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차관회담이 열리긴 하는데..

한일 관계 먹통… 일본과 제대로 논의도 못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38&aid=0002432623

"한일, 11월 중순 서울서 국방차관회담"< NHK>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6567822

이렇다고하는데.. 전 솔직히..

막장사태만 나지 마세요..

라고 빌뿐입니다. 현 한국정부인 박근혜 행정부에게 남은 카드가 별로없으니 고심하는 것때문에 소극적인건 어쩔수 없다 친다라는 측면이 있어서 한국인으로서 자국 커버치는게 아니라 명분상 커버가 된다쳐도.. 일본은..

넷우익 새퀴들하고 과연 상호군수지원협정(ACSA)와 군사비밀보호협정(GSOMIA)라도 체결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을것 같네요. 예전의 일본 간 나오토 정부나 하토야마 정부때라면 기대를 무척해볼만한데.. 지금은.. 기대고 뭐고간에.. 파토나 나지 마세요~ 라고 빌뿐입니다.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볼수 있는건..

한국EEZ를 포함한 한반도 관련사항에서의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 관련 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 협의

이것외에는 답이 없을것 같거든요.. 다른건 협의가능성이 적은게.. 현재 일본이 한국에게 갖고 있는 불만은 둘째치고 아베정부의 우경화에따른 한국정부를 설득하는게 정말 일본 스스로 어렵게 만들어버렸다는 점입니다. 최근 아시죠? 관방장관 새퀴가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자료문제로 어떤 상황을 만들었는지를요? 결국 최소한의 고노담화 이행과 계승에 따른 꼼수를 부리지 않는 모습을 일본이 보여주지 않는이상 한국에게 과거 이명박 대통령의 덴노발언 문제에 대한 사과나 유감표명은 받기 힘들뿐더러 한국과의 국방협력은 어려울겁니다. 최근 중국위협론을 대놓고 공격적으로 공세를 펼치던데.. 거기서 필요한 국가가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뿐이라는걸 일본이 모르고 지껄이고 있다면.. 미친짓하는거니까요.(동남아 즉 아세안 믿고 깝치는거면 진짜 병X이고요.)

한국 역시 일본이 명분을 주었을때 괜한 시껍절한 반일주의 개드립 할생각은 말아야할겁니다. 어차피 국익문제에서는 명분하나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확대전개를 해야할 문제이고 특히 한일관계의 국방안보분야는 그렇게해야지만.. 양국에게 이익이 되는 문제라는 점이죠. 추진력 문제를 과연 박정희 행정부때처럼 명분이 살아나면 강력하게 할수 있는지 여부가 주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