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론(従日論)?ㅋㅋㅋ

한국 일본추종 '종일론(従日論)' 주장하는 황당 日언론

http://news1.kr/articles/1522612

기사보고 뭔소린가 했더니.. 

한국의 지도층이 소중화 사상에 찌들어있고 밑에서는 용일론 운운한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할정도로 일본이 다급하다는 뜻이라고 봐야하는거에요? 아니면 이새끼들 자위질한다고 봐야하는거에요? 게다가 경제문제로 종일론을 주장한다? 좀 당황스러운게 현재 한국의 경제한계 극복은 종일론이 아니라 통일로서 해야한다는 입장의 주제가 더 활발한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이명박 행정부때부터 통일이 한국경제의 발전에 현 한계를 극복할수 있게 될것이다라는 입장이 정부차원에서 몇번이고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지요. 그런데 왠 종일론인지 모르겠더군요. 종일론대로라면.. 한일경제통합이라는 소리인데.. 이 소리의 결론적이야기는 결국 일본이 전부터 주장하던 일본 중심의 동아시아 공동체론 운운과 다르지 않은거잖아요? 한국에서 TPP가입이야 FTA문제의 진척을 속도를 내보이자는 측면과 대중국경제의존도를 낮추고자하는 의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건 종일론에 해당하는것도 아니니까요.

주장자체가 너무 황당해서 그냥 자위질적인 기사로 밖에 안보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설령 저 기사대로 종일론이나 용일론이 나왔다고해도.. 이미 그 논리가 틀렸다는 것을 아베정부와 일본 우익들이 보여줬는데 이제와서 세삼스레 틀린 논리따위를 이야기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저 개인적인 입장이야 한일협력관계체계 확립중시를 중요하게 보는 편이지만.. 상호주의 원칙사항문제이지.. 애들은 한일협력이야기를 마치 종일론 즉 일본을 추종하는 입장의 논리로 이야기한다는 식으로 기사화한것은 미친소리하는것과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게다가 한국의 지도층이 

소중화(小中華) 사상에 물들어 있어서 반일기조를 버릴수 없다!

라는 논리 자체가 너무 비현실적이니까요. 게다가 저 논리자체를 쉽게한다는건 일본 우익성향들이 한국은 친중국가로 인식하고 있었다라는 문제를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해석할수 있게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친미국가에서 왠 소중화(小中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