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총리가 이번에 또 박근혜 대통령 연설장에서 와서 한 소리가 개소리라는걸 다시한번 증명해버렸습니다.
게다가 외무상이 도발해서 또 난리가 난 셈이죠.
제가 보기에는.. 자신들의 구 제국부활을 위해서 방패로 평화라는 용어를 쓰는것이라고 보긴하지만.. 만약 이것과 결부하고 있다면..현재 아베가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은.. 조지 오웰이 쓴..
1984
라는 소설의 현실을 재현하고 싶어한다라는 것입니다. 최근 개인 기본권보다 공권력 우위나 정보보호법등의 논리를 봐도 그렇고 우경화의 전반적 행보를 볼때.. 1984에서 보여주는 작중의 모든 현실이 그가 하는것과 비교해본다면 동일하거든요. 지금 그가 하는 행동이나 그들 세력이 하는 모습이 조지 오웰의 1984와 다르지 않는점은.. 다행히 일본이 아직까진 자유롭다라는 정도일뿐이랄까요? 게다가 정치발언을 하는 모습만해도 국내외가 다른 반어법을 엄청 써서 방패활용도 제대로 하고 있다는겁니다.
평화라는 개념이 지금 아베 총리나 현 일본정부에게는..
일본이 한국을 속국으로 삼고 중국을 국지전이든 전면전이든 이겨야 가능한 일.
이라고 보는 것 같더군요. 지금 하는 행동이 보면 그러하거든요. 한국에게 계속 스토커 행보를 보이면서 우경화를 보이는건.. 24일자 조선일보에서 외교소식통 자료 인용을 보니..
한국은 좀만 달래주면 넘어오는 국가
정도로 인식한다더군요. 이는 일본 속국으로 보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게다가 실제로 박근혜 행정부 이후 그리고 아베정부 탄생이후 한일관계의 행보를 보면 그러합니다. 책임떠넘기지만 대화가 얼려있다라는 메세지가 북괴의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이죠. 결국 일본 아베정부가 과거사에 대한 잘못이 전혀 없다는걸 의미하죠. 애초에 전범부정론자체만해도 뭘 의미하는지 뻔한거니까요. 현재 일본정부가 표방하는 적극적 평화주의라는 개념은 결국 진주만 사건이 일어나기전의 일본제국의 영역과 영토의 현실이라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베총리의 평화란 그런것 같고 현재 일본정부의 각료들 주장을 종합해보면 나오는 결론은 그거거든요.(아베 스스로가 카미카제 찬양등의 언급만봐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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