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관련 뉴스 잡평..

中, "韓, 미국에 아첨할 수 있지만 中 해쳐선 안된다"…한국 '사드' 도입 관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6076833

중국이 관영언론을 통해서 중국입장을 이야기하는건 보통 중국의 우회적 입장표명이 강한데.. 중국위협론이 분명한 실체를 계속 주고 있고 중국이 한국을 대만과 같은 취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의 언질을 보면.. THAAD는 주한미군이 반드시 들여와야할 물건일겁니다. 아닌말로 분담을 하는 격이고 현재 한국군이 준비중인 KAMD에서의 종말단계의 한계를 미군이 극복해주는 의미가 되니까요. 게다가 한국군이 지상발사체에서 애로우-3를  해상발사체에서 SM-3를 도입하더라도 THAAD의 필요성은 말할것도 없고 지상발사체에 한해서는 상호 부족점의 연계를 각각 해주는 셈이라서 중요하지요.

게다가 중국이 저리 나올수 있는건 재래식 전력 외에도 탄도탄 전력으로 한국을 압박할수 있다는 점에서나 미중분쟁시 중국의 탄도탄을 한국이 요격을 해줘야하는 입장이라는걸 감안한다면 한국군이 직접도입하는것도 아니고 주한미군이 운영하는 것에서의 반대명분따위는 존재하지 않다라는걸 이야기하고 싶군요. 물론 종북-친중-반한-반미에 미친 놈들이 날뛰어대겠지만 그딴 반역자들 주장따위에 귀를 기울여야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중국의 경우에도 반발을 해본들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국제질서체제를 확립하는데 있어서의 모습을 이미 중국이 팽창이라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는이상 그걸 막아야하는 것도 우리의 현실이고 그 현실이 바로 한국형 중국위협론이라는걸 인지할 필요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중국과 협력하는건 단지 경제문제때문이지 정치-군사-안보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日전직관료 "언론 객관성 상실…아베 홍보매체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127368

日전직관료 “일본 언론 객관성 상실…아베 홍보매체화” 쓴소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6&aid=0000539665

저런말이 나올수 밖에 없는게 NHK의 사례에서 이미 너무 극명하게 보여준 데다가 요미우리-산케이의 노골적인 관영보도수준의 보도는 애초에 논란이 될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특히 산케이는 이미 아베내각의 괴벨스선전상 노릇을 하고 있는 문제고요.

정부 "IS 격퇴, 美와 동맹차원 공조…면밀 검토할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124333&isYeonhapFlash=Y

제 판단에는 당장 간다면 호주공군급 수준의 파견의 한국공군의 스트라이크 패키지 전대+지원부대를 투입시키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아니라면 최근에 오바마 대통령이 미 합참의장 발언을 진화하는 것에서 못을 박는 발언이었던 지상군 불개입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이번 문제에서 한국군은 지상군을 미군과 다국적군은 공군의 역할의 분담의 파병을 제안해서 한반도에서의 한국군 주도 미군의 지원을 시험해보고자 하는 제안을 하지 않을까 싶군요. 사실 공군만 파병을 한다면 베트남전 이래로 최초의 한미연합공군의 실전사례가 되는 셈이고 한국이 육군+공군 혹은 육군단독파병일 경우에도 베트남전 이래로 최초의 한미연합으로의 해외전투사례가 되는 것이라서 어떤 수준을 예상하고 있는지는 저는 애매하더군요.

다만 김관진 실장인지 정부 고위자 발언인지 기사가 애매한데 그 기사를 보면 공군만 운영한다면 한국이 할게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한걸 보면 육군 위주의 파병을 예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한국도 이제는 공군파병을 오히려 생각해봐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군요. 하긴 뭐 레드플레그도 나간지 얼마 안되는 판국이니... 문제는 미군이 지상군을 안보내는데 한국군이 과연 그것도 단독으로 지상군 못해도 최소 5천명가까이를 파병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하는 상황을 우리가 어떻게 정당성을 확보하느냐의 관건이 달린것 같습니다만.. 사실 사태를 이지경으로 만든 이라크 총리의 소속당에서 뽑힌 총리가 한다는 소리가 지상군 개입을 거부하는 걸보면.. 육군 문제는 사실 차선으로 대비를 하는 것이 현재 정설로 봐야하지 않나 싶군요. 게다가 미군이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육군파병은 사실 얼마의 규모로 효용성과 작전목표를 설정할지 사실 애매한게 문제이고 오히려 지상군이 나와야한다면 사실 사우디에서 오는쪽이 나아보이거든요. 물론 한국군-사우디군 연합형태의 육군병력이 될수도 있지만 사우디가 군사적 행동에 대한 결정이 없는이상 우리로서도 육군파병에 대해서는 사실 차선이자 상황여부에 따르는 추가파병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공군력만 파병된다고해도 FA50 관련해서의 고문단+ 페슈메르가 지상군의 고문단 파병까지는 고려할 필요는 있어보인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쿠르드족 석유문제는 한국의 이권과도 직결되는 문제가 있기도 하거든요. 동시에 이라크 공군의 현재 공군력 수준을 보면 고문단을 파견 안하면 안될정도로 심각하다는건 분명한 사항입니다.

日 납치 담당상도 ‘과거 사진’ 파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2&aid=0002712753

모르고 찍었다라고 헛소리들 하는데.. 몰랐을리가 있나.. 자기소개를 하고 의원이 허락해서 찍는걸 몰랐다고 한다면 웃기는 일이 아닌가 싶군요. 최근 개편한 내각에서의 아베인사들의 극우들과의 사진촬영은 애초에 그들이 극우세력이었다는거 다들 알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연계되어있다는거 확인도장하는 수준의 문제인데.. 몰랐다라고 일관하는걸 보면.. 피식 웃음뿐입니다.

아베 "북한, 납치조사 보고 안해…언제할지도 언급없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127589

아베 "북한, 일본인 납치 조사 보고 안 해"

http://www.ytn.co.kr/_ln/0104_201409190019193667

뭔가 기대한 발언인듯 하군요. 순진하다고 해야할라나요?ㅋㅋㅋ 자기가 고이즈미 내각때 북괴로서는 쓸모없는 일본인 납북자 노인들 몇명 송환시켜주고 북일회담에서 성의표시한게 자기능력으로 된줄 알고 있었나보네요? 아베총리는요?ㅋㅋㅋ

애초에 기대할수 없는 문제를 한국 압박하려고 한 모양새가 뻔히 보이는 의도로 한걸 보고 가능성이 적다고 밖에 안봤는데 당연한걸 헛짓거리하는 꼬라지를 보면 역시 수준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군요.

美 위안부 결의안 무력화 압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2651104

2차대전 이후 독일은 바보라서 독일이 세계를 위해서 좋은 일 했으니까 나치범죄는 없었다라고 말할수 있나 싶습니다. 실제 독일 극우파도 이런말을 하긴 하는데 독일 극우파가 영국이나 프랑스 의회에 가서 자기들 발언 하는 꼬라지를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군요. 게다가 미국에서 자기들의 망상과 다른 소리를 들으니까 동요하는 모습까지 그대로 나온 기사를 보면..ㅋㅋㅋ 얘들은 정신 나간 애들이에요.. 아사히 신문이 오보를 냈어도 그것을 잘못을 인정함으로서 오히려 위안부 성노예 문제 주장에서 더욱 기반을 다지는 일이고 고노담화를 통해서도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일본의 긍정적인 문제를 나타내기위해서 여러가지 자료를 기반으로 낸 것인데 극우나 아베내각이나 팩트 흐리기 수준은 정말.. 자기들 내에서 방관하고 침묵하는 선들이 다수라서 악이 마치 자기들이 진실인양 떠들고 있는게 세계에서도 통용되는줄 아나봅니다.ㅋㅋㅋ

그래먹으니 아소 다로같은 놈이 미국가서 2차대전이 더 오래갔으면 승자와 패자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지껄이겠죠..(=감벽의 함대(紺碧の艦隊)=보고 그게 진짜 역사인줄 아는듯..)

데라자와 유키 교수 “위안부는 강간 범죄의 피해자 日책임회피로 국가명예 훼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2651102

일본 교수 "군위안부 아닌 성노예 라고 써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127641&isYeonhapFlash=Y

얼마나 개미친짓을 하면 자국출신 교수들마저 잘못된 것이고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데도 귀막고 있으니..참.. 결국엔 이런 수준의 강력한 이야기까지 나오는군요. 일본인이 직설적인 이야기를 하는건 드문일이고 거기까지 가는 것도 어려워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에휴...

일본, 러 추가 제재 예고 … 푸틴 방일 무산될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361811

보니까.. 현재 아베내각은 전략이 없어요..ㅋㅋㅋ 대러외교에서 전략이 없다고 밖에 안보인다고 봅니다. 우선 상황봐서의 전개를 하는게 아니라 미국-유럽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거나 눈치껏 한것 같긴한데.. 애초에 독자적인 외교노선 전개를 하려고 지랄하다가 기반도 못만들고 쇼하고 있고 상황에 따르는 변화적 문제도 없는걸 보면.. 전략이 없는 것밖에 안보인다고 봅니다. 대놓고 그냥 러시아와의 외교 자체가 중국견제용+한국압박용+북한에 대한 우위용의 힘의 분담용 외에는 없으니까요.

아베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아베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361769

생활당의 오자와 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 아베내각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비판적 성향이 강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개인적으로 동감이 많이 가긴합니다만.. 일본 민주당도 그렇고 생활당도 그렇고 세력이 많이 약해져서 이번 선거에서 과연 극복할수 있느냐 여부가 관건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