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몇 안되는 남북한 통일문제에서의 군사통합 문제를 다룬 서적입니다. 그나마 구할수 있고 가장 최신버젼중 하나입니다. 저자분은 국방대 교수을 재직하고 계시고 군사통합에서의 각 분야별 그리고 통합후의 국방정책과 안보전략과 북한군 처분과 북한 무기 처분 그리고 군사통합에서의 주변국과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동시에 적정수의 통일한국군의 전력수준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군사통합 관련분야에서의 한국에서는 거의 몇 안되는 서적들이기 때문에 통일문제에서 특히 군사통합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추천받을만한 것 같습니다.
뭐 워낙 이런 군사학 관련해서의 비인기품인데 특히 통일분야 관련해서의 통합문제는 더 비인기이니.. 서적이 몇 안되지만 중요하게 볼만한 서적입니다. 다만 저는 이 분이 통합분야를 언급하면서 베트남쪽은 설명을 안하신점에서의 전쟁통일에서의 군사통합방향을 좀 세밀하게 해주시지 않은 점은 개인적으로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 역시도 잘 몰랐던 예맨의 군사통합과 통일과정에 대해서 서술해주신 점은 매우 흥미롭게 봤던 부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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