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뉴스 잡평

"美 MD 요격성공률 50% 불과"…'신뢰성' 논란 대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956009

진짜 대륙간탄도탄인 ICBM에 대응하려고 만들었다는 GBI의 신뢰성 문제는 사실 계속 지적되어왔던 문제라서 놀랄만한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요격성공율 50%면 높은거 아닌가요?ㅋㅋㅋ 우리나라는 현재 20%도 안나오는 판국에요? 물론 MD자체의 개념과 전략에 맞추어서 볼때 성공률이 낮긴하지만 부분적인 분야들이 성공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성공률 향상은 충분히 예상할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군의 KAMD에 대한 현재의 개념체제 확립과 앞으로의 확대개념 확립에서도 이 문제가 대두될수 밖에 없을것이라고 보여지네요.

당장의 KAMD에서 과연 가장 탄도탄이 요격하기 어렵다는 종말단계에서의 성공율 문제에 대해서 논란이 큰게 사실이기도 하니까요.

내년부터 軍장병 맞춤형 소총 보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268947

우선 K-2용 레일(RAIL)에다가 신축형 M4 개머리판의 간단한 개량을 볼수 있습니다. 사실 K-2 개머리판의 문제가 팔이 짧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힘듭니다. 사격때요. 힘이 굉장히 들어갈수 밖에 없어서 힘들고 위 기사에서는 신장이 늘어났기 때문에라고 하지만 신장이 작은 사람등의 신체적 문제 전반적으로 봤을때 행군에서 접는것 제외하면 사실상 이점이 크게 없었죠. 다른분들의 경우..

다른분들의 경우 K-2C형 모델을 차라리 보급해주는게 낫지 않겠느냐라고 하시지만.. 현재 당장의 K-2소총을 대체하기에는 많은 예산소요와 개량에 들어가는 시간이 걸리는 K-2C는 어렵다라고 보여집니다. 위 K-2A소총의 경우는 개머리판하고 총열부분 몸통의 부분만 개조할수 있어서 소요품만 대량 보급해주면 충분히 개조가 용이하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게다가 레일(RAIL)시스템이 도입되어서 각종 악세사리를 보급하여 즉각 운영할수 있는 점을 감안하고 총열이 짧아서 생기는 사거리 단축등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일이라고 볼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다만.. 보급을 한다니.. 각 대대 탄약반장과 탄약병 그리고 각 중대 병기계들이 죽을라고 하겠네요. 연대 병기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ㅋㅋㅋ 개인적으로 K-3역시도 개머리판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네요. PARA버젼까지는 아니더라도 개머리판 문제는 굉장히 불편한 편이니까요.

중국, 순항미사일 탑재 3000t급 신형 잠수함 공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2&aid=0002678425

기사에서 이미지가 떴는데.. 도대체 어딜봐서 유사하다는거에요? 단지 SSG(순항미사일 운영 잠수함) 개념에서의 동일이라는것 밖에 안되는데요? 다만 중국이 성공할수 있을까?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약 3500톤급 디젤잠수함이 제대로 전력화가 될수 있는가 여부가 말이죠. 일본만해도 3000톤급 AIP 잠수함인 소류를 만드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실전배치했고 우리의 경우 장보고-3급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양분되어있어서 지켜볼 문제니까요.

다만 서해에서의 활동은 3천톤급이기에 제약이 따르더라도 제가보기에는 남해에서의 한국해군에게 매우 위협이 되는 존재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것만 말하고 싶습니다. 중국제 순항미사일이라고 무시할 문제도 아닐뿐더러  특히 남해지역의 한국의 주요 경제단지와 제주도의 해군기지를 재래식 탄두로 공격하여 발생하는 파급효과는 굉장히 큰 문제로 작용할수 밖에 없고 재래식 탄두 공격이 아니라면 충분한 위협이 될수 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