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타임즈 2015년 5월호에서 K-21에 대한 방호력 강화 기사가 나왔더군요. 

여러가지 제안.. 


증가장갑(복합장갑) 키트/폭발형 반응장갑 키트/비활성 반응장갑 키트/ 슬랫 아머 키트


총 4가지 관련해서의 언급이 나오다가 현재 개발중이고 배치가능성이 유력한 비활성 반응장갑을 기반으로한 방어력 증대 제안이 나왔습니다. 비활성 반응장갑 키트 제안만 3개를 추가로 제안했는데.. 주로 핵심 사항들이..



비활성 반응장갑 키트& 슬랫아머 


복합으로 하자는 제안들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사단직할의 공병대대의 장비와 능력부재 문제가 한반도 지형에 있어서 기동전력이 돌파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적인 입장이 가장 크게 반영된 K-21의 자체도하능력 관련해서의 기능을 중시하는 입장으로서 작성을 한 투고기사였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잡지에서 제안된 기사중에 비활성 반응장갑 키트를 해야한다면 슬랫 아머와 복합이 안되는 제안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북괴군이 보유한 RPG-7/VR을 말고도 북괴군은 중거리 대전차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유사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과의 전투를 상정도 해야하는 상황에서 과연 RPG-7/VR만을 상정하여 방어력을 규정한다는건 전 어불성설로 보기 때문에 슬랫아머 혼성은 그렇게 전 효율적이지 못한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요.


게다가 유사시에는 북괴군에게 중국제 HJ계열 대전차미사일이나 대전차로켓들이 공급되거나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입하여 대응하려면 슬랫아머로는 어림도 없다라는 입장을 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굳이 전 해야한다면.. 제안은 두가지입니다.


복합장갑 키트& 비활성 반응장갑 키트& 복합장갑+비활성 반응장갑 키트


이 두가지 자체를 아예 정형화된 방어장갑 세트로 두는 것입니다. 지뢰와 IED대응에서는 V자 하부개조를 해서든지 방어력 강화를 해야겠지만.. 저는 도하능력을 포기하는 것을 각오해야하는 입장이라고 봅니다. 특히 동부전선에서는 이라크에서의 RPG 근접공격의 사례와 같은 일이 발생할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 그리고 이는 나중에 북진시에 함경도 지역에서 마찬가지 결과를 보유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도하능력을 반드시 두어서 생존성을 떨어뜨려야하는가? 여부가 전 관건이라고 보니까요. 독일연방군의 PUMA의 사례를 보더라도 장갑키트의 세트화가 되어있다는 점을 착안해서  오히려 방어능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잡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독일 PUMA의 장갑키트 3D 모델링.


따라서 도하능력을 그래도 살리고 싶다면 비활성 반응장갑 키트로 전부 가는 쪽을 전 제안하고 싶지만 도하능력을 포기하고 공병의 능력강화에 투자하면서 방어력을 강화한다면 현재 K-2전차를 개발하면서 나온 복합장갑을 이용한 키트를 구성하여 35톤급 수요에 맞추어서 운영할수 있도록 방어력 키트를 구사하는 것까지 고려할수 있도록 세트화가 되도록 하는 쪽을 전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K-21의 현수기압장치가 35톤을 조금 넘는 수준의 능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있는만큼 복합장갑키트만 집중한다해도 35톤내로 충분히 방어력을 제공하는데 무리가 없어서 따로 ISU개조까지 필요가 없을 것이고 K-21A1을 고려한다면 엔진과 ISU을 개수해서 40톤급까지 고려하여 복합장갑과 비활성 반응장갑을 구축하여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역할도 할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즉 비활성반응장갑을 기점으로 방어력을 더 강화하는 쪽을 추천해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해서요. 결과적으로 우리군 기계화부대가 노출되는 문제는 북진시에 나타나는 소련식 대전차전술을 중시하는 반란군인 적의 대전차화기의 파생공격으로부터 얼마만큼의 생존력과 함께 전후 치안유지및 안정화작전에 소요되는지까지 고려해보나 GCV등의 차세대 기갑차량들의 모델링을 볼때도 단순하게 공병을 강화해야할 문제를 굳이 자체적인 도하능력에 집착하기 보다는 생존성이 강화된 방어력에 집중시키는 것이 IFV의 생존성을 강화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자연지형물 극복은 K-21자체적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격언대로 전투의 선봉은 공병에게 투자하여 사단직할 공병대대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여단직할의 공병중대등을 강화하여 한계점을 최대한 상호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어차피 K-21에 자체적인 도하능력이 있는만큼 장갑키트가 야전에서 쉽게 분리장착이되도록하여 그점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고요.  


방어키트를 다양화를 추구하는 것이 낫지 어느 한개만을 고려하는건 오히려 모듈식의 운영에 부적합하고 다양한 전장환경에서 필요에 따른 운영이 제한되는 문제를 낳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독일연방군의 사례에서의 PUMA가 방어세트 A/C로 나뉘어진게 무엇인지 살펴본다면 특히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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