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제 한국전쟁 소재 영화와 드라마가 개봉을 얼마 안남기고 있습니다.
영화로는 =포화속으로=가 있고 드라마로는 KBS의 =전우=와 MBC의 =로드넘버원=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을 소재로 다루었고 동시에 전쟁을 소재로 다룬 것이라서.. 실제 드라마의 경우(특히 전우)의 경우 언론사 언급대로 시민단체들이 지랄댄스를 추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왜냐? 반공어쩌고 한다는거죠..(니미럴 반공국가에서 반공외치는게 잘못인지.. 김정일 장군 만세~외치는게 정상인건지..) 

그러한 사회문화도 있는등의 것때문에 한국은 게임이고 영화고 드라마고 한국군 소재를 다룬게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게임은 Orz..(빌어먹을 민족애..)
흠흠..딴길로 샜습니다만.. 이 드라마와 영화에서보면 한국군이 중심인 만큼 부대패치를 보게됩니다.(태극기 휘날리며의 경우 부대패치를 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왠만한 부대들 부대패치들 다 알고 있는 판국에.. 뭐하러 딴 패치를 다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할뿐더러 한국전쟁때 한국군 사단마크들은 이제 변화된 사단마크와 차이를 보이는데 굳이 이상한 사단마크들을 달고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포화속으로나 전우는 사단마크라도 박는데.. 진정한 용자인.. 로드넘버원의 경우..

로드넘버원.




무려 태극기를 달았뜸!!!!!


어차피 진짜 한국군 당시 사단마크 박아놔도 지금과 다를뿐더러 북한놈들이 한국군 사단마크 다 알고 있는 판국에 군사기밀 저촉되네 마네 하는 것때문에 못하는거 자체가 모순된 넌센스가 아닐까 합니다.
=포화속으로=나 =전우=의 사단마크를 보면 그야말로.. 뭔 부대여? 할 상황이라능..

참고로 로드넘버원 관련 태극기 부착 해명은 이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5130314491001

어차피 망할 멜로 드라마인건지..쩝,..

포화속으로.




전우.




이 괴상망측한 사단마크들은 

도대체 국군 어느 사단임메?

 
특히 =포화속으로=의 경우 포항여중 전투의 경우 국군 최정예 보병사단으로 이름높고 전통강하고.. 더럽게 빡세고.. 더럽게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제3보병사단임에도.. 왠 7사단필이 나는 사단마크신지? 그것부터 더 궁금해지더군요. 미국드라마인 BOB나 퍼시픽에서 나오는 미육군 제101공중강습사단과 제82공수사단(BOB 1~2편에 잠깐 등장하더군요) 미해병대 제1해병사단. 마크 즉 사단패치 다 나옵니다. 그야말로 부대홍보까지 되는셈이죠. 심지어 이라크전을 다룬 오버데어와 제네레이션 킬의 경우에도 마크 다 나옵니다. 오버데어의 경우 제3기계화보병사단이 나왔고 제네레이션 킬의 경우 해병대의 모습이 나왔죠. 부대마크가 아니라 깃발이 나왔죠.

그런데 왜 우리 한국은 개떡같은 마크 붙이는지 개인적으로 매우 의문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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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인이라오
    2010.06.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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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 사단마크 안쓰는 이유는 별거 없죠. 국방부의 태클을 무사히 피하는 순간 그 부대 출신 머리 하얀 어르신들의 강렬한 스피어가 작렬하거든요.--;;;
    '우리부대는 그런적 없다능, 우리부대엔 그딴 찌질한 시키는 없었다능...' 등등의 대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죠. 그런거에 신경쓸바엔 차라리 고증따윈 엿바꿔먹는게 몸과 마음에 여러모로 이롭죠.;;;

    그리고 약간의 태클임다만 저 당시 3사단은 사단중에서도 약체급이였습니다. 다행이도 그나마 만만한(?) 동해안 지방이어서 북의 주공라인을 살짝 피해 있어서 사단재창설급의 재편성을 경험한 적이 없죠(그에 비해 두 번이나 주공축선에 있다가 재수없게 쓸린 모 사단은...--;;;).
    그런고로 나중에 38선 돌파 이후에 너무 약해서 같은 전선의 수기사와 균형이 너무 안맞아 적의 반격시 주 공격대상이 될 우려가 있다고(그만큼 만만하다고) 수도사단이랑 서로 한 개 연대씩을 통째로 교환합니다. 수기사에 20번대 연대가 있는 이유가 그겁니다. 예하 연대를 다른 사단이랑 바꿨거든요. 근데 그 연대 연대원들이 대부분 서북청년단 출신이라 철모에 해골을 그리고 다니면서 죽기를 각오해 엄청 치열하게 싸웠다고 하죠. 이후 연대별명 이 점차 사단 전체의 별명으로 되어서 사단 전체가 백골부대가 되었고 지금도 그 연대는 진짜 백골부대라 해서 진백골이라 부르죠.
    여담입니다만 하필이면 그 연대가 3사단 모 연대가 38선 돌파와 거의 동시에 38선을 돌파해서 아직도 수기사랑 3사단이 자신들이 진짜 38선 돌파부대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답니다.

    역시 뱀발이지만 3사단 나오신 분들 들으면 화낼만한 이야기를 좀 하자면 주변 5개 사단 내무 생활부터 훈련 모두를 직접 본 입장에선 요즘 3사단은 다른 사단과 별 차이 없습니다. 선배님들 명성 덕분에 어깨에 힘줄 수 있지 실제 훈련강도나 전투력수준은 후방 사단들보다도 부족합니다. 철책사단의 숙명이라 어쩔수는 없다지만 반기계화인 군단예비 8사단이랑 비교하니 너무 차이나더군요. 다른사단들도 다 비슷한 상황이죠. 거기에 군단예비들은 기계화되어가는 추세니 보병사단이랑 전투력에서 비교할 수 없죠. 철책사단이라 훈련보다 경계니... 죽어라 훈련만 뛰는 예비사단들 보다 약할 수 밖에 없다지만 전통의 정예들이 이름만 정예화 되는게 아쉽습니다.
    • 2010.06.02 23: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하긴.. 그런 이야기가 없을수는 없죠..ㅋㅋ 쉬리때도 수방사 분들이 쉬리에서 특작부대에 일방적으로 당하던 수방사 경비대원들을 보고 분노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대로 적용하는게 저는 낫다 봅니다. 개개별 캐릭터들입장에서 이야기하기보다는 전체로 가는게 나으니까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2. 그건 말입니다...
    2010.06.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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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거 가지고 1~2년전 밀리터리 잡지 플래툰에 똑같은 질문이 올라온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부대패치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기에 태클을 걸지 않지만 한국은 법률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더군요. 자세한건 당시 플래툰 잡지를 찾아보면 나올것 같은데 학교라서 집에 도착해봐야 자세한 답변내용을 확인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2010.06.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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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감사합니다. 그리고 답변 기다릴게요^^
  3. 플래툰에 의하면...
    2010.06.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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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9월 플래툰의 밀리터리 Q&A란에 실린 답변내용에 의하면...
    '한국의 경우, 헌법 21조 4항에서 [언론·출판은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패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수있다.]와 명시하고 있으며 영화 상의 묘사로 인한 법적인 시비가 벌어질 경우 명예와 권리를 침해되었음을 주장하는 측의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제작자들이 아예 법적 시비를 피하기 위해 가상의 부대마크(알포인트의 경우)를 사용하거나 가상의 군장(해안선의 경우)을 설정하는 경욱 많습니다.'
    라고 한국의 경우를 답했더군요.
    미국의 경우 수정헌법 제 1조에 언론, 출판의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으며 과거에 그런 표현으로 시비가 붙을때는 미국 법조계에서는 그때마다 표현의 자유에 손을 들어주었고, 거기에 군부대가 나오는 영화가 많다보니 미군내에서는 하나하나 시비를 걸거나 이의표명을 하지 않는 분위기가 크다더군요.

    죽 미국과 한국의 법도 다르고 해석도 다르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2010.06.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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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정보 감사합니다.
      결국엔 경직된 인식의 문제차이인것 같네요. 군의 존재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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