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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그리 해야할거 안하고 대충 레일만 처박은거 주더니만.. 사고를 냈군요. K-2C1 전략 회수되었답니다. 그 이유는..


https://milidom.net/freeboard/428007


이렇다는군요.. 애시당초...


애시당초 이 형태 그자체로 보급해줬어도 저런 회수조치가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그만큼 한국군이 얼마나 보병장비에 무관심하고 무지하고 보병을 소모품으로 인식하는지 여실하게 보여준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직그립(Vertical Grip)과 전술 장갑의 부재가 결국 이러한 문제를 낳았다는 것은 괜히 악세사리가 있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줌에도 군부 스스로가 이러한 어떻게보면 소모성 장비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한 인력들뿐이라는 것만 보여줬으니 한심한 일이죠. 왜 미군이 수직그립(Vertical Grip)과 전술 장갑을 운영하는지도 파악조차 못하고 전술 장갑 운영 개념도 못잡은 한국군의 수준만 봐도 나오는 답입니다.그러니 레펠할때 전술장갑의 효능적 확인도 제대로 못하는거죠.


당연하게 해야할걸 못했다는건 한국군이 암만 파병활동을 해도 결국 제대로된 장비변화가 이루어지지 못할만큼 경직된 형태의 조직임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답답한 일입니다. 소총의 개량사업하나 조금만 들여봐도 될 일인데 안보니..따라하는 것조차 따라하지 못한다는건 비참한 일이에요.하긴 개인장비 업체 관련자들 이야기보나 군생활 경험때나 이런 장비가 왜 있는지도 모르고 이런 장비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들이 태반인걸 봐도 쓴웃음 나오는 일이지요.그것도 보병병과 휘장을 받은 양반들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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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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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5 2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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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병 병과라고 해서 실제 야전에서 교전을 해보지 않았다면 모를 수 있습니다. 포병의 경우에는 어찌 되었거나 모토가 '알아야 한다.'라서 각 장비나 실제 사거리 등등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지휘관이 될 수 없지만, 보병의 경우 좀더 다양한 분야를 알아야 할테니까요. 보병이라고 해서 무작정 알보병만 있는 경우도 아니고 해서 그럴겁니다. 그러한 면에서 오랫동안 실전을 벌이고 고생했던 미군이나 영국군과는 달리 무작정 레일을 달라고 하면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군대라는 곳이 무지하게 보수적인 곳이지만, 의외로 사람 죽어나가고 패전 경험이 생기면 엄청나게 빨리 바꿉니다. 근데 한국군은 그런 면에서 바꿀 기회가 별로 없는 곳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장비빨로 사는 포병, 기갑, 해군, 공군과는 달리 보병 장비를 바꾸는 것은 티는 않나는데 돈은 무지 많이 들고 여기저기 간섭하는 사람도 많아서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병과들이야 전문적인 분야이고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데, 보병장비나 소총같은 것은 개나소나 다 참견하기 쉽거든요.
    • 2016.09.26 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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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파병을 가도 그 파병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형태가 저는 오히려 답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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