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미래다] "만나본 北주민들, 南에 우호적이고 통일도 진심으로 원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23&aid=0002782594
[통일이 미래다] "10년내 통일" 56명 "南韓의 자본주의 체제로" 34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23&aid=0002782600
[통일이 미래다] 北주민 "우린 새장 속 새… 統一되면 한국이 도와줄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23&aid=0002782596
중국에서 경제활동등을 하는 북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여 자료를 낸것을 보이는 기사들입니다. 통일에 대해서 긍정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해서 동경하는 분위기+우호분위기라는 점은 우리로서는 전쟁통일을 한다고해도 북한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호응을 받을수 있다라는 전제도 되어서 긍정적인 일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들의 사상적 문제나 이 동경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스러운게..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한국의 문화를 접해서 긍정적인건 좋은데.. 문제는 마냥 이상적인 생각으로 있다면 독일꼴 날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통일되면 이건 뭐 대규모로 남하할 기세로 북한의 지역사회가 움직인다면 물론 독일마냥 그러지는 우리의 안보적체제상 힘든 문제이나 독일처럼 동독지역의 개발이나 남하한 북한지역 주민들의 부적응문제가 심각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독일에서 겪었던 동서독 갈등이나 통일불만문제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특히 평화통일시기에 그 합리적이라는 독일정당조차도 정치적 결정을 일방적으로 해버려서 문제를 만들었는데 하물며 그런 유사 상황에서 현재 거대 두 정당인 새누리당&새천년민주연합 중 둘중 하나가 집권한 상황에서 발생했을경우 위와 같은 사태시에 그지랄을 안할 확률은 적다는거죠. 오히려 독일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 놈들이었으면 햇볕정책같은 조공정책따위가 나오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북한지역의 선거 이길라고 포퓰리즘이란 포퓰리즘 생쇼는 다 떨 확률이 100%니까요. 새누리당이든 새천년민주연합이든간에요. 이번 지방선거만봐도 이미 안봐도 블루레이라는 사실은 뻔하니까요.
[통일이 미래다] 北주민 100명중 98명 "美는 철천지원수"… 93명 "日은 100년 숙적(宿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3&aid=0002783998
[통일이 미래다] '위협적인 국가'로 南韓 꼽은 주민은 1명도 없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3&aid=0002783996
게다가 위 통계에 나온 저 100여명중에 1/3이상이 주한미군 철수-국보법 폐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괴에 의한 북한지역 국민들의 반미주의 교육이 얼마나 철저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물론 통일이 되어도 주한미군의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현상 유지가 거의 맞을 것이고 필요하다면 현재보다 증강되겠죠. 북한지역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따라서 통일시에 북한지역에 있는 국민들의 반미주의 감정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의 관건은 충분히 여지를 남겨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미주의 뿐만 아니라 우리 UN군에 소속된 병력들이 들어왔을경우에도 말이죠.(얼마나 들어올지는 솔직히 미지수입니다만..) 결과적으로 위와 같은 사상은 미군이 활동은 하지만 모든 활동의 주축은 우리 한국군과 한국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한 국보법 폐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북괴의 체제 현실상에서 경험한 것들때문에 이 국가보안법에 의해서 자기들이 통일뒤에 소위 말하는 보복이라는 개념으로 불이익 혹은 죽음을 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나온 언급이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북괴에 있는 각종 체제안전 관련 법률들을 보면 정말 사소한 것으로도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는 것을 그들도 알기 때문에 통일후 자신들이 정치적 보복등을 당할수 있다라는 생각에서 나온 문제라고 볼수도 있지만.. 그만큼 북괴체제의 사상교육이 얼마나 무섭게 작용하고 있는지도 보여준 대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사 전반적인 통계내용을 보면 결국 북한지역 주민들은 현재 경제적 빈곤함과 취미-여가 활동등을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특히 경제적 빈곤함에서의 탈출은 특히 이 점이 매우 강조된 모습들이 많다는 것도요. 우선 자신들 스스로 기회가 된다면 새장속의 새를 탈출하겠다라는 자립심이 강하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경제통합에서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노동능력이나 근로의식에 대해 우려하는 것과 다른 전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점도 긍정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투자를 해도 결국 경제를 과열시키거나 냉각시키는건 사람에게 달린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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