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묘서유

나이: 20대 중반 추정.

성격: 순하고 돌봐주기를 잘함/일편단심.

등장: 비흔


네이버 웹툰 현재는 완결된 =비흔=이라는 웹툰에 등장했던 비운의 히로인입니다. 첫등장이 53화에서 이름만 등장하다가 본격적으로는 61화에서 모습을 조금 들어내더니 72화에서 이제 완전하게 그 모습을 들어냅니다.



사실 초반부 모습을 보면 꽃뱀겸 잔인한 존재로 비추어짐과 동시에 얀데레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보고 비휴가 서로 당황해하는것과 80~83화까지 나온 두사람의 과거 이야기는 사실 굉장히 슬프면서도 그녀의 존재를 다시 보게되는 기점이기도 합니다. 사실 얀데레 스타일이나 악인보다는 뭔가 오랫동안 애정을 찾고 있던 모습이 강했긴 했지만 악역이라는 입장에서는 벗어나지는 않고 있다가 과거이야기가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그녀가 다르게 보일수 밖에 없는 형태가 됩니다.


과거에는 부상병들을 돌보는데 조수역할을 하면서 많은 보살핌을 주었던 그런 존재였고 나중에 흑수련에 들어와서도 많은 전쟁의 죽음을 안타까웠는지 주인공인 비휴와 나가서 평화롭게 둘이서 살기 위해서 첩실로 가는 정보원 노릇이라는 더러운 짓을 하기 위해서 그 명령을 처음에는 거부했다가 조건으로 내걸면서 갔는데 그렇게 비극적으로 백제멸망과 함께 혼란으로 완전히 헤어지고 나서 더러운 일임을 알면서 거기에 손을 잡고 비휴를 만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는데..



결국엔 이야기상 비휴가 다시 돌아와서 그녀가 과거의 얽힌 오해를 풀려고 하지만 두사람 모두 서로를 사랑하지만 제대로 말을 못하고 서로를 원망하는 것만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 멀어지는 안타까움만 보여줍니다. 사실 관계로만 본다면 너무나 확고한 정-진히로인감인지라 사실 히로인은 히로인이지만 정히로인 반열로 조금씩 올라가던 효연에게는 정말 넘사벽 장애물에 가까운 존재였기에 작가가 퇴장을 그런 비극으로 한 모양인지라.. 결국엔 죽게 됩니다.



죽고 나서 영혼으로 지금은 효연에게 물러나겠지만 다음 생에서는 결코 놓치지 않을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며 퇴장합니다. 사실 저는 얘랑 엮여지고 효연하고는 그냥 우정관계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죽여버리니까 너무 안타깝더군요. 어릴때 여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또래 아이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슬퍼할줄 알던 강하고 부드러운 히로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결국엔 비휴 즉 흑랑과 함께 더이상은 전쟁의 더러움을 안보고 행복해지려고 여자로는 치욕스러운 일도 하게되는데 결국엔 그뜻도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비극이 계속되니..



이렇게 갈때까지 다가버려서 이미 너무나 확고한 진히로인이고 사실 임팩트가 대단히 컸다는 점에서 초반부터 나오던 효연이나 소은이 워낙 밀릴수 밖에 없고 비휴 자체가 계속 서유에 대한 마음이 워낙 확고하고 사랑했기 때문에 사실 죽이지 않으면 이건 확실한 케이스였던지라 개인적으로 전 묘서유가 죽고 나서 사실 연애플래그 관계에서 임팩트가 많이 떨어진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덕분에 저도 꾸준하게 보던 시점에서 좀 떨어지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이렇게 주인공에는 전장에서 누나와 같은 가족이었고 커서도 누나와 같은 존재이자 연인이었던 존재는 어느 작품에서도 임팩트가 크게 나올수 밖에 없어서인지 그렇게 비극을 맞이한게 씁쓸한 히로인입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영혼으로도 계속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해피엔딩으로서 나오긴 하지만 말이죠.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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