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외교 관련 소식 잡평

中 ‘사드압박’ 지속…“한·미, 민의 무시한 채 배치 강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322&oid=056&aid=0010351505

中 관영 "박대통령, 美에 약점 잡혔나" 비판 수위 높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2225813

中 '사드압박' 지속…"韓광복절, 사드로 맛이 변했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8617894

이 정도로 내정간섭에 가까운 소리를 한다는건 대체 이놈의 박근혜 행정부의 숭중사대외교가 얼마나 개삽질을 했다는걸 보여주는것 밖에 안되는일 아닙니까? 이건 뭐 마치 지방정부에게 중앙정부가 행정명령하는 수준으로 간섭을하네요? 그런데 우리 잘나신 균형외교를 하시는데 그 대단한 일을하신 현직 외교통상부장관 나으리의 자평을 보면..

원년멤버 윤병세, 진짜 오병세 되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119&aid=0002145204

(전략)

당시 그는 "방향성 면에서는 (현 정부가) 굉장히 잘 잡았다. 과거 보수, 진보 정부에서 잘한 것과 못한 것을 선별해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한미 관계와 한중 관계를 모두 최상의 상태로 만들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후략)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는 헛소리를 이리 해대니 하긴.. 그러니 대화를 많이 하니 전략이 없는게 아니다라는 소리를 하시는 분이시겠죠..잘한것과 못한것을 선별해서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렸다고하시는데.. 잘한 것은 다 버리고 취하지 말아야할 것은 다 취해서 말아먹고선 무슨 개소리를 하는지 나참..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의 구분조차 안되는걸까요? 전략없고 비젼없는 외교로 박쥐질 하다가 쌍으로 공격받고 일본과의 외교는 위안부가 모든 전제조건인것마냥 개판을 쳐놔서 일본 아베내각이 성공하게 시간만 벌어줬지 뭘 한게 있다고 최상 운운한데요? 열병식 참석이라는 개뼈따귀 수준의 헛짓거리해서 숭중사대질에 한중FTA 개판쳐놓고 괴벨스 홍보선전질이나 하고 위안화 자율거래라는 개떡같은 아예 그냥 경제를 들어받치는 짓거리나 한 대중외교가 최상? 지금 위에 저 꼬라지 수준의 헛짓거리를 할만큼 상전 노릇하게 한게 최상 성과라면 성과겠네요. 

하긴 그래먹으니 미국이 외교력 발휘한걸 박근혜 대통령 후광덕분이라는 헛소리를 청와대에서 할정도이니 오죽하겠어요. 노무현 행정부 이래로 말도 안되는 자평질을 이리 잘하나 몰라요.

중국의 저런 내정간섭 수준의 선전전에 좌파들이 놀아나게 그걸 지원한 것이 외교성과에 위안부합의는 명분을 스스로 포기한 짓거리하는 버러지 짓거리에 한미관계는 숭중사대외교질 하다가 개판쳐서 미국이 딱하게 보는 실정만든게 최상 운운한다면 정신나간 인사를 대통령이 끼고 앉아서 저짓거리할만큼 얼마나 최소한의 능력없는 인사뽑고 끼고 가는건 도가 튼 역대급 행정부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중국이 저정도로 내정간섭질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얼마나 비굴하고 사대주의적인 발상으로 대중외교 몰빵질 했다가 최악의 실패를 했다는 것을 대놓고 보여주는건데 하긴 저런 인사를 외교통상부 장관에 앉힌 대통령이나 인사의 수준을 보면.. 어휴.. 우리가 결국 대응해야할것은 강경대응밖에 없습니다. 이런 내정간섭을 받는다는건 굴종을 스스로 행한 결과물들이니까요.

대만 위안부 단체 "한일 합의, 반성 없는 정치거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225778

이 소식보면서 웃긴게.. 저는..

넷우익 새끼들 이 소식보고 어찌나 당황했으려나?

하는 점입니다. 아마 한국의 자작극이자 모략이라고 하면서 지랄할걸 보면 말이죠.게다가 현 박근혜 행정부의 전략없는 외교의 평가는 이미 외국에서도 알아준게 미승인국 수준에 불과한 중화민국 즉 대만에서조차 이런 평가를 받는다는건 위에 저런 개뼉따귀 같은 헛소리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것 밖에 안된다는 생각만 듭니다.

제가 보기에는 재협상 할것 같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걸 아니까 현 행정부가 빠른 출자 운운하면서 재촉하는 이유도 국익과 명분문제는 뒷전이고 지들 행정부 성과자랑 파티할려고 하는 짓거리를 하는 이유겠죠. 아베내각의 행보자체를 봐도 얼마나 말도 안되는 허울뿐한 헛소리 합의 해놓고 성과라고 자랑질에 스스로 일본우익에게 종속하는 수준질을 보면 우리보다 국력이안되는 쪽에서 저러겠나 싶어요. 하긴.. 미국내에서조차도 기가막히다는 걸 애둘러서 이야기하는 형태였으니..

교전권 포기 ‘헌법 9조’ 개정 불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1&aid=0002285277

공명당에서 자기 목소리를 결국 제대로 냈는데..우선 명분은 충분히 맞습니다. 정치적으로 덴노의 입장지지를 받았다는건 일본 우익이 반박을 쉽게 못한다는걸 의미하니까요. 게다가 공명당의 입장을 정치권력으로 부정하려고 압박할경우 민진당하고 편먹어버릴 수 있는 형태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재작년부터 이미 공명당과 자민당의 갈등문제에서 공명당이 어느정도 지고 들어가준게 많았지만 거수기 노릇만 하지 않았고 특히 헌법개정이라는 문제에서는 자기 목소리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수기 노릇이 불가능한 문제죠. 게다가 자민당 헌법내용을 보면 공명당의 기반인 창가학회입장상 부정해야하는 사항들이니까요. 제국헌법을 그대로 부활시켜놨는데 제국시절에 그리 탄압을 받았던 창가학회의 기반을 둔 공명당이 그걸 용인할까요?

게다가 개정을 논의하는데 있어서 민진당 측에서 개입의사를 밝힌이상 공명당으로서는 자기들 입장 관철시킬수 있는 유연한 환경에 놓여있다 이거죠. 왜냐? 안받아주면 그때 연정해체인데.. 연정해체될 경우 민진당과 연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공명당이 공산당과 사이가 좆같이 안좋아도요. 그러면 개헌에서 자민당 단독의 형태가 나오기 힘듭니다. 최소한 민진당내 보수파가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말이죠.그러면 결국 개정에 있어서 자민당 초안의 대부분이 삭제될 가능성이 높고 공명당으로서는 자기 색을 확실하게 관철시켜서 적용하는 것으로 정치적 유연성의 위치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으로 보입니다. 딱봐도 지금 개정문제 나오는데 있어서 자민당하고 벌써부터 안맞는다는걸 보인 것 밖에 안되는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딱봐도 지금 아베내각이 초조한 입장에서 개헌 밀어붙이기 하려고 하는 모양새에서 덴노가 나름의 딴지를 걸어서 약간의 제동을 잡은 상황에서 다시 추진하려고 하니까 덴노의 명분적 입장을 그간 거수리 노릇 강요받던 공명당이나 현재 개헌입장에서 목소리 내서 개헌조항에 적용하겠다는 민진당 등장을 봐도.. 당장 눈에보이는 수준은 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http://shyne911.tistory.com/4169

이 입장 형태와 연관해보면 공명당으로서는 운신할 수 있는 입지가 큰 편이니까요. 이미 앞서 이야기한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