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 군대 갔다오신 분들도 잘 모르는 이 용어는 바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용어의 심라치료에서 나오는 공식용어이며 심리학에서 나오는 용어입니다. 특히 전쟁참전자들인 군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심리적 문제이기도 하며 동시에 일반 군대를 복무하고 있는데에도 나타납니다. 반드시 전쟁에서만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바로 강간이라든지 재해를 입었을때도 겪는 것이 PTSD 즉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입니다. 본글은 전쟁에 의한 외상후 스트레스 문제를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베트남전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된 전쟁휴유증중 하나로 인식되는게 바로 PTSD이기도 합니다.
이미 내부적으로 왠만하게 설명은 검색으로도 나옵니다. 위에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개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1980년 DSM-3에 처음 소개된 진단명으로 불안의 증가,외상과 연관된 자극의 회피, 그리고 정서반응의 둔감증상등 심각한 스트레스 자극에 대한 극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전투동안 비교적 효과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할수 있었던 군인들조차도 흔히 자신들이 전장을 떠난 후 사회생활에 대처하는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어떤 스트레스 장애는 개인이 심한 외상 및 위기를 겪은후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용어는 심리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이며..
이 증세는 여러가지 종류의 사상들을 일으켜서 그러한 것에 가장 잘 적응된 사람들에게조차도 공포와 불안을 야기시킬수 있는 경험으로 전투 및 파괴적인 재해,강간등과 같이 전쟁과 천재지변을 비롯한 각종 충격적인 사건과 사고들을 포함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가장 흔히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한다면.. 베트남전에서 미국 퇴역군인들이 겪은 범죄행동도 이 PTSD와 관련이 있으며 베트남전 파병 한국군출신분들께도 나타나는 문제가 바로 이 PTSD이기도 합니다.
그외 사소한 문제혹은 중대한 문제인 연인과의 헤이짐/어린시절 부모님의 갈등에 의한 파혼에 의한 가정파탄/다른 선행하는 정신장애등에서도 나타날수 있는 것입니다.
외상적 사건의 재경험.
환자가 외상 사건을 자주 회상하고 그와 관련된 악몽을 꾸는 것도 일종의 PTSD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예비역들은 알고 있는 군대꿈을 꾼다는 것도 일종의 약한 PTSD에 해당하는 외상적 사건의 재경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군복무중에 구타를 당한 예라든지등도 회상하면서 그 존재에 대해서 이를 가는것도 일종에 여기에 해당합니다.
전투를 경험한 병사들의 경우 특히 베트남전 참전자들의 경험우 전투장면을 다시 떠올리도록 하는 번개나 헬기의 로터가 돌아가는 거 그리고 부엌칼의 사용등에서 여러가지 경우에서 자신도 모르고 전투현장속에 다시 재경험을 하는 상황도 오게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KBS2 채널에서 일요일마다 하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5에서도 한 의사(이라크전 참전 군의관)가 헬기로터나 침실위에 있는 선풍기같은걸 보고 이라크전당시의 상황을 재경험하면서 감각이 무뎌지거나 갑자기 자기 머리가 텅빈채 상대방을 공격하는 행위 즉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행위도 바로 재경험에 의한 외상적 사건의 휴유증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강간피해자에게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재경험의 증강은 다른 범주의 증상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데 있어서의 원인이 됩니다. 이는 잠자고 있을때나 깨어있을때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외상적 사건을 성공적으로 통합하여 이미 존재하고 있는 도식(개인이 세상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믿음)에 포함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고 때문에 나타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이 외상적 사건의 재경험은 PTSD에서 중심적인 특성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에 관련된 자극의 회피나 반응성 둔화.
환자가 외상에 대하여 생각이나 외상을 회상시키는 자극을 방어적으로 회피합니다. 여기에는 기억상실증도 포함됩니다. 반응성 둔화의 경우 타인에 대한 관심의 감소,소외감,긍정적인 정서를 느끼지 못하는것등을 이야기합니다. 재경험과 상반되어 보일지 몰라도 PTSD의 변동성상 재경험의 둔화로 본다고 합니다.
각성의 증가로 인한 증상.
이 증상에는 잠들기 곤란과 수면유지의 어려움,주의집중의 곤란,과도한 경계심 그리고 놀램반응의 고조등이 포함됩니다. 영화 알포인트를 보신분은아시겠지만.. 감우성씨가 맡으셨던 그 한국군 중위역의 경우에도 월남매춘거리에서 매춘부와 잠을 자면서 잠을 자지 못하고 계속 과도한 경계심과 함께 전투의 재경험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PTSD환자에게 전투장면을 상상하게 했더니 생리적 반응과 경악반응이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우울이나 분노/죄책감/약물중독사용/부부간의 갈등/직업손상등이 다른문제로 있지만.. 전투에서도 우울이나 분노 자괴감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도 해당될겁니다. 드라마 오버데어 이라크전 참전 미군분대원중 한명이 IED에 의한 다리를 잃고나서의 자신감 상실과 다리를 잃은 분노 자신에 대한 자괴감등을 보이면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이에해당될겁니다.
이 증세는 베트남전 참전 부상병 20%의 비율에서 나타난 증상이기도 합니다.
전투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EBS 시사타큐멘터리로 ‘살아남은 병사들의 슬픔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일부 발췌입니다. (사진출처: 유용원군사세계-해병대경영님 맨 처음 사진도 포함) 사진속 설명과 함께 계속 -군사심리학의 이론과 실제-를 발췌해봅니다.
PTSD의 경우 외상적인 사건직후나 혹은 단기간내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경우에는 희생자가 그런 경험으로부터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는 동안 몇달이 지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아무런 경고도 없이 갑자기 심리적인 증후들이 나타나게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몇주 혹은 몇달 동안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재발되지만 비교적 빨리 사라지기도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본 것으로는.. -월남전과 한국-사이트에서 전투수기를 설명하시면서 마지막에 참전자분께서 비오는 날이면 날마다 오른쪽 다리인가가 마비되셔서 항상 아내분이 마사지해주시느라 애쓰는 휴유증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것이 바로 이 경우이기도 하다 보여지네요.
PTSD에서 나타나는 증후들은 항상 타격적입니다. 사건-사고 당시의 충격과 기억을 소화하지 못해 대개 두려움,무력감,공포증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또 희생자는 흔히 극적인 악몽을 통해 일어났었던 무서운 사건을 정확히 재경험하곤합니다. 낮동안에는 그 장면을 회상함으로서 외상이 되살아나는듯한 느낌을 받게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희생자들은 일상생활을 잘 하지 못하며 사회적인 생활,직업및 가정에 대한 책임감으로부터 퇴각할수도 있습니다. 전투를 경험한 제대군인들은 그런문제에 특히 취약합니다. 뉴욕정책연구소는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중 1/3이상이 심한 외상후 고통의 증후들을 보였음을 발견한바 있습니다. 그들의 증후가 심해서 범죄로 이어졌고 흔히 -베트남전 증후군-이 PTSD가된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베트남전 제대 군인들은 그외에도 편집증,타인을 사랑할수 없거나 믿지 못하는것,자신의 감정으로부터 소원해지는 것,자신들의 전투경험에 대한 죄책감,폭력적인 돌발,통제할수 없는 분노등과 같은 부가적인 문제점을 경험하고 있었고 이게 나타난바 있습니다. 최근 이라크전과 아프간전 퇴역군인들이 이러한 모습을 보이기도한것은 바로 PTSD를 매우 심하게 앓고 있는 경우일 것입니다.
책에서는 베트남전을 대표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전 참전자들이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심도의 원인들중 공통되는 것은 바로 2가지라고 합니다.
1. 베트남전에서의 다른 전쟁보다 많았던 민간인 희생.
2. 베트남전쟁에 대한 비인기성.
특히 2번에 해당하는 비인기성의 문제는 사회적 문제였기도 했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베트남전의 인기가 뚝떨어지면서 반전의식이 강해지자 사회적으로 베트남전 참전자들을 매우 냉대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귀향하는 제대군인들을 환멸하고 어떤사람들은 전쟁의 책임에 대해서 제대군인들에게 떠넘겨서 비난하거나 전투를수행한 퇴역군인들에 대해서 비관적인 그리고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바 있습니다. 그때문에 이러한 사회적인 압박감이 결국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한 예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경우에도 이라크전/아프간전/레바논 파병자들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그들을 사회공동체가 냉대하고 멸시한다면.. 그들에게서 PTSD증세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것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줘서 사회적응을 할수 있게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한 요건이 될 것입니다. 얼마나 사회공동체의 지지를 받는가는 PTSD의 회복의 경우중 하나로 달려있기도 합니다.(1986 Morris) 그러니까 제대로 모르면서 특히 우리사회에서 최근에 베트남전 문제로 이야기되는 근거없는 한국군 용병설주장이나 한국군 민간인학살에 대한 무조건적인 참전자들의 비판도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문제점이 됩니다.제2연평해전(구 서해교전)에서 북한군이 더 많이 죽었으니 한국군 희생 별거아니다라던지.. 아프간 이라크 파병군인들을 침략전쟁을 도운 인간이라고 비난 매도공격한다던지등도 문제를 촉발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는 점입니다.
우리 한국의 경우 한국보훈병원 신경정신과장 정문용과장이 94년 9월~96년 3월까지 이병원에서 진료받은 국가유공자 304명(한국전참전 204 베트남전 참전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정신과적 면담을 실시한 결과 한국전 참전 경험자들중 8.8% 베트남전 참전자들중 23%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이수치가 미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이 질환은 민족과 사회적 요인에 관계없이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전 유병률이 훨씬 낮은데에는 정문용 과장은 시간적 경과에 따른 자연적 현상으로 풀이했습니다. 결혼상태에 따라서 PTSD가 차이를 보였다고 하네요. 두 경우 모두 독신상태에서 이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직업이 없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외상후 장애 증세가 더심하게 나타났다고 하였다고 합니다.(한겨레 1996)
예방.
예방법이라는게 단순하게는 없고 지휘관들이 관심을 갖어볼만한 기법은 -스트레스 면역훈련-이라고 합니다. 이는 인지-행동치료의 통합적 접근법으로 이론적 관점에서 볼때 무력감 감소,수동적 희생경험이라는 귀인의 감소와 함께 스트레스 사건을 처리하기 위한 -개인적 책임-과 -황동의 참조틀-개발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이방식은 자신의 취약성을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개인이 갖고 있는 전반적인 면역적 확신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실제적 정보를 제공하고 이후의 위기를 다룰수 있도록 준비행동을 계획하게끔동기화시킴, 개인으로 하여감 살아남아 궁극적으로는 당면한 시련으로부터 회복할수 있다는 자심감을 합리적으로 느낄수 있게하는 개인적 및 사회적 대처자원들에 대한 확심을 주는 사실에 주의를 두게함으로서 -두력감--무망감--의기소침-의 느낌을 줄이고 그 개인으로 하여감 자신을 안심시키고 자신을 보호하기위한 스스로의 방법과 계획을 만들어 내도록 격려하는 방식과 같은 것으로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 스트레스 면역훈련은 심한 스트레스가 미리 알려질때 예방적인 접근으로서 매우 유용한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동전에서 이스라엘 아동들에 대한 연구결과에서도 입증된바 있다고 하네요.이 훈련 과정을 이수한 사람과 아닌사람이 전투에 대응하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치료.
이 증세의 임상적인 치료법으로는 역동적 심리치료/행동치료/최면및 마취치료/집단치료/가족치료및 부부치료/정신약물치료등이 포함되어 즉 전문성이 요하는 기법들이 존재합니다. PTSD의 치료에 중요한 것은 외상경험에 대한 노출인데 사건이 외상적이기 때문에 노출은 실제상황보다는 심상을 토해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더욱이 어떤 조류의 노출이든지 시도전에 클라이언트(치료자)는 세부적인 원인과 무관한 외상적인 경험의 전형적 충격에 민감해야한다고 권고된다고 합니다.극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으로 물질남용과 같은 부적응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것도 있으며 PTSD환자들이 겪는 쉽게 놀람/우울증/친구나 애인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에 대해서 교육시키는 것 또한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이 것의 경우 위에 이야기한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5에서 이라크전 참전 군의관의 PTSD 치료에서 심리삼당가와 치료를 받는데에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용어로 -잘지냈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사랑하는 연인(헤어졌지만..)에게 사용한 사례도 바로 이 경우이기도 합니다.
2차대전때에는 -전투로 인하여 탈진한-병사들에게 수면통합이라는 처치를 종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약물을 사용하여 감정변화를 시키는 것으로 말이죠. 베트남전 참전자들의 경우 79년부터 집단토론을 하면서 상호간의 의견대화 참전자들간의 분노나 죄책감을 초점을 두거나 상호지지를 주고 받으면서 집단치료를 시행한바 있습니다.상호간 서로 지지하고 이해할수 있는 집단들간의 토론으로서 극복해가는 과정치료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예로 일본 육상자위대원들이 철수할때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수송선으로 이용한 예가 이러한 PTSD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고바야시 모토후미저 -무기와 폭약-)
Horowitz(1990)에 의해 제시된 정신분석적 접근은 환자들에게서 외상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도록함으로써,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킨 사건에 자신을 노출시키도록 격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Horowitz는 외상이 환자의 외상 전 성격과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방어기제에 대한 토의, 환자에 대한 전이반응의 분석이 포함된 다른 정신분석적 접근과 공통점을 지닌 치료법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치료법도 병행해야하지만.. PTSD전문가들은 사회적인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때로 다른사람들의 지지를 얻을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역시 환자뿐만 아니라 지지자에게도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종교집단/가족/애인/친구/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갖은 사람들(예: 같은전쟁 참전자들등)등에 참여하여 PTSD환자의 두려움과 과거 기억을 무비판적으로 듣거나 소속감을 느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을 도와주려고 한다는 믿음이 생기면 이 믿은은 외상후에 스트레스를 받았어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발달되지 않도록 해줄수 잇다고 합니다. 현재 치료에 관해 다양한 임상적 기법들이 개발고새되고 있고 앞으로도 PTSD환자들은 가족/친구/지역사회로부터 얼마나 많은 정서적 지지를 받는가에 크게 달려있다고 합니다.
후기.
앞서 이야기했듯이.. PTSD에 대해서 전쟁관련으로 논해보았습니다. 한국군의 경우 이라크파병이나 아프간 파병에서 군의관들이 정기적인 검증을 통했다고 하지만..
-아프간에 파병을 갔다온 어느 해병대원의 글에서 스트레스가 상당했다는 글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해병대원보다 더 고생했다고 하는 육군공병을 경비하는 것이 해병대의 임무였는데 여기저기서 펑펑 터져대는 폭발물에 지뢰에 실전에 대한 긴장감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발췌: 유용원군사세계 해병대경영님.
이러한 예에서 볼때 우리군에서도 군사복지관련에 필요한 PTSD를 비롯한 전투피로증/전투스트레스등에 대한 사병및 부사관/장교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해야할 필요가 매우 커집니다. 특히 우리군의 경우 보면 배로 오지 않고 대부분 비행기로 왔기 때문에 베트남전에서 미국이 경험한문제 즉 비행기로 귀항시킴으로서 사회적응전에 사회로 복귀하는 사례를 만드는 우를 범하여 PTSD환자를 늘린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파병의 얼마나 많은 활동이 이에 대응하게 대비하는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병경험이 없다면.. 이러한 대응을 하는 지휘관이 없고 제도적으로 갖추지 못하면 베트남전의 미국의 사례를 그대로 밞거나 현재 아프간이나 이라크에서 한 잘못문제도 있게 되지요.
최근에 고충상담관제도및 군사복지제도가 정착되면서 사회복지사들이나 심리상담가들이 군에 군사복지를 하러 가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제한적인 범위안에서만 군사복지제도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군에서도 대폭적인 적용으로 전시나 파병에서의 이러한 정신적 질환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으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인식할수 있는 기반조성이 필요합니다.
특히 군에서는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해병대나 특수부대가 크지만.. 지휘관이 상담치료를 받으려는 부하를 무시하는 경향이 아직도 강합니다. 해병대나 특수부대도 마찬가지지요. 따라서 이러한 인식을 크게 벗어나는 지휘관들에 대한 교육성도 필요하며 동시에 현재 이라크전에서 6명중 1명꼴로 PTSD 상담치료를 요구받고 있다는 점에서도 기인하며 동시에 프레데터를 조정하는 조정기에서 전투나 정찰임무를 수행하는 운용인적자원들에게서도 PTSD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한국군도 실전을 대비해야하는건 단순하게 무기나 훈련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대비도 철저히 할수 있게 해야한다 봅니다. 그래서 북한과 전면전을 해도 우리군의 피해와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며 파병시에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군에서는 많은 참전경험에 의한 PTSD대응노하우를 보여주는 예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0/19/0200000000AKR20091019215700092.HTML?did=1179m
PTSD에서 부정적 인식의 작용을 긍정적인 효과를 만드는 형태를 프로그램화할 정도라는 점에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군에서도 이미 80년대 이후의 풍족한 세대들은이 군복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있고 자살증가나 등의 여러가지 문제를 보이는 문제도 하나의 PTSD이기도 합니다. 군사복지의 중요성도 있고 앞으로 우리군도 파병등의 해외활동이 높아지는 가운데에서의 군사복지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군이 이런 대응에 소극적인 대응을 하거나 보여주기식 대응을 한다면.. 오늘날 그렇게 군사복지가 나름 잘되어있다는 미군이나 유럽군보다 더한 문제를 만들게 될것입니다.
아래 호주군의 사례처럼 말이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2/15/0200000000AKR20091215021300093.HTML?did=1179m
이상으로 PTSD 관련 글을 모두 마칩니다^^;
참고문헌.
-군사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이재윤저 집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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