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문제 토론회 기사를 보며..

전 美DNI국장 "韓日, 관계개선 위해 특사 활용해야"(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7076640

역사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노력은 절대 끝나지 않으며 '사과 피로'(apology fatigue)가 들어설 여지가 없다

이 말은 위에 지일파 미국인 정치인에게서 나온말입니다. 아베 내각은 이만하면 되었고 우리는 할만큼 했다라는 개소리를 씨부려대지만.. 그런 말은 그들이 해야할말이 아니라 우리가 해야할말이지요. 미안하지만 일본은 그런말을 듣게끔 가지못했습니다. 90년대 겨우 그런 말을 듣는 위치에까지 오는 노력을 했지만 스스로 그 기반을 파괴한건 아베내각입니다. 전임 내각들 최소한 무능하다는 민주당 내각들이 노다내각을 제외하면 한일관계에서 진전이 강하게 이루어진게 무엇인지 본다면 답은 굉장히 쉬울겁니다.지일파 미국인들조차도 나오는 저 언급의 문제가 자기들이 말하는 적극적 평화주의가 얼마나 헛소리인지 보여주는 대목일겁니다. 19세기 의식수준으로 21세기를 논하고있는 저 멍청이들이 이해할 대가리가 되지는 않겠지만요.

이는 일본이 과거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책임을 지려는 자세를 보일 때 한국이 관계개선을 모색할 수 있는 정치적 공간이 열린다는 것

주미 한국대사께서 가장 핵심을이야기했다는것만 전 미국도 알아야하고 일본이 특히특히 알아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