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문화 문제..

전문가가 보는 '병영문화 혁신안'은 '백화점식 대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311149

현재 결국엔 말뿐인 대책을 두고 전문가들 초빙 기사입니다만.. 애초에 이 나라가 병영문화나 군대문화를 개선하려면..

국가 속의 국가

이 개념부터 탈피해야합니다. 독일이 패전이후에 연방군을 창군하면서 한 =제복 입은 국민=이 기존의 제2/3제국시기인 1/2차세계대전때의 제국군과 국방군의 이러한 조직문화에서 탈피하기 위해서였거든요. 물론 그때도 제복 입은 국민 개념이 적용되긴했지만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독일군이 국가속의 국가의 폐쇄적인 모습에서 국가의 모습과 자기들만의 모습을 보인바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2차대전때 독일군의 모습과 히틀러의 갈등의 사례에서도 나오는 것이기도 하죠.

현재 한국군만해도 국가 속의 국가의 개념안에 있는 후진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당장의 왠만한 우리 우방국 군대들의 조직문화 개념인..

전면허용 부분통제

의 개념조차 부정하고 있는게 이 나라 군대입니다. 참고로 위 개념은 일본군의 사상으로서 일본군의 계승적 입장을 표방하는 자위대조차도 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상대적으로 자위대도 전면허용이라는 개념에서는 부분통제의 역할이 강하긴 하지만요. 한마디로 보면 한국군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산주의 군대를 운영하는 아주 요상한 모순적 군대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못가겠다" "못보내겠다"… 커져가는 군 공포증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1&aid=0002558015&date=20140810&type=0&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결국 이런 사태를 자초함과동시에 대한민국 남자들이 가서 군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건 상대적 박탈감과 침묵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물론 요즘은 그 침묵이라는 것을 학교에서 먼저배운다고도 하지만요. 오죽하면 우파성향의 언론에서부터 전면 모병제 이야기가 나올까요? 한국군에게 필요한건 전 혼합제도 현 의무병역제도를 유지하면서 모병제를 확대적용한 혼합제도가 병역제도로서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요즘은 한국군이 이미 국가속의 국가임을 너무 적날하게 보여주고 있었고 곪아있던 일부가 터져대고 있는터라 모병제 이야기를 통한 병력구조 변화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현재 모병제 문제의 인식에 대한 비판은..

http://deokbusin.egloos.com/3107397

이글루스의 덕부신님께서 잘 해주시지 않았나 싶군요. 물론 군이 최근..

軍 병영문화 개혁 작업, 전군으로 확대…혁신委 규모도 늘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421&aid=0000965811

외부적으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미 실효성없는 정책을 내놓은 것에서부터의 실망감이 과연 얼마나 효과적인 새로운 대안을 내놓을지 알수 없고 또 정말 미안하지만.. 혁신위에서 TV토론에서조차도 근본적인 해법과 인식을 제대로 보이지 못하고 게임탓하던 모분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책을 맡고 있는터라 얼마나 효과적인 대안을 내놓을수 있는지 전 모르겠거든요.. 아닌말로 복무기간 늘리면 해결된다라는 그 마인드의 대안이 나올까봐 겁나서요.

"군대는 믿을 곳 못 됩니다"…상처보다 큰 불신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284698&date=20140815&type=2&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게다가 해외 다른 우방국들에 비해서 극도로 폐쇄적인 의문사가 많은 한국군이라서 더 심각하죠. 완전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산주의 군대를 운영하면서 국가 속의 국가의 존재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