능성이 높아서 기갑여단의 편제는 1개 여단으로 두고 나머지 사단 직할 전차대대는 무의미해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 수요를 적용해보면..


6개 군단 6개 기계화보병사단 10개 차량화보병사단(C2사단) 3개 경차량화/산악보병사단 7개 기갑(기동)여단 10개 동원/향토사단(각 도별 기준 1개 사단 & 서울 2개 사단)


총 6개 군단 29개 사단 편제가 됩니다.정확하게는 해병대 2개 사단이 제외되었기 때문에 해병대를 합치면 6개 군단 31개 사단편제는 존속되는 형태입니다. 결과적으로 육군에 소요되는 전력증강안은 최소한 K-2전차만 1000여대 가까이 요구될 것이라는 점입니다.전차소대 4편제 기준으로 가면.. 결과적으로


http://shyne911.tistory.com/480


여기 언급된 미군의 편제를 그대로 추종하여 적용한다면 기동군단 예하 기계화보병사단 편제는..


사단-3개 기동여단(BCT)-4개 기동대대(UA)-16개 기동중대-48개 소대.


로 갈 것으로 봅니다.미군은 4개 여단 편제체제로말이죠.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2&num=41550


미군의 UEx여단 편제의 예하 대대 MBT-IFV 수량 편제를 그대로 적용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렇다면.. 여단에 총 배속되는 MBT와 IFV는 


여단(대대X4)

전차(MBT): 112대.

기계화보병(IFV): 112대.


가 됩니다. 이럴 경우 총 필요 수량은.. 6개 기계화보병사단인 만큼 9개 여단소요를 적용하게 됨으로..


전차(MBT): 1008대.

기계화보병(IFV): 1008대.


로 최소한 K-2전차와 K-21로만 무장하는 2개 기동군단 수요에만 각각 약 1008~1010여대의 수요가 필요하다는 조건이 성립됩니다. 더욱이 일반군단 직할 에 각각 2개 기동여단에 경(輕)보병군단에 1개 기동여단 편제로 두어서 갈 경우.. 총 7개 기동여단 수요는 위 여단 편제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전차(MBT): 784대.

기계화보병(IFV): 784대.


로 한국의 주력 기갑부대들에 소요되는 수요는 사실상 1794대의 전차(MBT)와 기계화보병(IFV)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성립됩니다. 더욱이 일반 보병사단의 사단 직할 전차대대 편제를 31대인가 44대인가 편제에 차량화보병사단에만 적용할 경우..


전차(MBT): 310~440


가 추가 편제가 요구됩니다.  경차량화/산악보병사단은 제판단에는 전차대대가 들어갈 확률은 적고 전차를 대신할화력지원형 차량이 그 자리를 대신하거나 아예 없을확률이 높기에 제외한 수치입니다.결과적으로 이 편제대로라면..  총수요가..(기계화학교 교육대대용 K-2/21 31대 편제 포함)


전차(MBT): 2134~2263대.

기계화보병(IFV): 1823대.


가 소요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즉 기동군단 편제에서 K2전차로 완편을 하지 않는다고 가정을 해도..


K-2전차(MBT) 654~783대(31대 기갑학교 교육대대용 포함)

K-21 기계화보병(IFV) 1823대(31대 기갑학교 교육대대용 포함)

K-1A2전차(MBT) 484

K-1E1전차(MBT) 1027


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결과적으로 K-2전차가 최소한 650대 이상은 필요하다는 조건은 여기에서 나옵니다. 중국위협론에 맞서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기갑세력중 특히 위협평가가 될 수 있는 99/A2형 시리즈와 96A형의 규모는 현재 약 3100대로 99/A2형이 610대  96A가 2500대입니다. 질에서 우리 한국군의 K-2전차와 K-1시리즈들이 우세하고 수치상의 평가로도 사실상 3배는 볼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고 특히 99A2 혹은 A3형태로 증산 가능성이 있어서 최대 1000~1500대 양산 가능성까지 염두해본다면 우리는 성능상의 질에서 3배 우위를 점하더라도 800대이상의 소요의 K-2전차는 필수입니다.결과적으로 볼때요. 사실상의 1000대 이상의 양산이 필요하다는 결론도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고말이죠. K-1E1전차가 어차피 예비군 동원 기계화/기갑여단 편제로 들어가는 형태가 되는 것도 나쁜일도 아니고 현역부대 편제에서 이제는 105mm를 최대한 도태하여 120mm와 130mm 통일성 염두를 봐야한다는 점에서도  K-2전차의 1008~1040대의 양산은 결국 필수인 셈이 됩니다. 적에게 양적인 전력에서 최소한 절반이상을 따라잡고 있어야 질의 성능적 우위 3배를 바탕으로 지상전에서 렌체스터의 제2법칙을 무력화 할 수 있는 형태라는걸 감안한다면 특히요.


더욱이 K-2전차가 앞서 이야기된 기동군단 2개 소요의 수량을 다 확보하는 약 1100대의 생산이 될경우 K-1E1들 일부가 퇴역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예비군 동원시에 예비부대로 3~4개 기갑여단이나 기계화여단 최대 1~2개 기계화보병사단의 재창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전 들고 싶습니다. 이들 전력이 기동군단이나 일반군단에 편입될 경우에 아군의 예비군 전력의 능력강화는 뻔한 것이니까요.


즉 기계화부대의 전력에서 이 수요가 충족되어야만 합니다. 게다가 차량화보병사단(C2사단)들의 경우에는..


K-808 APC(8X8 차륜형 장갑차)+ K-21 차대형 궤도형 APC & K-151(한국형 M-ATV)


이 체제를 현 편제에 적용해도 이를 대대별로 각각 1:1:1로 둔다고 해도 13개 현역전투 보병사단들에서 10개 차량화 보병사단의 적용되는 형태는는 현재 편제 체제에서 미군의 스트라이커 여단전투단 (Stryker Brigade Combat Team) 편제를 따를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3개 경기계화 혹은 경보병사단의 예하 여단 편제는 보병 여단전투단 (Infantry Brigade Combat Team) 편제를 그대로 충실하게 반영해본다고해도..


차량화보병사단 3개 전투여단 9개 전투대대 36개 중대 


경차량화/산악보병사단 3개 전투여단 6~9개 전투대대 24~36개 중대


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봅니다. 미군의 SCBT가 3개 전투대대를 예하로 두는 편제이나 미군의 IBCT는 2개 대대만 예하로 두는 편제인데 한국은 그냥 통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통일된 형국의 편제가 되는 것으로 적용하여 소대당 3대 편제 기준을 잡을 경우


여단(대대X3)

기계화보병(IFV): 31대.

기계화보병(APC): 31대.

차량화보병(MRAP)(4인승 기준): 94대.


로 됩니다. IFV는 K-21 차대의 궤도형 무포탑 혹은 간이포탑형 장갑차량을 의미하고 APC는 현재 공개적으로 나온 K-806/808(6X6/8X8 차륜형)이며 차량화 보병의 MRAP는 앞서 이야기된  K-151(한국형 M-ATV)의 기준상 4~5인 탑승(좌석은 5인승) 기준으로  분대당 차량 2대가 나오기 때문에 다소대차량만 7대가 나오고 중대차량에서만 25대(포반 3대 중본 2대)이기 때문에 대대기준상 예하 중대 75대 화기중대 81mmx3 3대 현궁(MAW) 운영 3대  본부중대 통신소대 차량(K314 통신가설차량 포함) X3 10대(대대장차+주임원사차+대본차량X2+본부중대장차+본부중대 행보관 차량+ 중대본부차량X2+취사차량X2)  13대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화기중대 6대 본부중대 13대 합치면 위에나오는 계산량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10개 차량화보병사단의 편제에 소요되는 기준은..


K-21 차대 궤도형 장갑차: 930대

K-808 차륜형 장갑차: 930대

K-151(한국형 M-ATV): 2700대(대대별 지원차량(K314/취사지원차량 제외 순 차량 기준)


라는 수치가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경차량화 이른바 2인승용 4륜 구동 오토바이(ATV/MTV)나 위 차량으로 가면 그 수요는 3개 사단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늘어날겁니다.  기본적인 기동화와 분대단위에서 화력증대를 추구하는 형태에서만 이 수준이 되어야하는건 결과적으로 각 사단당 최소한 B급 이하의 합성집단군이나 중국의 마탁화보병사(트럭형 혹은 차량화 보병)에 대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입니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중국대응에서 우리가 했던건 쪽수가 아니라 화력과 기동으로 승부를 봤다는걸 잊어서 안됩니다. 특히 화력이요.


전투수요 차량들만 기본 이렇게 해석이 되니.. 나머지 육군항공전력만 하더라도 공격헬기 전력도 214대 무조건 확보가 되어야하는데 최소한 72대의 AH-64E 가디언 풀옵션 그대로와 72대의 AH-1Z 그리고 라이트급 한국형 공격헬기를 72대로 해야만 중국의 건쉽 전력에 대응이 가능한 전력이 나옵니다. 러시아군 기준으로 가도 차량화소총병사단의 역할을 하는 집단군을 타격하려면 저 수치들 있어야한다는건 나오는 답입니다. 게다가 언급된 3개 경차량화/산악보병사단들중 각 1개 대대씩은 헬리본화로 규정할경우  총 3개 대대용 기동헬기 소요는 기본에 특전사+특공연대+특공여단 전체의 헬리본화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중형+대형 기동헬기 수요가 현재 수요보다 많아야한다는 문제입니다. 특히 대형기동헬기 수요는 현재의 CH-47D가 현재의 37대에서  50대 이상이 필요하다는 소리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당장 특공여단이 기본적으로 미군의 IBCT에서 전투대대가 1개대대 많은 형태 기준을 적용한다고 해도 말이죠. 게다가 좁은 수리온의 한계 극복을 위해서 새로운 중형 기동헬기 소요가 필요하다는 결론도 나올수 밖에 없을거라고 봅니다.


최소한 위 공격헬기 기준에서만 봐도 중국 인민해방군의 WZ-10과 WZ-19가 각각 121대 105대로 나오는 이상 질의 우위를 바탕으로 숫적으로도 절반이상이 확보되는터라 육군항공전간의 대립에서 AH-64E와 AH-1Z로 충분히 위 전력이 확보되어야만 억제와 공세가 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셈입니다.


포병전력이야 이미 대화력전 기준으로 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 그리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천무라는 한국형 MLRS체계의 획득문제와 연대급 화력지원체계로 그 천무를 이용하여 한국형 HIMARS체계를 확립하는 역할을 해만 화력지원의 포병에서 우리가 중국에게 질로서의 우위를 더욱 강화하여 과거 우리 조상들이 그랬듯이 화력으로 중국의 양을 제압한다는 것을 제대로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이 현재 육군의 안은 45만명이라는 병력기준으로 해야할 기계화 투자와 편제체제 확립이나 인적자원 확립은 공세위주의 기계화전력이 확보되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4. 공군의 투자안에 대해..


공군의 경우에도 지금의 350대 미만으로 떨어지는 전술기 수요가 대폭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전술기 수요의 2배가 확보가 반드시 되어야하는 형국인건 그만큼 중국이 J-7과 같은 3세대 전투기들을 소모성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너무나 높아서 한국이 이에 대응하려면 전술기 수요가 확보가 되어야함과 동시에 중국의 핵심 전력인 J-10이상의 4.5세대 전투기들 수요가 최소 450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 형국상 그에 대응하려고 해도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공군이 요구하는 사항은 500대의 전술기인데 랜드연구소에서는 1000대를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대중국대비해서말이죠. 일본의 항공자위대 전투기 지원이나 7공군과 5공군의 지원을 받는다고해도 한국의 단독적인 전력과 공세전력을 지금도 마찬가지게 취하려면 결국 전술기 수요에서만 최소 550~600대를 확보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이급 전투기 수요 

 대수

 F22A 

 40~60대

 F35A 

 60~80대

 F15K 업그레이드(미공군의 F15E 업그레이드 사업 기준형)

 120대

 총계

 220~260대


미들급 전투기 수요 

대수 

 KF16K CCIP

 147대 

 EA-18G

 30~40대

 KFX(KF-105 형상 기준) 

 120대

 FA-18F(KFX 지연시) 

 120대

 총계(KFX와 FA-18는 분리계산)

 297~307대



 로우급 전투기 수요

 대수

 FA-50

 120~140대

 무인화 F4E & F5E/F 혹은 KUCAV

 137대

 총계

 257~277대


이런수요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즉.. 하이급이라고 하는 5세대 전투기와 F15와 같은 대형 전투기는 못해도 최소 200대 확보가 필요하며 최대 240대는 확보가 되어야한다는 결론은 현재의 중국의 J-11/16 & Su-30MK와 같은 4.5세대 대형 전투기와 J-20 & FC-31과 같은 5세대 전투기에 대응하려면 그 수요의 최소한 절반은 확보를 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이들 수요만 중국은 추정만 현재 300대가 넘습니다. 기본적으로 500대를 잡아도 최소한 한국공군이 질의 우위를 바탕으로 조종사 인력운영이나 기체점검등의 실전소요사례를 적용하여 대응하려면 양적전력으로 최소한 50%인 240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 전력이 되어야만 7공군과 5공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거나 받는다고해도 수세적으로 일관하지 않는 형국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머지 미들급들만 해도 마찬가지고요.


더욱이 일본 항공자위대의 하이급 전력과 합친다면 최소한 양적 전력이 동등해질 수 있는 형국이 된다는 점은 결과적으로 주전장인 서해와 남해에서의 항공전에서 양적으로 밀리지 않는 형국이 된다는걸 의미합니다. 한일연합전력으로도 하이급 수요가 충분하고 주한미공군과 주일미공군의 전력이 합쳐진다면 초반부터 항공 공세에서 밀리지 않는 형태를 만들 수 있는 점은 결국 우리의 억제력 향상에 핵심으로 작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들급만하더라도 결과적으로 SEAD작전을 포함한 질적 우위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이고 말이죠. 로우급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무인기화로 개조한 노후 전투기들은 중국 공군의 J-7의 무인기화에 대적할 수 있는 형태로서 소모형태나 KUCAV(한국형 무인전투기)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최소한의 전술기수요에서만 기본 600대를 잡아야하는 형국에 놓여있는 것이 한국이 처한 문제이고 당장의 북괴반란군 토벌에서도 필요한 수치인 셈입니다.


더욱이 전술기 말고도 지원기와 수송기 역할만 하더라도..


 지원기 소요

 대수

 E-737

 6~7대

 A330 MRTT

 6대

 J-STARS 대체 대지상 조기경보통제기

 6대

 총계

 18~19대


이렇게 필요한데다가 전략수송을 포함한 수송기 만해도 현재 C-17을 한국공군이 최소한 10대는 확보를 해야하고 C-130이 현재의 2배 규모인 30대는 확보가 되어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군에 대한 투자가 어마어마하게 이루어져야하는 형국인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1부를 마치며..


당장의 특히 육군은 각종 지원장비들을 제외하고도 수요가 저정도가 나올수 밖에 없고 공군의 경우에는 이미 절망적인 상황까지 몰려서 있는 이상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한 수준일거라고 봅니다. 굉장히 간단하게 해놓은 수치가 이정도인데 현재 우리군의 계획을 보면.. 기계화부대를 줄이겠다고 할만큼 상황은 비참일로입니다.


2부에서 비대칭전력 문제와 그 전력의 전략방향 정도만 대략적으로 아마추어의 이야기를 다시 써 보겠습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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