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法’ 美상원도 통과… 日우경화 제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2521585


동아일보 위 기사 마지막에서 언급된 부분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이런 기류가 일본을 압박해 향후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 부담에서 일본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노림수라고 해석한다. 미국이 참배에 실망감을 계속 표명하면서도 후텐마(普天間) 기지 이전 합의에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보이고 존 케리 국무장관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을 거론하지 않은 것이 근거라는 것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이런 해석이 맞다면 미일동맹은 더욱 강화되고 한국의 입지는 좁아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한국처럼 어설픈 중립국 행세하는 모순적 행보와 다르게 일본은 확실편승을 분명히하고 있습니다. 이번 문제도 결국엔 일본이 동아시아-태평양에서의 미국의 안보기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분담도 더 하려고 행동하겠다는걸 보여줬으니 당연한거죠. 그렇다면 우리 한국이 해야할 일도 일본보다는 국력차이상 못하더라도 한국역시 기여와 편승에 대한 어필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설마 현재 아베정부의 멍청한 인사들처럼 미국 공화당 정부면 우리편 들어줄건데 민주당 정부이라 안되고 있다! 라는 식의 개드립칠 마인드로 있으려고 하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아베 총리 측근, 美 야스쿠니 비판에 `반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6706910


공화당 정부면 우리편 들었을거라는 개소리를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는지 웃음밖에 안나오는 상황인게.. 그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지들이 말하는 공화당이 대거 참여했다는건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하게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축은 미일동맹만아 아니라 한미동맹도 똑같이 중요하다는걸 어필할 외교정책적 편승과 군사정책이 필요하죠. 설마 기여도 안하고 지금 현상 가기를 바랄것인게 바보아닌가요? 미국이 한국의 편승의 입장을 들어줬으면 한국역시 미국이 원하는 무엇인가를 준비해서 실행해주는게 중요하고 그게 외교아닙니까?


박근혜 행정부가 실제로 임기 1년동안 보여준 케이스가 바로 그 케이스라서 미국이 은근슬쩍 일본편 들어주다가 뒷통수맞아서 지금 이러는건 일본이 처신만 잘했어도 지금 행하는 압박은 일본이 아니라 한국에게 들어갔을겁니다. 당연한거죠. 야스쿠니 참배전까지만해도 미국 조야 분위기가 지금같았나요? 


한국의 박근혜 행정부가 아베정부의 대화제의를 매일같이 거부하는 반일주의로 미국의 입장을 곤란하게 하고 있다! 


라는게 분위기였습니다. 일본의 역할확대와 미일동맹이 한미동맹보다 더 부각되고 중요하게 되기 싫으면 한국역시 적극적 기여의 움직임과 어필을 보이면 됩니다. 나쁘게 말하면 충성경쟁인데 필요한건 해야죠. 박근혜 행정부가 미국에게 보여준 안보정책문제만해도 일본은 분담을 해주겠다는거고 한국은 업혀가겠다는 어필을 보여서 나온 힘든 1년을 잊었다면 이건 반성없는 역사죠.(일본 욕할 상황이 아니게 되는겁니다.)


강제적으로 하는척이라도 하던지 아베정부가 무너져서 전향적 정책을 펴는 일본 새내각이 나와서 자발적으로 하던지 간에 해결을 최대한 보면.. 결국 공 우리에게 오는 셈이고 한국이 이를 지금과 같이 대화거부 운운하며 놀면 지금 일본이 당하는 케이스 우리가 그대로 당할겁니다. 그때가서 양키 out 같은 지랄같은 개소리 해봤자 진짜 이기적인 거고요.


이미 전 포스팅인 


http://shyne911.tistory.com/1740


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당장 표면적으로 나올수 있는 국방문제에서의 사항뿐만 아니라 정상회담의 수순의 노력을 한국도 준비하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가 도로 욕을 먹을겁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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