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탄시아2에서 케이의 부하로 나왔고 3에서도 케이가 찾아와서 다시 케이와 함께 하고 있는 주인공 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조 한사람만 남고 다죽었다는 이야기인데.. 특수대 인원들이 2에서도 그랬지만 생존자가 대략 5명입니다. 아이들 포함해서 7명이죠. 생존자 3명이 죽은거야 서로 완전히 헤어졌으니 그렇다치더라도.. 2에서 분명 엔딩이..




분명 유진-조-아이들 4명이서 함께 살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현재 3에서 주인공 조는 다죽었다 혼자만 남았다 했지만 정작 여기 나온 유진-아이들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엔딩마지막을 장식한것도 이들이었고 엔딩에서 결국 나중에 케이와 만나게 된시점도 외출하고 나서였다는 점이었는데.. 갑자기 혼자서만 있다가 다 죽었다식의 설정 전개는 설정 오류가 아닌가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2엔딩에서 그 기가 드세기로 유명했던 유진이 아이들을 데리고 살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쓰는게 흥미로웠는데 엔딩이 이래서 다음 작품에서도 등장하겠구만? 했는데 다죽었다 식의 대사는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네요. 설정붕괴라는 생각이 강해서요. 왜냐하면 조의 대사를 보면 함께있던 아이들과 유진의 죽음을 본 사람으로서의 대사가 아닌것 같거든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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