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육상자위대 대규모 조직개편…기동력 강화에 초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2619464


육상자위대 개편 소식이 있어서 보니까.. =즉응기동연대=를 1개 연대를 둔다라는 개념으로 2/6/8사단 5/12/13/14여단 총 7개 부대의 증강배치가 되고 서부보통과연대가 상륙기동단으로 확대증편한다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이 규모가 즉응기동연대가 800여명으로 일본의 기본 보통과연대랑 거의 엇비슷한 규모라서 제판단에는 여단이 다시 연대가 되는 형태밖에 안되보이거든요..(인원을 제외한 편제상으로는요.) 예하 편제상 연대를 줄였는데 다시 연대가 추가된다는건 예하편제 규모상 틀려지는 문제인데다가.. 증강규모가 800여명이 1개 즉응기동연대라면.. 총 7개 연대.. 5600여명이 증강되는데다가..


서부방면보통과연대의 경우 700여명에서 상륙기동단(수륙기동단)으로 3000여명으로 증강되니.. 대략 2300여명이 증강되는셈이 됩니다. 이는 결국 약 8000여명의 현역자위관을 증강하겠다는 의미인데 이게 가능한건지 전 애매하거든요. 어떻게보면 무너진 16만명 육상자위대 병력을 다시 복구하려는 시도라고 봐도 무방한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좀 당황스러운게.. 5여단과 12여단의 경우 5여단은 이미 북부방면대에서 신속기동을 목적으로 하는 부대였고 12여단은 육상자위대에서의 공중강습기동여단이라고 봐도 무방한 편제입니다. 즉 여단편제 자체가 기동여단인데.. 기동여단 자체에서 신속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기동부대를 편성한다라는건 솔직히 웃기거든요.. 기본적으로 여단화하면서의 기동타격목적을 달성했는데 기동타격을 또 추가한다는 중복편제의 편제개편이 과연 합당한가? 라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의아한 부분입니다.


어떻게보면 기사내용자체로 보면 대규모 비정규전에 대한 신속대응을 목적으로 재편한다고봐도 무방하며 이 목표의 주된 사항은 북괴와 함께 중국에 대한 육상자위대의 현재 체제에서의 대응수준을 좀더 신속하게 하기위한 유연성 확보로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동전투차등으로 차단선등 확보한다라는 목적등이 분명해보이는 이 즉응기동연대의 사례만봐도 그러하고.. 수륙기동단이라는 육자대 상륙부대의 확충이 거의 여단급수준화가 된것만봐도 센카쿠 열도-오키나와에 인민해방군 해군육전대나 인민해방군 공군 소속으로 있는 제15공강집단군에 대한 대응문제를 고려해봤을때 여단급 기동이 독립작전을 수행할수 있는 여건이 되니 말이죠.




사진은 제1공정단...


뭐 1만명급 수준의 고용창출효과는 나올문제이긴하지만.. 이걸 육상자위대에 사단 혹은 여단직할 수색연대나 특공연대가 창설되었다고 봐야할지 하는 의문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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