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통일을 도대체 왜 부정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이 양반.. 뭐? 한중-한러 안보외교에 차질? 대놓고 지금 조공과 책봉을 받으면서 통일하려고 했단말임?


강기정 "흡수통일 발언, 남북관계 위험케 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31&aid=0000345142


"흡수통일 준비팀" 발언 … 하룻새 말 바꾼 통준위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5/03/12/16897620.html?cloc=olink|article|default


최근에 통준위에서 흡수통일 이야기가 나왔다고 난리던데..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는 입법부의 국회의원이라는 작자들은 통일을 하자는거에요? 말자는거에요? 흡수통일을 해야할수 밖에 없는 명백한 명분과 근거가 다분한데 흡수통일을 부정하면 뭐하자는건데요? 2국가 2체제의 국가연합의 고려연방제 하자는건가요?


딱보면 합의통일 운운하고 있는데 결국 고려연방제 하자는 소리와 뭐가 다릅니까? 흡수통일의 문제점이 독일에서 나온게 아니라 통일이라는 것은 숲이고 숲을 구성하는 나무들에  해당하는 분야별 통합에서의 급진적 혹은 일방주의적 통합인가? 아니면 점진적인 체제 통합인가의 여부가 핵심 아니에요? 어찌 숲만보고 나무는 안보는 우를 범하며 이것을 무책임한 정치선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 북괴랑 평화통일이 가능한 일이라고 착각하는 야당은 원래부터 햇볕정책이라는 5천년 한민족 역사이래로 반란세력에게 평화를 구걸하면서 조공한 치욕스러운 정책을 한게 무슨 평화통일이 가능한 것인양 생각하나보죠? 그래서 공화국의 핵보위에 남조선이 보호받고 있다라는 개소리나 듣게 한게 평화통일의 길인양 착각하는 모양인듯..


극과 극의 체제가 어떻게 합의통일로 갈수 있는지 그런 사례나 우선 있으면 내놔놓고 흡수통일 부정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논리대로라면 도대체 냉전이 어떻게 끝난거에요? 공산주의가 패망하면서 끝난게 냉전이고 그래서 나온게 독일통일인데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예맨식 통일을 하자고 하는 미친경우가 어디있냐고요. 한국내전이라도 치루려고 작정했나보죠? 서울 한복판에서 북괴반란군 1개 사단급 이상의 병력이랑 수방사랑 붙으면 아주 보기 좋겠네요? 대놓고 주둔지와 거점까지 마련해준 북괴군하고 수방사랑 붙으면요?


통합조차 못할 길을 단지 보여주기식 이상주의식 선전쇼를 하려고 저따위 소리를 한다는건 통일을 생각도 안하고 있고 통일에 대한 마인드도 없다는 이야기일뿐이라고 봅니다. 대놓고 지금 김일성 동상 그대로 유지하고 북괴 위정자들 청산 안하겠다는 소리를 태연자적하게 하는 이 꼬라지를 도대체 어떻게 봐야하는건지.. 


통일에서의 문제 소위 흡수통일이나 통일시에 나오는 문제에 대한 사항의 핵심은 경제와 사회의 급진적인 통일이 무분별한 혼란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이지만 애초에 독일통일의 그 폐단이 뭔지만 봐도 나무에서 문제가 있어서 숲은 잘되었지만 나무가 병들어가는 형태였다는걸 왜 이야기하는 양반들이 하나도 없나요? 아마추어도 눈깔에 보이는 사항을요?


하여간 이놈의 나라 통일 자체를 제대로 생각도 안하고 있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헌법상 그리고 여론상 통일 이야기 하니까 어쩔수 없이 통일에 대해서 준비하는 척이나 할뿐 통일에서 진짜 뭘해야하는지는 단순하게 정치선동형태에 좌우지되는 문제점을 낳고 있다고 밖에 안보인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가면.. 제가 보기에는..


한국의 통일은 어떤식으로 가던지 독일통일의 폐단을 그대로 따라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숲만 무성하게 선전하듯이 합의적 대등 평화통일~ 이런 생쇼를 하고 있는 꼬라지가 말이죠. 정작 나무는 잘못된 방식으로 뿌리부터 썩어가는줄 모르고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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