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문화 개선 관련해서의 예비역들의 의식수준을 보면 솔직히 이야기해서.. 일본 넷우익과 혐한놈들 그리고 극우들이 이야기하는 민도(民度) 이야기가 틀린게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부끄러운 단면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항상 병영사건사고 문제가 났을때 익명성 뒤에서 지껄이는 놈들의 개수작을 보면 개빠져서 그렇다는 이야기나 군대의 잘못된 대책을 내놓을때 말고도 긍정적인 대책을 내놨을때 하는 소리가 보이스카웃 운운하는 소리가 현실입니다. 


물론 동시에 자신들이 과거 각종 똥군기를 경험한 피해자들 이야기는 사실을 토로하며 정당화하는 현실을 보는것이 우리 한국사회의 불행한 익명성 뒤의 본심의 현실이지요. 오랜만에 네이버웹툰의 =뷰티플 군바리=를 보다가..




군대내 선임병의 이러한 행동을 보면서 달린 베스트 댓글들이라는게..





이런 수준이라는걸 보면 우리나라의 예비역들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민도(民度)의 의식을 보여주는 대목 아닐까요? 저걸 보고 느낀게 과연 착하다라는 말이 정상일까요? 아니면 저런 군대 부조리와 똥군기와 같은 의식문제가 잘못되었다고 봐야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이러면서 과연 사회의 부조리한 문제에 대해서 자신이 불만을 토로할수 있고 말을 할수 있을까요? 이런 애들 대부분이 정작 자기가 위로 올라가면 군대에서처럼 지 과거는 싹다 잊고 하는 짓거리가 밑애들이 조져대는 거나 잘하면서 그것에 대해서 지적하면 하는 소리가 =우리때는 그것보다 더 심했다=라며 이야기하는게 현실입니다.(이런애들이 특히 독재- 민주 운운할때 제일 웃기더군요. 역겨울정도로 추악한 위선을 보는 입장이라서요.)


사회생활 하면서도 볼수 있는 모습이죠. 병영문화 개선에 있어서 대한민국 예비역들 특히 현 기성세대인 386/486세대부터 지금의 20대까지 모두 다 욕을 먹어야하는 이유일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민의식수준과 문화 수준이 저것밖에 안된다는걸 보여주는거니까요. 세상을 참 아름답게 보는 것이라고 비아냥 댈수 있는 포스팅이지만 무엇이 올바른지 파악도 못하는게 세상을 바로 보는 일이라고 말할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세상을 삐뚤어지게 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군대가 사람 버리게 만드는 곳인 것도 틀린말이 아니다 싶은 사실을 보게 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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