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이미 책을 샀기 때문에 의무감에 볼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 된 니세코이(ニセコイ)가 227화에서 결국 모두가 예상한 그대로의 전개를 갔습니다. 제목 그대로 가짜사랑이 진짜사랑이 되었죠. 훈훈하고 감동적인 파트의 최고 절정이긴 하지만..
저는 그렇게 감흥이 없더군요. 제목 자체의 주제에는 충실한 전개대로 갔지만.. 미안하게도.. 하렘물에서 그런식으로 플래그 정리하는거 자체를 굉장히 부정적으로는 구독자층이 많을 것이라는건 분명한 사실일겁니다. 저로서는..
혼다 요코(本田曜子) & 츠구미 세이시로(鶫 誠士郎)
가 히로인 반열에서 이탈했다는건 참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우선..
혼다 요코(本田曜子)는 플래그는 고사하고 서비스씬도 제대로 안줬습니다. COMIC 단행본에서요.
츠구미 세이시로(鶫 誠士郎)는 완벽한 내조의 여왕이자 현모양처가 될 수 있는 히로인인데..지 마음대로 리타이어하는 이해불능사태가 벌어졌죠.
뭐 츠구미도 결국 치토게(桐崎千棘)를 위해서 포기한거라지만.. 납득이 가면서도 사실 과연 그렇게 포기할 수 있었나 싶은 급전개방식이라..
아무튼.. 가짜사랑 이루어졌으니 모두가 행복~ 이러면서 끝날게 보여서.. 결국 소드마스터식 전개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게 된 물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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