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고밀도 숙련도 요구 병과인 기갑-포병만의 모병화에 소요될수 있는 병력안에 대해서..

의무병복무기간 감축안을 주장한 입장에서의 이미 여러차례 말씀드렸던 기갑과 포병의 소요에서의 100% 모병시에 소요되는 병력안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우선적으로 장비에 기준하여 승무원의 소요기준만을 작성했습니다.

기갑

MBT

K1: 1052(승무원 4명)
K1A1: 450(승무원 4명)
K2: 850(승무원 3명)

IFV

K21(혹은 새로운 KNIFV): 1600(승무원 3명)

입니다. 이 기준은 지난번 작성한 =미래 한국군이 보유해야할 기계화세력에 대해서..=(http://shyne911.tistory.com/480)의 편제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근본적으로 한국군이 현재 비정규전대비에 중점을 두는 방향이 강하지만 전면전의 준비역시 핵심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APC

K200시리즈+차륜형장갑차: 700(승무원 3명)

국방개혁 기준으로 16개의 보병사단중 해병대 2개 사단을 제외하고 육군 기준으로 14개 보병사단을 기준으로 볼때 현재 보병연대인 RCT(연대전투단)예하인 한국군의 핵심 주력전투제대인 BCT(대대전투단)의 모듈화를 기준으로 본다면 저는 서부전선과 동부전선의 1:1 기준으로 7개 사단 7개 사단 비율로 나뉘어서 다음과 같이 기준했습니다.

서부전선

2개 기계화보병대대
1개 차량화보병대대

로 차량화는 사실상 MRAP형태이기 때문에 현재 운전병 수급으로의 운용이나 동원예비군 미지정 전시 현역복귀자로 운전병 수급이 확보가가능하기 때문에 2개 대대 기준으로  대략 14개 대대의 기준을 잡았습니다.(대대당 31대 기준입니다.)

동부전선

1개 기계화보병대대
1개 차량화보병대대
1개 공중강습보병대대

로 역시 마찬가지로 기계화보병대대만의 수요만이 적용됨으로 7개 대대가 됩니다. 이 수요 기준을 계산해드린다면 위와 같습니다. 위 기준은 원래 651대가 나옵니다만.. 공군에서의 방공포대의 방어나 비행장 방어등의 목적의 포함등을 하여 수요를 잡은 최소치를 적용한 수치입니다.

총 인적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MBT: 8558명
IFV: 4800명
APC: 2100명

총 인원: 1만 5458명

포병

사실상 한국군 자체가 이미 곡사포의 거의 제가 아는한 90%가까이를 퇴역시키고 이를 대응하는데 소요하는 자원이 자주포를 통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K9: 612(승무원: 5명)
K55(PIP): 1100(승무원: 5명)
M270시리즈: 58(승무원: 3명)
KMLRS: 200(승무원: 3명)
M777 곡사포(해병대용): 40문(운용병력: 5명)

현 기준은 현재 공개된 우리군의 자주포와 MLRS의 보유기준안 입니다. 대화력전을 목표로한 기준이고 사실상의 사단포병과 군단포병의 100%자주화및 다연장화 달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보셔도 될것입니다. M777 곡사포급 기준은 해병대의 주목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물론 국산화 가능성도 있어서 현재 KH179를 대체할수 있다는 점이다 하겠습니다. 이 기준에서는 사실상 육군에서는 포병에서 곡사포병자체가 사라짐을 적용했습니다. 실제로도 대규모 인력감축에 노출될수 밖에 없는 한국군이고 자동화-기동화를 고려하여 사실상 자주화를 요구받은 수요이기 때문에도 현재 국방개혁의 20개의 기계화보병-보병사단들과 약 6개 군단소요 기준을 볼때 사단포병과 군단포병의 각각 포병여단과 연대의 소요에도 들어맞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 소요의 기준으로 총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K9: 3060
K55(PIP): 5500 
M270시리즈: 174
KMLRS: 600
M777 곡사포(해병대용): 200

총 인원:  9534명

  
위 계산의 합산 기준은 오히려 더 높게 잡은 기준이라는 점을 고려해주십시오 이 기준대로라면 기갑과 포병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전문인력은 2만 4992명입니다. 물론 이 인원에서 장교-부사관을 뺀다고 기준을 둔다면.. 단차당 차장역할에서의 부사관 소요의 기준과 장교소요를 각각빼면 다음과 같습니다.1만 8330명입니다. 물론 이 소요는 곡사포 수요 자체가 어떻게 변동될지 모르기 때문에 조정이 되면 최대 2만 3000여명까지 조정될수 있겠습니다만.. 현 저의 조사로서의 끝낸 기준을 둔다면 약 2만명입니다. 

이 기준대로라면 이들의 월급은 예전에 계산한 기준인 =유급지원병 4만명에서의 월급을 계산해보자!=  (http://shyne911.tistory.com/583)포스팅에서의 기준을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수 월급의 계산을 적용한 사항입니다.

계산은 2만명에서 각각 1/4수준의 기준으로 계급을 분산하여 정리해봤습니다. 명백하게 순수월급 기준안이며 병장인력중에 하사진급된 인력은 하사월급기준을 적용을 안하고 그냥 병장월급기준으로 통합해서 적용해보았습니다.

한달 소요 월급

이병(인당 180만원): 90억원
일병(인당 210만원): 105억원
상병(인당 240만원): 120억원
병장(인당 270만원): 135억원

총 한달 소요 월급: 450억원

1년 소요 월급

이병(인당 180만원): 1080억원
일병(인당 210만원): 1260억원
상병(인당 240만원): 1440억원
병장(인당 270만원): 1620억원

총 1년 소요 월급: 5400억원

입니다. 물론 주택보조등의 혜택을 소요하면 최소 년간 1조원의 소요는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대 1.5조원에서 말이죠.

한번 군이 공식적으로 복무기간 단축에서 요구했던 고밀도 숙련병과에 대한 소요에 대해서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임으로 이들에 대한 전면모병화에서의 추정치적인 적용의 모병인력화의 운용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확대적인 전력증강 기준으로 잡아봤습니다만.. 이 정도 인력 모병화 못하면서 의무병역기간 운운한다면 군의 인적운용의 문제의 심각성을 봐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정치를 통해서 대략적인 수요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예전부터 해보려고 했는데 이제야 해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