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비극적이게도 우리가 일본이 패망했던지 안했던지간에 독립이라는 광복을 누릴수 없어서 어느 영화처럼 이렇게 21세기를 맞이 했던 과연 여러분은..


마치 북아일랜드의 IRA처럼 가망없는 독립을 위해 싸우시겠습니까? 아니면..


일본인으로서 동화되어 독립이라는 명목으로 테러를 일으키는 저항세력을 싫어하는 평범하거나 혹은 그런 업무에 종사하는 일본인으로 사실것 같나요?

모두가 저런 상황에서 독립운동하겠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지금처럼 살것 같네요; 아마 그냥 일본인으로서 살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일본도 1930년인가..1940년대인가.. 조선인의 일본인화의 기준을 최대 50년은 더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최소 1970년대 이후 태생들에게는 일본인화의 적용이 가능하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1세기 2009년 그리고 오늘날 2010년이면 사실상 조선인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 개념이 성립된다는거죠..

왠지모르게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다시 보면서 한번 생각해보게되네요..

과연 여러분이라면 독립운동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 살고 있을 것 이라 생각하시나요?

이 영화를 볼때마다 항상 그 영화가 던지는 메세지의 답은 참..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려운 것 같네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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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쎄요...
    2010.05.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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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만든 상황이니까요. 저 상황을 유대인 대학살처럼 만들어놓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식민지 조선인들이 자꾸 일본 본토에 진출해서 경제적 부를 누리게 되자 반조선인 감정이 솟구치게 되고, 경제불황을 맞아 민족 선동을 앞세우는 일본 정치가가 정권을 잡은 뒤, 조선인에 대한 재산 몰수, 권리 박탈, 거주지 게토화, 그리고 가스실로... 라는 과정을 밟는 도상에 놓여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이제 그냥 얌전히 가스실로 끌려가서 죽을 것인지, 가망 없는 싸움이라도 할 것인지... 질문을 던지면 어떤 대답이 나오게 될까요?

    모든 것은 설정에 달린 셈입니다. 그리고 그런 설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작가의 내면이라고 하겠지요.
    • 2010.05.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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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그렇긴 하겠군요.. 설정자체가 만약을 기점으로 했으니..
  2. 니르바나
    2010.08.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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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계속 히로히토 @@@가 직접통치하는 방식으로 나간다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번영하는 것은 어림도 없습니다. 영토는 광활할지 몰라도 김 뽀글이 위원장의 북한처럼 될 것입니다. 솔직히 일본이 어정쩡한 패망이라도 맞이해서 저렇게 하이테크? 고도의 문명권?을 이룩했지 기존의 대본영 시스템으로는 경제성장,문화대국은 어림도 없습니다.

    영토만 광활한 짝퉁 소비에트 제국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조선반도에서도 적극적인 광복운동과 무장봉기가 - 다른 점령지도 마찬가지 - 계속 이어질 것이고 뉴라이트가 사랑하는 대일본 제국은 구 소련처럼 자멸할 것으로 추측니다.
    • 2010.08.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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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는 히로히토가 직접통치하는 방식으로 간적이 없습니다;;; 과거 일본에서 소위 말하는 제국시대의 경우때 덴노가 직접적인 수장을 명시된바는 있어도 실권은 총리(정치)나 대본영(군사)에서 행사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쎄요.. 1930년대즈음되면 제가 어디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일본 수뇌부가 조선인 동원등을 고려하여 조선인이 완전한 일본인화를 고려한 시기가 대략 짧게는 40년정도로 봤습니다. 그리고 1940년대부터 본격적인 내선일체를 주장하여 동화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갔지요. 따라서 위 기준의 2009년도라면 실질적으로 1970년대 이후 태생들은 조선의 독립에 대한 인지도의 인식이 떨어졌다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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