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FX사업 결국 SE로 도입될 것이라는데에는 이견은 없을것 같습니다. 결국 공군의 초기계획이었던 F15K 120대론이 현실적으로 확정된 입장이라고 볼수 있다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K형에 대한 SE의 AESA레이더나 전자장비 패키지는 제대로 포함해서인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할수 있지요. 사실 AN/APG-82(v)1 AESA레이더의 경우 미공군과 동일시기에 탑재한다는것은 분명하게 크게 의의가 있는 일입니다. 다만.. E형에 대한 개량입장이 예산문제등으로 명확하지 않은 미공군의 현실상 KF-16의 AESA레이더때처럼 뒷통수 때리는 결정이 나올수도 있을지 몰라도 제판단에는 보잉사의 SE 모델에서 적용히 CWB나 RAM도료를 제외한다면 거의 대부분이 공통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F15K가 다시 도입되어서 120대라면 현재 북괴에 대한 TCT(긴급타격체제)를 포함한 공군의 대화력전 제공권 제압은 확실하게 할수 있는 방안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F15K 120대라면 현 일본 항공자위대의 F15J 200여대에 맞설수 있고 질적으로도 충분히 비등 혹은 그이상으로 대적할수 있는데다가 중국공군을 상대로 중국공군의 SU27/SU30MKK2를 상대로 해도 양적으로는 1/3수준급에 불과하지만 질적으로는 그 양적 전력을 배이상으로 커버하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가동률에서만해도 중국과의 차이는 매우 큰편이니까요.)


다만 현재의 미래전에 대한 대비문제와 함께 나오고 있는 5세대 전투기 문제는 한국공군이 도입을 반드시 해야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예비역 공군장성들이 집단행동을 했다는 것은 이를 분명하게 보여주죠.(더욱이 일본이 F35A 도입문제가 나와서 자극이 된것도 있지만요.) 결국 답은 대양해군때처럼 대통령님이 나서서 국군통수권자입장에서 공군의 스텔스기 확보 사업을 추진할수 있게 도와주는게 답입니다. 예산을 추가해줘서 4차 FX사업으로 40~60대 도입을 하게해주어야하는게 현실이죠.


그러면 우선적으로 예비역들의 집단반발의 명분을 무마할수 있고 둘째로는 좌익반미세력의 정치선전놀음에 대응할수 있는게 정치적 명분이고 동시에 우리는 F35의 초기 전력분이 아니라 도입한후의 문제가 생기는 사항들에 대해서 보고 개선된 사항들을 도입할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다는 선전을 할수 있습니다. 동시에 2020~2030년내로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방개혁 2030내로 스텔스기 운영은 분명하죠. 전력화적으로도 결국 동아시아에서 제대로된 스텔스기 운영은 빨라야 2020년이후부터나 가능한 사항이고.. 우리도 조금 늦더라도 비슷한때에 도입할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거죠.


더욱이 이런 문제를 해소하려면 공군의 전술기 수요 문제 재조정등을 해야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대통령님이 관심을 갖고 나서서 해주는것 밖에는 답이 없을겁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BLOG main image
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270)
일반게임잡상 (178)
드라마/영화/애니 잡상 (875)
에로게 및 성인 잡상&리뷰 (544)
히로인과 캐릭터들에 대한 잡상 (300)
밀리터리 잡설 (877)
도서평론 (71)
개인푸념과 외침 (183)
사이트 링크와 사이트 평론 (592)
여러가지 잡상 (6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