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서의 군사통합분야의 독일연방군의 인적구성에서의 동서독출신의 비율 문제등과 점진적으로의 동독출신들의 독일연방군 지원문제를 다룬 서적입니다.

군사통합을 하면서의 인적구성 문제는 결국 통일에서 피주도권지역에 대한 배려적 문제도 있습니다. 실제 독일통합에서도 인구수에 비례하여 독일연방군 37만명중 1/7수준인 5만명을 받아들인 문제는 인구수 비례적인 문제도 있지만..(인구수 비례에서는 1:7이 아닙니다;;)

외적통합이후에 동독지역에 적용된 독일연방군의 병역제도와 독일연방군에 대한 피주도권지역인 동독지역의 지원율에 따른 인식 그리고 독일연방군에서의 선별문제를 보여줍니다. 여기서는 사관-부사관만을 다루었습니다.(독일이 의무병역제이니 당연하겠죠.)

한국군의 경우에도 통일한국군을 형성하면서 피주도권층은 북한군을 4~5만명은 받아들여야한다는 점을 고려하고 동시에 결과적으로 한국군의 병역제도를 북한지역에 적용함과 동시에 사관-부사관-유급지원병 선별에 있어서 결국 북한출신들도 들어올수 밖에 없는 입장을 고려한다면 매우 중요하게 볼만한 문제 같습니다. 그리고 통일뒤에 모병제를 시행했을때의 문제도 포함해서 말이죠.

통일후에 군의 인력선발 관련해서의 문제를 다룬 서적이라 통일후의 군내에서의 이제 남북한출신의 비례문제등을 고려하는 서적입니다. 책이 얇지만 군사적 통합문제에서 내적통합의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지 합니다.

솔직히 한국군이 독일연방군 수준만되어도 걱정을 안하겠지만.. 이 책보면서 참 걱정이 많이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특히 통일이후 상대적으로 주적의 존재가 사라지고 나서의 군 지원율문제부터보면 더 걱정이 되니까요.(중국위협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중국과의 안보적 위협갈등이 되어도 말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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