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스트레스·환경열악"…공군조종사 속속 떠난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781226&isYeonhapFlash=Y


공군 조종사 속속 군 떠난다.."중국 높은 연봉 제시"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0809160110954


<그래픽> 군복 벗는 공군 조종사 추이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0809144412398


예견된 일이었다는 점은 한국군이 알고도 대처를 안한것 뿐입니다. 우리보다 혜택이 훨씬 좋은 미공군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조종사들이 전역하여 수요문제가 지적되고 있었고 그를 잡기 위한 여러가지 복지프로그램이 진행되어왔습니다. 하지만 한국공군은 그동안 초급간부들 대응을 국회에서 한다는 소리가..


의무복무기간을 늘리자.


이따위 소리나 하고 있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하긴.. 2000년대 초중반에 국방부 의식이 병사들 월급이 왜 올려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게 현실이었으니 위와 같은 현실이 달라지지 않겠지요.(복무기간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였지만요.) 사실 공군 조종사들이 떠난다는 이미 2000년대 후반부터 뉴스를 통해서 이야기가 나왔던이야기인데.. 이걸 개선하지 않았다는건 애초에 이나라 정치권이 얼마나 전쟁에 무관심한 또라이들 집합소에 있는지 알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껏해야 지들이 선배라고 위신세우기짓밖에 못하는 권위주의 뺨치는 문제 현실이었으니 저것이 달라질게 있을리가요. 게다가 공군 조종사도 군 장교계급체계에서 벗어날수 없고 정년이 지나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결국 군복을 벗어나야하는게 현실이고  그 이후의 취업은 사실 어려운게 맞습니다.



이건 군 간부들 모두의 현실일뿐입니다. 과연 진짜 군 간부들에게 안정적인 경제적 활동여건을 얼마나 확보하고 혜택을 줄지를 정말 진지하게 봐야할겁니다. 이 문제는 결국 우리 사회의 월급에 대한 현실문제와 노사문제의 현실과 다르지 않는 문제라는 점을 잊어서도 안되고요. 애초에 간부와 병사간의 갈등과 비신뢰는 오늘날 노사관계와 너무 유사하지 않던가요? 그리고 그 문제를 계속 묵인하고 외면한 댓가가 이제는 직업군인들 계층에게까지 퍼지고 있고 민간-군간의 괴리감으로까지 나오는 현실을 말입니다.


미공군의 조종사 유지 관련 프로그램에 관하여  이성훈저 =한국안보외교정책의 이론과 현실-위협,동맹, 한국의 군사력 건설 방향-=(12)의 마지막 부분에서 공군 조종사 관련 문제의 이야기가 랜드연구소의 논문을 바탕으로 쓴게 있습니다. 저자가 공군출신이다보니 저서에서도 공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나온 부분입니다만.. 위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조종사 배출을 줄이는게 해결이 아니라는겁니다.  즉 오히려 배출을 줄인다는 식의 대응은 더 많은 감소로 이어진다는 입장이 나온바 있다는 것이고 이는 미공군의 사례를 통해서 확인된 사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사에서 과잉공급 이야기는 그야말로 개소리라는 거죠. 따라서 신참 조종사의 숙련도를 유지하기위한 과학화 훈련의 중요성과 실제 비행경험의 비율의 운영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국공군이 미공군의 사례를 진지하게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업무 관련해서의 간소화를 매우 크게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참모근무나 지상근무+비행근무를 포함해서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상시대기체제하에서의 문제는 한국공군의 현실상 어쩔수 없는 문제이더라도 말이죠. 마지막으로 진급기회와 인센티브 문제에 대해서 확실한 비젼을 줘야하는 문제도 있다는것이 지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이와 별도로 전투기 대체와 전력이 늘어나야하는 것도 있다는 점도 한국공군의 사례인 점도 나오고 있습니다.)


즉 공군의 근무여건을 총체적으로 개선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한다면요. 이것을 제가 책이 나왔던 2012년에 봤을때 미공군도 하는만큼 한국공군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현실을 보면.. 그것은 꿈나라 이야기였다는 것 밖에 안되어 보입니다. 정치권에서는 F-35A나 빨아제끼며 개소리만 할줄 알지 전쟁을 이해하고 전쟁때 죽으라고 명령을 받는 제복 입은 국민들 (간부/병사 모두 총칭)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는 대한민국이 과연 뭘 하고 있는건가 싶습니다. 


[요즘 군대] 軍 상근예비역 20년…출근하는 군인들의 애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421&aid=0001566279


솔직히 기사보고 느낀건..


어느 병과나 다 비애가 있는거 아닌가?


입니다. 상근들도 비애 있죠. 괜히 그린캠프나 비젼캠프에 상근 예비역들도 부적응호소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역복무하는 사람들한테 기사에서 언급한 식비가 따로 지급이 안된다는 것이나 식사를 개별이 알아서 해결해야한다는 것이나 출퇴근에 범죄나 관리가 허술해진다는 것이 있다는 것보다는 집에가서 쉴수 있다는 것이 언급된 그들의 문제를 공감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당장 현역 예비역 출신인 블로그의 필자조차도 공감이 안되요.미안한 이야기지만.. 막말로 식사문제는 도시락 싸들고 다녀도 할말이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밖에서 맛있는거 먹는거랑 군대에서 별로 입맛이 안맞는거랑 먹는게 같을까요? 참치캔만한 캔에 들어가있는 해물소스같은거 먹어봤어요? 상근님들? 님들은 밖에서 비싸도 맛있는 싸제볶음밥 먹지만 우리는 그런 소스에 처담긴거 먹어야하잖아요? 누가 더 부러울까요?


다른거 다 떠나서 현역들이 상근들의 고통에 가장 공감하기 힘든건.. 집에서 개인의 공간속에 있으면서 쉴 수 있다는겁니다. 막말로 걔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걸 제한을 받습니까? 아니면 퇴근후 밖에서 친구들 만나면서 노는 것에 제한을 받습니까? 막말로 근무를 들어가요? 다 해당사항 안되잖습니까? 미안하지만 현역복무하는 사람들이 사지방 다 시간제한있습니다.(심지어 병영문화 개선과 노력을 위해서 나름 꺾여진 입장이 되더라도 어떨때는 못들어가는 날도 있지요. 후임병들의 사용을 위해서요.) 시간 제한에 마음대로 어디 못들어갑니다. 게다가 보안문제 걸려서 징계받을수 있거든요. 그 보안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사지방 이용해보신분들한테 한번 이야기해보시죠. 정보과장하고 정보담당관이 알아서 묵인안하고 지휘관이 묵인 안하면 싹다 징계대기 타야하는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퇴근후에 마음대로 친구들하고 만날수 있을까요? 여친을 만날수 있을까요? 평일에 면회가 가능한건 최근일이었고 그나마다 간부들 퇴근시간때부터는 민간인이 군부대 접근 금지입니다. 


더 문제는 대한민국 병영생활관이 미군 카투사처럼 2인 1실 혹은 3인 1실 그나마도 개인공간이 최대한 보장되는 곳도 아니고 10인 1실로 사용하는데 계급별 생활관이고 뭐고 간에.. 자기 개인 공간이 없는 환경에 있는데 도대체 상근하고 생활이 같습니까? 더욱이 상근들 쭉 뻗고 잘때 현역들은 근무 들어갑니다. 심지어 본부쪽은 새벽내내 작전문제로 일처리해야하는게 현실이에요. 그나마도 오침이 허락되는 경우가 있고 안되는 경우마저 있죠.


상근 예비역들 예 물론 힘든거 압니다. 군복무하면서 비애 없는곳 없어요. 하지만 집에 왔다갔다하면서 군복무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의 힘든것의 차이는 현역들이 더 큽니다. 솔직히 저도 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기사를 보니까 엄살떨고 있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집에서 편히 쉬고 개인생활 할 수 있는 군복무와 그렇지 않고 사실상 갇혀서 단체생활 군복무의 스트레스 차이는 후자가 더 크지 전자가 크다도 할수 없으니까요.(비젼캠프를 주관지원하던 군종병 후임이 상근들 관련해서 비젼캠프에서의 이야기했던거 생각해보면 소위 넘사벽급으로 스트레스 차이가 후자가 어마어마하다는걸 알 수 있었으니까요.) 


막말로 훈련소때 4주 훈련 끝내고 나간다고 좋아하는 상근들 보면 현역 훈련병들이 어떻게 그들을 바라보는지 군복무자들은 다 알겁니다. 이 기사는 솔직히 너무 엄살떤다는 말 밖에 안나오지만 상근들 역시 큰 훈련때는 다 참여하고 보이지 않게 간부들과 일하면서 간부들 강짜 받아주고 해야하는 현실에 있는거 압니다. 그런데요.. 이 기사는 솔직히 엄살이에요. 현역으로 복무한 모든 예비역들과 현재 현역복무자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할수 있는 말입니다.


병역혜택 받는 '예술·체육요원 제도' 유지 놓고 병무청 여론수렴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50809102011274


사실 사회복무요원이라는 쟤들보면.. 저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군생활하면서 한번쯤은 축구선수-야구선수등 2군이나 1.5군에서 활동하다가 오는 분들 볼수 있습니다. 그분들 이야기보면 =상무=쪽으로 빠지려고 운동계쪽 사람들이 별 짓을 다하는 이야기부터 다 나오던데.. 얘들은 솔직히..


막말로 올림픽 금메달 병역혜택 이따위 헛소리하면서 저런 제도자체부터가 솔직히 문제라고 봅니다. 기사에서도 있지만 1973년에는 워낙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하니까 군대에서도 다 수용을 못하는 수준이었으니 그렇다하더라도 제도개선을 안하고 있었다는건 영.. 물론 이 소식은 사실 운동계에 있는 분들한테는 많은 불만을 야기할수 밖에 없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 정말 힘들어하는 애들은 복무부적응 전역도 제대로 안시켜주고 서로 힘들고 아프게 하는데 단체생활 잘하시고 운동능력 되시는분들이 빠진다는걸 납득할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물론 운동계도 운동계 나름대로 꾸준한 운동이 안되면 결국 자기가 후퇴할수 밖에 없고 그것이 일반인보다 심한 경쟁속에 있는 운동계의 현실이라는것을 외면할수도 없는 일이지만 말이죠.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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