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공격 문제에서의 기사들..

시리아 IS 공습 동참국 ‘O’… 외로운 美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460992

한미, 내주초 'IS 격퇴전략' 지원 협의할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115726&isYeonhapFlash=Y

군사력 여력이 사실 그동안의 대테러전쟁에서의 개입의 소극적 문제도 있겠지만 특히 NATO의 경우 현재 러시아의 동유럽에서의 팽창이 매우 민감한 문제이고 리비아공습때의 한계를 스스로 알고 있는상황에서 군축문제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정치적 지지외에는 사실 현재 당장은 힘든게 사실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호주도 여력을 빼기에는 명분이 부족한걸 감안한다면.. 미국으로서는 항공력에서 함께 동참해줄 나라가 사실상 없는 셈입니다. 일본 항공자위대의 경우에는 일본 우경화 다 들어줘도 어려운게 지상공격 관련해서 항공자위대 교리상 없거든요.. 유일하게 있다면 한국공군인데.. 앞서 이야기한대로 한국공군이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구성하려고해도 최대 40대(F15K+KF16CCIP) 구성이된 전력을 안보내면 사실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문제는 한국공군의 유형전력이 매우 부족하고 동시에 빠듯한 관계로 공군파병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하이급 전투기 200대가 확보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그것도 아니라면 F15K 120대가 확보되어있는것도 아닙니다. 당장의 KF16 CCIP개량계획으로 어쩔수없는 이미 공백상황의 전력이 일부가 나오고 있는데 거기서 추가로 더 빼는 것도 어려운 일인건 분명한 사실이죠. 그렇다고 공중급유기가 있기를 해요 조기경보통제기의 전력이 여유가 있어서 함께 파병하기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결국 답은 그래도 여유전력이 있고 미국의 현 오바마 행정부가 꺼리는 지상군 투입에 지원하는 것정도인데 문제는 그 지상군 파병의 수요 확보가 못해도 미국이 브라운 각서 써준다고해도 암만 많아봐야 5000~1만여명 내외라는 점입니다. 브라운각서급을 조금 넘거나 브라운 각서급이면 베트남전급 수준의 파병이 가능은 하겠지만 현재 미국사정의 어려움을 감안한다면 미국이 분담을 해줄수 있는 점을 볼때 현재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독자적인 파병수요 기준인 3500여명에다가 +로 1500여명 정도 내외일 가능성이 클수 밖에 없다라는 점입니다. 사실상 IS 격퇴이니 지상군 수요가 커질 가능성은 염두할수 있을겁니다.

사실 저런 현실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지원이 더 커지는걸 원하는 입장이된 미국으로서는 이번 한미간의 협의에서 직접적인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가능성이 더 커지지 않았나 싶군요. 특히 현재 미국내에서도 강력하게 지적되고 있는 지상군 투입부재에 대한 해결사항에 대해서 여유가 되는 국가라고는 현재 정말 유일하게 한국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