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レイナ)

이름: 반스 레이나(レイナ)

소속: 반스 백작령(ヴァンス伯爵領)

칭호: 유랑의 전사(流浪の戦士)/환영의 전사 마리아(幻影の戦士 マリア)

나이: 10대 후반~20대 초중반 추정.

직업: 귀족의 영애 겸 차기 가문적장자.

성격: 올곧음/신념이 강함/순수함.

쓰리사이즈: 88-60-85

무기: 검

등장: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 전 시리즈(流浪の戦士/玉座を継ぐ者/美しき闘士たち(OVA)/リベリオン/ヴァンキッシュド・クイーンズ(OVA))./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Queen's Blade) GAME &BOOK/미투사열전 유랑의 전사 모험기(美闘士列伝 流浪の戦士冒険記)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川澄綾子)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끼지는 처음에 못했습니다. 워낙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는 TVA에서 보면 성장형 히로인인지라 성장형 주인공도 솔직히 질리는 판국이었기 때문에 성장형 히로인은 뭔가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영향들이 좀 별로라는 느낌이었거든요. 게다가 저는 토모에(トモエ)와 무사무녀(武者巫女)들에게 워낙 빠져있기 때문에 진히로인이고 주인공이고 나발이고간에 더 관심이 적어지긴 하더군요. 

다만 그러다가 3기인 리벨리온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그전과는 다르게 매력적으로 나오는지라.. 거기에는 눈여겨 볼만했고 동시에 소설판에서도 나름의 매력을 보여주는터라 의미는 있습니다. 참 특이한 편인데 남들은 갖기도 어려울 정도로 고위급의 따님이자 차기 고위직 존재께서 자기 자리를 걷어차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 살아가는 존재가 된다라는게 사실 대단히 드라마틱한 주인공다운 면모를 보여주는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실력도 굉장하죠. TVA에서는 미숙한 존재로 나와서 성장하는 존재이지만 스토리북등의 서적들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ㅋㅋ

아무튼.. 그녀를 중심으로 퀸즈블레이드 세계를 돌면서 TVA에서는 토모에(トモエ)와의 우정과 라이벌 기믹이 강하긴 한데.. 전 뭐랄까.. 진 주인공 느낌은 3기때 와서 느꼈고 그전에는 그렇게 밀어줄만한것 같지는 않은데.. 하는 느낌이 강한 히로인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차라리 토모에(トモエ)를 주인공으로 전개를 했다면 좀더 매력이 돋보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패배한 여왕들에서는 배드엔딩에서 완전히 늪지의 마녀(沼地の魔女)에게 굴복하고 폐인이 되어서 버려지는데 거기서 비극의 존재정도로 인식될 수준이고 그나마다 사실 본편에 들어가지 않는 전개인걸 감안(왜냐하면 클로데트(クローデット)가 여왕으로 직위한 모습이 안나오고 TVA 1기인 유랑의 전사(流浪の戦士)편 스토리라인 전개에서 IF설정에 가까운 모습이거든요.) 한다면 뭐랄까 그냥 H없는 야애니의 주인공도 보여주는 히로인이랄까요?

늪지의 마녀의 저주에 걸려서 16시간을 잠을 자야하지만 늪지의 마녀가 퇴치된 이후로 다른 미투사들처럼 걸린 저주가 풀렸는지 전 그게 더 궁금해지더군요. 계속해서 대륙을 돌면서 사람들을 돕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가는 전개를 보여주겠지만.. 과연 대륙을 막장으로 몰아넣은 그 언니인 클로데트(クローデット)를 어떻게 막을지 전 그게 더 궁금할 지경입니다. 리벨리온 2기가 나와야 뭘 해먹긴 하겠지만요.

사실 리벨리온 2기가 나와도 안네로테(アンネロッテ)를 메인으로 두지 않아도 될만큼의 존재감을 폭주하시는 존재라 과연 결말이 무엇일까가 궁금해지는 존재라고 생각도 합니다. 우선 스토리북에서는 언니를 제압하여 증폭의 저주에서 해방시켰고 게다가 퀸즈 블레이드를 다시 복원하는데 그 역할을 하고 있어서 스토리북의 전개가 더 나간다면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진짜 이번에는 여왕이 될지 모를 히로인이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