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단독기사로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북한이 한미연합 대화력전 대응의 일환으로 장사정포의 생존성을 높이는 조치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관련기사.


북한이 질적으로 우수한 한국군 포병대 자체의 변화에 대응하려고 한게 보니..

갱도자체를 연결하여 추가적인 산을끼고 고각사격만이 요구되는 예비진지를 확보하여 자연적인 산이라는 존재를 엄폐물로 삼는 방법.

그리고 기사대로 보호덮개(?)를 만들어서 포병의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

이 두가지가 언급되었다고하더군요. 우선적으로 가장 눈여겨볼만한게 갱도포병의 예비진지 확보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갱도포병의 문제점이었던 예비진지 확보가 어렵다라는 측면이 강했습니다. 갱도가 연결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예비진지자체도 결국 기존의 기사에서 나온 사진 그대로의 모습이었으니까요 반면에 이번에 나온건 후방에 예비진지를 두어서 전방의 주진지가 파괴될경우 연결된 갱도를 통해서 예비진지를 주진지로 두고 사격하겠다는 의미를 보입니다.
그리고 하나는 보호덮개를 무슨 전차 장갑이상 수준을 어떻게 두른다는건지.. 의미심장하네요; 각각에대해서 저의 의견을 이야기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갱도자체를 연결하여 추가적인 산을끼고 고각사격만이 요구되는 예비진지를 확보하여 자연적인 산이라는 존재를 엄폐물로 삼는 방법.


그리고 기사대로 보호덮개(?)를 만들어서 포병의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


후기.


우리에게 실체적인 위협인 비대칭의 위협전력인 장사정포에 대한 실질적 제압은 대화력전 준비에서 좀더 강화하고 특히 공군의 주도 중심의 핵심적으로 작용해야하는 문제라 생각은 합니다만.. 가장 좋은 대응방법은 결국 저런 장비준비뿐 아니라 전략이라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과연 한국은 필요하다면 선제공격도 주저없이 할수 있는가의 여부와 예방전쟁(선제타격)이 수행을 할수 있는가의 여부의 선택적 문제의 활동과 계획이 되어있는가도 중요한 요소니까요.

북한은 그러한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장비의 질이 딸려도 결과적으로 저런 운용능력이 보이는게 현실적 문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봅니다. 아무튼 대응력 관련해서 잡설을 해보았습니다요..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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