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문제에서 왜 한국이 이렇게 친중사대의 예를 다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박근혜 행정부 역시나 예상대로 임기 끝날때까지도 지가 균형외교입네 중립외교입네 하고 있다고 망상 하면서 살면서 현실 못볼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입니다. 그러니 중국에게 경제를 받쳐서 사대의 예를 다하고 있는 조공과 책봉을 다하고 있는 현실 아닐까 합니다. 미국은 도와주겠다는데에도 고립당한 주제에 주제파악 못하는 외교를 해놓고 아무런 성과도 없으면서 대통령이 가서 우아한척 하면 다되는줄 아나? 막말로 언론에서 우간다가 북괴 반란세력과의 군사협조 끊는다라는 성과 운운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UN결의안 어길수 있는 나라가 있기나 해요? 가서 우아한 고급여행하면서 룸서비스 받은걸로 성과 운운하는 이 나라 행정부의 처참한 외교실패는 민자영이와 민씨정권이 와도 못할 짓일겁니다.

‘中 견제’ 美 강온전략에 끌려다니는 사드…한국만 낭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469&aid=0000146528

아사히 "美, 한국에 '남중국해분쟁 중재판결 지지' 표명 요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8448509

中, 남중국해에도 '방공식별구역' 선포준비…주변국 반발 예상(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443101

한국의 여실한 고립주의 그리고 전혀 동아시아 역내 안보현실을 파악하지도 못하는 무능한 박근혜 행정부이자 대한민국의 현실이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중국해에서 미국이 승리가 아니라 중국이 승리하거나 갈등이 될경우 한국의 해외무역로의 안전은 보장될수 없다는걸 왜 외면할까요? 왜 한국은 자국에게 중국위협론이 첫타로 책봉과 조공체제를 강화하고 궁극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조선성이 될거라는 사실을 왜 외면하는 걸까요? 뻔히 보이는 걸 안보고 균형입네 중립입네하면서 정작 중국에게는 설설기며 미국에게는 자주입네 어쩌네하는 86세대 운동권 출신들의 개망상을 어찌봐야할지 참 모르겠습니다.

당장 대한민국의 에너지 해양교통로가 남중국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고 현재 미중갈등지역에 한국의 에너지 문제가 달려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남의 일처럼 굴고 앉아 있는 이 대한민국의 박근혜 행정부가 제정신인가 싶어서요..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장악되어서 태클걸면 한국의 에너지-교역로를 완전히 크게 우회해야하는데 그걸 감당할 대비책은 전혀 안보이는 주제에 중국눈치 보는게 바로 균형외교라는 노무현의 동북아균형자 실패보다 더 최악의 실패를 한 균형외교 정책을 포기할줄 모르는 작태가 말입니다.

당장 남중국해에서 충돌벌어지면 한국해군 기동전단 출동해야하는 대비문제와 미국과의 연합작전 및 한미일 해상연합작전 수행까지 해야하는 판국에 어줍지 않는 짓거리하면서 은근슬쩍 다시 유엔이 좀 잠잠하니까 북괴에게 손내밀고 있는 중국 눈치보는 이 나라 행정부는 도대체 뭘 제대로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외교통상부 장관 스스로가 말한 대화의 양보다 질이라고 한 것중에 그 질의 결과물들은 죄다 역대 최악이었는데도 말이죠.

참 끝까지 병신짓거리하면서 이미 다른 형태로 결론난걸 마치 자신들의 우아한 고급여행으로 외교성과 선전하는 꼬라지라니 그저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지금 자기가 남미나 아프리카가서 외교할때인가요? 대통령이? 역내 문제를 개판을 쳐갖고 수세가 아니라 완전 열세로 꼬붕 그자체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건 안보고 해외여행이나 다니는 순방이 무슨 대단한거라고.. 지금 북괴와 북핵문제 관련해서 중국을 확실하게 다잡으려면 미국과의 확실한 공조를 해서 중국에게 확실한 경고와 함께 함부로 못하게 해야하는데 또 어줍지 않는 균형자 드립질 칠려고 끝까지 생쇼하는 행정부의 꼬라지가 정말 가관입니다. 이러니 중국이 북괴에게 슬슬 공산당 협력 운운하며 지원형태 마련하려고 하고 있는걸 왜 모르나 몰라요? 더욱이 대일외교 그 개판쳐서 그렇게 개막장된거 만회할 생각이 없는 모양인지.. 극히 지엽적인 사항들에 매달리거나 정말 자기 업적도 아닌걸 업적 언론 선전쇼 하는걸 볼때마다 참 이 행정부는..

THAAD 문제도 결국 필요하다는거 알면서 또 흐지부지 하려는 모양새까지 취하니.. 어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