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혐한정서 문제 관련 기사..

“日人, 중-북보다 가까운 한국에 분풀이… 양국 성숙단계 거치면 시위 줄어들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2568907

재일 한국인 울리는 차별 200개… 이젠 대놓고 “너희가 싫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2568870

기사에서 야스다 고이치씨가 주장한대로입니다. 한국도 냉정하게 본다면 야스다 고이치씨 주장에서 자유로운 국가가 아니라 일본과 똑같습니다. 한일양국이 양국에 대한 보도 문제가 똑같을수 밖에 없다는거죠. 어쩔때는 한국의 언론이 관심주지 말아야할 문제에 크게 부풀려서 터뜨려서 일본언론에 그것을 보도한 사례도 있지만 일본의 언론이 관심주지 말아야할 문제를 터뜨려서 부풀리는 보도들때문에 한국언론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재특회 문제가 대표적일겁니다. 한국언론이 부풀려서 너무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일본언론은 오히려 먹이주지 말자라는 것에서 선회를 했거든요.

아무튼.. 현재 한일관계가 엉망진창인 관계로 한일양국의 국민정서나 감정도 좋지 못한게 사실 작금의 현실입니다. 해당 본인조차도 한미일-호주 동맹체제와 한일 군사-안보협력의 중요성과 해야하는 문제임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현 아베정부에 대해서 강력비판을 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마치 1930년대 독일의 나치광풍과 같은 모습의 일본사회의 모습이 참으로 우려스러울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저모습 독일의 모습과 너무나 유사하고 이 문제가 날개를 달아서 아베정부의 행보가 지속될경우 한일양국에게 미안하지만 최악의 홀로코스트 전쟁을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치룰 가능성을 전 정말 우려하고 싶습니다. 제 평생 한일양국의 전면전이나 무력분쟁가능성이 한자리수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내각이 들어서고나서 두자리수로 껑충뛰어올랐다고 평가하게 되는 내각은 처음입니다. 두자리수 자체가 아니라 언젠사 한국과의 민족주의 분쟁을 치룰 가능성이 명백하게 만들고 있는 나라를 만들고 있다는게 전 안타깝더군요.

아무튼 기사에서의 혐한정서 마치.. 노무현 행정부시기의 한국의 반미적 사회분위기의 과도한 모습과 유사해보여서 우려스러울 정도입니다.

아베 "독일식 전후 처리및 사과? 상황이 다르다 '일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0801753

게다가 일본 우익들이 드립질 치던 것 그대로를 독일에서 그대로 시전하는군요.. 아이고 머리야.. 상황이 다르다라는 발언 자체가 우리는 독일처럼 홀로코스트를 하지 않았고 대동아공영권을 위해서 숭고한 희생을 했다라는 전제를 그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그 사상 기반 아니면 나올 답이 없거든요. 실제 일본 우익들이 과거사 문제에서 독일과 비교할때의 사항에 대해 이야기할때 우리는 독일 나치처럼 잔인하지 않았다라는 전제와 뉘앙스가 매우 강한 편입니다.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